한 2시간 플레이해보고 느낀 바로는, 이건 뭐라해야하지;; 상당히 조작에 신경을 안썼다고 해야하나..?
제가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은
(스팀판입니다) 왼쪽 스틱 ↑ + X 커맨드가 있다 치면,
예를 들어 카메라는 ↑에다가 캐릭터의 몸이 ↙를 향하고 있다하면,
상식적으로 왼쪽스틱을 ↙ 한 상태로 X를 눌러야 커맨드가 나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여태까지 많은 게임들이 그래왔고..
근데 대체 왜 카메라 방향이 커맨드의 기준이 되는거죠????????
몇번하면 적응되겠지 하면서 그냥 했는데 아무리해도 적응이 안되서 끄고 이렇게 글쓰는중 ㅠㅠ
저도 그것때문에 헤맨적이 있죠. 애써 포인트 모아서 스킬을 배워놨더니 얘가 왜 스킬시전을 안하지 하고...ㅎㅎㅎ 근데 왠지는 몰라도 파판들이 다 기준이 그런 것 같습니다. 영식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액션 파판게임인 파이널판타지 디시디아도 카메라방향이 커맨드기준이죠. 덕에 이 게임도 전 처음에 헤맸죠. ㅎㅎㅎ
하. .진짜 이해 안가네요.. 진짜 왜..????? 이런 조작이 더 편하다는건가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팀판 구입 후 뭔가 굉장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중.. 슬슬 화나네요 ㅋㅋㅋ
잘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어쩌면 액션게임에 덜 익숙한 분들에겐 이 방식이 편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 파판 팬들이 즐기기엔 영식은 조작이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도 그런 분들이 많았고... 그러니 조금이라도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서 그리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타겟팅을 하며 플레이하도록 되어 있는지라 어쩌면 그걸 또 최적화하기 위해 그리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타겟팅 한번 누르면 지속 되면 그나마 나은데 계속눌러야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