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도 패스 정보라곤 바뀔수도 있다는 정보만 알고 시작했습니다
골드소서에서 에어리스 공연을보고 목소리가 생소해서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으나
가사와 노래의 분위기가 그 운명을 예상하는듯한 느낌이들어 왠지 꿍한 기분이들었습니다
데이트씬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대사이지만 시대에 맞게 현대식연출로 표현하는걸보고 왠지 예감이들어서 찡해졌습니다
설마하는 맘에 골드소서미니겜도 접고 바로 메인달렸어요
챕터13 그토록한번보고 싶었던 현실데이트 ㄷ. .
그때 나오는 에어리스가 불렀던 그 브금이 흘러나오니 내내 찡했습니다 결국 그렇게되나. .
클라우드 밀칠때 .영상미는 진짜 눈물나오더군요 ㅠ
스퀘어 이새끠들 원작러들중 에어리스에 애증있는 게이머눈물샘 후벼팔려고 작정했구나ㅠㅜ
개인적으로 기도씬보다 더슬펏어요
그리고 세피교수님 평행세계 강의끝나고 나오는. . 원작 그배경.. 혼자떠나는씬 ㅠ
아또 찡 ㅠ ㅠ
기도씬.. 또 찡~ 근데 에어리스가. . 눈을? "어라?"
아몰라 우선 제노바 때려잡고. .세피등장에 또 "어라 ?? 뭐냐??"
세피잡고 등지고있는데.."아.. 이 구도 뭔데? 뭐야? 설마ㅠ"
역시 결국 ㅠ ㅠ 사라지는..
엔딩씬 마지막은 고전 홍보이미지 구도를 보여주면서 노래나오는데
아.아..사요나라ㅠ 또 찡~~
제느낌은 ac따라가는 느낌이 강하게들었네요
겜하면 찡했던건 과거 플스독점작이였던 라스트가디언때 . .
그 강아지새 말 드럽게안들어서 .
고운정 미운정들 다들었다 보니 너무 감동이여서 크게 찡했는데요 ㅎ ㅎ
게이머로써 두번째로 못 참고 쏟았네요
아 이렇게 끝낼거면 정이라도 안붙게 해주지.... 리메이크부터 이번 리버스까지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에어리스가 독식해서 최애캐인데 이런 결말이면 어쩌냐고요. ㅜㅜ 엔딩보고 너무 우울해서 2회차는 잠시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내용을 아실테니 엔딩감동으로 끝나게 하려면 이게 파판을 위해서 좋은일이니깐요
에어리스 희생없는 루트가 과연 가능할까? 리메이크 떄 부터 끊임없이 들던 생각이고 희망고문처럼 달려왔지만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ㅠㅠ 3부에서도 에어리스는 어떤 방식으로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올것 같지만 더이상 온전한 파티원으로 존재하지 않을걸 생각하니 슬프네요 ㅠㅠ
이벤트씬으로 나올듯합니다 ac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