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라시아 입니다.
3DS본체를 이게임 하나 때문에 질러버린 사람으로써,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이널판타지 광팬까지는 아니고, 게임에 있어서 그래픽보다 사운드를 먼저
보는 정도이고, 파이널판타지는 13편까지 모두 즐겨보았으나 6편 이후부터는 이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유저로써의 소감을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처음 딱! 시작해서 기본 난이도로 하면 너무 맹맹하고 쉬워서 재미가 없고
흥도나지 않습니다. 시리즈모드에서 13편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와
말탈많은 카오스신전모드가 등장하는데요,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에서야 진정한 재미가
느껴진달까요? 그리고 카오스신전모드는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노트구성이라서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며, 이게 정말 시아트리듬이란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이 있습니다.
결론은,
저처럼 처음 딱 해보고 재미없다시는 분들은
일단 카오스신전모드를 진입해보세요 ^^ 그리고 여태 쉽다고 생각했던 곡들의
업그레이드된 난이도로 좋아하는 곡을 한번 즐겨보시면 재밌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자 그럼 점수는!
패미통에서 39점인데 이건 정말 사기인 것 같고,
패미통은 비디오게임업계의 발전과 코어기자들의 맹목적인 스퀘어사랑 등등까지
고려가 되기 때문에 39점이 나온 거 같은데, 저도 패미통 점수를(40점 만점) 기준으로 한다면
35점 정도 될 것 같네요 ^^
BMS궁극정도가 되야 리듬게임 특유의 박진감을 느낄수있더군요. 그래서 BMS만 반복플레이하면서 풀체인 노리는중.
와우~ 고수시네요 ^^
카오스 신전에선 같은곡이라도 난이도가 오를수록 노트가 다양해져서 좋네요.
나중에가면 돌아가는 노트가 있어서 돌아버리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