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타 다른 일본 노가다 알피지에 비해 그 무지막지한 노가다에 혀를 내둘르겠네요.
난이도도 저처럼 손느린 사람은 하지도 못할만큼 무지하게 어려워서 걍 이지로 클리어 했는데 저도 파판시리즈나 다른 일본 노가다 알피지도 정말 재미있게 즐겨본 사람인데 데스티니2는 뭐 정말 엄청난 매니아가 아니면 다음회차가 하기 싫어질만큼 고난이도 노가다 게임인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유저들은 하다가 나가떨어질 sp시스템은 정말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될정도구요.
대부분 초보유저들이 전투중 열심히 공격버튼만 연타해 대는데 sp때문에 영 흐름이 끈기고 보스몹중에 바르바토스 놈은 노멀이상이면 손도 못댈정도로 너무 어렵고 이지가 아니면 절대로 못깰정도네요.
저는 액플 써서 노가다 안하는;;
전 그렇게 매니아가 아닌데도 다음 회차 준비중.. 그레이드 좀 모으다가 할려고요;; 그리고 노가다는 우리의 고무줄 노가다가 있습니다! 부작용있습니다만...
저도 그다지 매니아는 아니지만 그레이드 모으는중. 이게 전투 하다보면 왜 '동료를 믿고 연계하는 시스템'인지 알게됩니다. 난 쉬고있는데 동료가 알아서 패주면서 sp회복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그래서 동료가 sp채우느라 뒤로빠져있을때 내가 쳐서 콤보 계속 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