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던
포켓몬스터 최신작 스칼렛 / 바이올렛입니다.
수많은 기술적인 헛점
부족했던 제작진의 역량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와 서사, 그리고 연출 만큼은 모든 시리즈 통틀어 감히 최고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포켓몬스터란 시리즈에서 이렇게까지 벅차고 감동적인 마지막 최종보스전이 있었던가요..?
고대.. 혹은 미래의 세계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모험하고 싶었던 박사님. 그 곳은 어떤 세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