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하면서 여러사람들이 비평했떤 부분이 어떤거였는지
충분히 이해가 됬습니다
1. 중간중간 구멍뚫린 스토리 (DLC 스토리로 채워지긴함)
2. 그리고 주인공의 감정 몰입.
(이건 서브퀘스트를 최대한 안하고 메인퀘스트만 쭉 따라가니 충분히 감정몰입이 됩니다.)
오히려 엔딩보고난 이후에는 좀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겼다면 하는 맘이 들더군요.
아직 DLC 를 하지 않았지만 본편만으로도 충분히 돈값하구 좋은 스토리였습니다
(소설판 엔딩얘기도 찾아봤지만 뭐 어짜피 또다른 엔딩부분이니 그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고ㅎㅎ)
할인할때 2만원초반때로 윈도우에디션으로 구매했는데 그때 사길 정말 잘한것 같네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매우 잘 만들었다에 한표 던집니다~!!
사서 해보세요!! 메인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네요ㅎㅎ
애시당초 본편에 더욱 자연스레 에피소드 DLC들이 녹아들어서 전개됐다면 더욱 평이 좋아졌을거 같은데 아쉽죠
스토리는 dlc 다 봐도 디렉터가 잘못짜 망했다고 보고요 배경과 도시들은 당시 2015년 기준으로 힐링여행 수준의 최고라고 봅니다 이 배경만 만드는게 10년인거 같군요 전투방식의 카메라 너무 불편하고 쉬프트락 그지같음 즁요한 레어 요리 할려면 낚시를 일일이 해서 등록해야되고 뭐이리 개구리찾기 편지찾기 지도찾기만 드럽게 많은건지 맵은 넓어도 몬스터 배치 구간이 엉망이고 찾기 너무힘듬 레벨업 개극혐 ap노가다 너무극혐 ㅠ
진행도 답답한 면이 많습니다. 이동도 레갈리아 타고 아주 오랫동안 이동하는 거 구경해야 하고. 플레이 시간 늘이려고 수썼다는 생각밖엔 안드는 경우가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