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회차 엔딩 봤습니다. 6일동안 나눠서 57시간정도 했네요.
와... 역시 좋아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결국 '재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리버스에서 다루는 '그 부분'...
그 장면을 어떻게 연출하고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문제는 이게 좀 심해서, 중반쯤부터 게임의 다른 재미 요소에 몰입을 방해할 정도였습니다.
대충 빨리 진행해서 궁금한 바로 그 장면을 보고 싶은데, 미니 게임이 발목을 잡고... ㅋㅋㅋ
그래서 2회차는 추가된 옵션들과 함께 느긋하게 즐겨보려고 합니다.
특히 퀸즈 블러드 괜찮더군요.
1회차에 카드 게임만 대충 했어도 제 플레이 타임 꽤 줄었을 듯.. ㅎㅎ;;
아 빨리 PC 판 나오고, 또 마지막 3번째 작품도... 저 살아 있을 때 할 수 있겠죠? ㅋㅋㅋ
엘론드
그렇네요. ㅎㅎ 이번 리버스 출시로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리메이크가 4년전에 나왔다는걸 깨닫고 진짜 그냥 살고 있으면 나오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미니게임 스킴 패치가 필요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작진 분들께는 해방이겠지만 우리한테는 아쉬운 부분이네요 ㅠㅠ 다음 작품으로 끝이라니.........
소니경영 악화가 올때 파판7리메이크리부트 나올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