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2세대때 등장했던 총어와 대포무노 입니다. 일단 다른 포켓몬들의 진화형은 나름 납득이 되는데 이 둘의 진화 관계는 도저히 납득이 잘 안되는군요. 어떻게 물고기가 다리 달린 문어로 진화를 할 수 있는건지 게임프리크가 해명(?)을 해야 할듯
잉어킹이나 빈티나처럼 물에사는 얘들은 오염된곳에 살다 왔나봅니다
그나마 잉어킹이나 빈티나는 진화하면 환골탈태라도 하지 진짜 뜬금무 ㅋㅋㅋㅋㅋ
총어의 모델이 빨판상어인가 그럴걸요...만타인에 붙어서 사는 걸 보니... "빨판"을 매개로 "문어"와 연결되나 봅니다
척추동물이 무척추동물로 '진화'하는 신비
키엑/ 그럴듯하네요 ㅎ
헐 여태껏모르고 살아왓엇는데 레알충격이다
포켓몬 꽤 오랫동안 했는데 총어->대포무노인걸 오늘 알았네요 신선한 충격
ㅋㅋ 알 → 야자나무 쥐 → 토끼 피라니아 → 상어 찌르레기 → 매 촛불 → 샹들리에 재밌는게 많음...
도마뱀에서 갑자기 드래곤이 되는 포켓몬도 있고, 팔 다리 없는 동양용에서 갑자기 팔 다리에 날개까지 돋는 서양용으로 진화하는 포켓몬도 있죠.
애니에서도 언급되었었죠. 시게루가 총어가 어떻게 대포무노로 진화하는지 알고 싶어서 연구자의 길을 걷겠다고..
총어 -> 대포무노는 총->대포로 진화한거.
ㅋㅋㅋ대포무노일줄 알았음ㅋㅋㅋ
짝없는젓가락님 말씀대로 총어가 대포무노가 되는 것은 총(銃)이 대포(大砲)가 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뿐 물고기가 문어가 되었다는 것은 그저 개그일 뿐이죠 잉어킹이나 빈티나가 갸라도스나 밀로틱이 되는것은 잉어는 용이 된다는 동양사상이 반영 되어있는 것입니다. 아이러니 한건 모습만 용일 뿐 둘다 드래곤 타입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대부분 '진화'라고 보기엔 뭣하고 '성장'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도 같습니다. 디지몬도 그렇고 포켓몬도 그렇고 '진화'라고 하기엔 그렇고 '성장'이란 단어가 어울려 보이는 1人
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변하는 것만 봐도 절대로 '진화'라고 할 순 없죠<
제크로무// 그건 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