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린거볼때 아오 ㅜㅜㅜㅜㅜ 하다가
흰 필러때문에 칼 한번막았을때 이거지 ㅅㅂ ㅜㅜㅜ하다가
그래도 쓰러지는거 보고 아 ㅅㅂ ㅜㅜㅜㅜ 하다가
엔드게임 마지막을 보는거처럼 결승이라고 참전하고 할때 이거지ㅅㅂ ㅜㅜㅜ 하고...
잡고나서 모두가 있는곳으로 돌아가자 라고할때 결국 살았구나하면서 오열하는데 혼자만 남아있는거보고 아...
어렸을적하던 상실감이 다시...ㅜㅜ 2회차는 당분간 봉인..,
에어리스 어린시절나오는거랑 골드소서 노래 이벤트보면서 감성에 젖었는데 결국..ㅜㅜ
그런데 이거 자체가 유저를 혼란스럽게만드려는 제작진의 의도가아닐까..싶네요.
결국 잭스가 살아있는것처럼 에어리스도 생존한 세계선이 있을거다..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이렇게라도 생각해야 덜우울함ㅜㅜ
잭스가 얘기한 갈라졌다 합쳐졌다 다시 갈라졌다 합쳐진다.
라는 얘기랑 리유니온이란것과 일맥상통하는 느낌이라 (Re Union)
생존한 세계선과 합쳐질날을 기다리며...ㅜㅜ
사실 큰 뭐가 없는데 멋있어보일려고 일부러 배배꽈서 보여준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3편에 무슨 반전이라도 넣어서 기가막히게 마무리해줬으면 하는 바럄이네요.
사실 플1때 에어리스는 그냥 폴리곤 덩어리라 죽었을때 상실감이 덜했는데 이번에는 현타가옴 ㅠ
이번 스토리가 아마도 평행이론, 멀티버스, 다중우주론 이런 비슷한 요소를 첨가 한것같은데 이거 잘 마무리하면 엄청난 스토리 나옵니다만 잘 못 건들면 이것도저것도 아닌게 되서 3부에선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