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플삼판이었는지 엑박판이었는지 하다가 후반부쯤에 관두고 요즘에 할 게임이 없어서 스팀판 다시 하고 있는데
뭔가 전투가 좀 답답한 느낌이 드내요...이동도 느리고 공격도 묘하게 선딜레이 걸려있는것도 그렇고 기술 조금만 썼다 하면 TP 바닥나고...
옛날에 할때는 이정도로 답답함을 못 느꼈던거 같은데 바로전에 깼던게 베르세리아여서 그런지 더더욱 그런 느낌이..
저는 개인적으로 그레이세스도 그렇고 베르세리아도 그렇고 TP없는 이쪽계열 전투 시스템들이 더 취향에 맞고 손에 금방 익는거 같내요..
전투 빼면 캐릭이라던지 분위기나 다른 부분들은 베스페리아쪽이 더 낫긴한데 정작 젤 중요한 전투가...
이 게임 자체가 원래 그렇습니다. 이동 같은 경우엔 S팀의 전작인 어비스에서 이동속도 스킬만 달아주면 빠른 속도로 전투 필드를 종횡무진 할수 있었는데 이번 베스페리아에선 스킬이 아닌 능력치 "민첩" 을 올려야 전투 필드에서의 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어비스 보다 더욱 더 2배 이상이나 빠른 속도로 다닐수 있습니다. 공격과 술 기 대부분 그렇기 때문에 캔슬 해줘야합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516/game/739/board/read/942274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BA%94%EC%8A%AC 이분 글을 참고 하세요 TP시스템을 채택한 테일즈의 문제죠 초반엔 강제 봉인이나 마찬가지고 후반으로 가도 전투 도중 계속 TP 관련 구미를 먹어줘야하니까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거기에 대한 대응을 해뒀습니다. 스킬도 그렇고 TP 소모를 1로 해주는 악세사리 등.. 해보시고 영 아니시면 억지로 하지마시고 플레이 시간이 짧으시다면 환불 하시고 딴 게임 하세요
처음 평타 특기 오의까지 이게 게임인가싶을정도로 답답하더라구요 나중에 기술탭에서 캔슬러류 배우니까 좀 나아짐...
저도 플레이중이긴한데.. 전투는 확실히 저도 베르세리아가 맞는 것 같아요. 베르세리아 깨고 베스페리아 하는데 너무 답답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