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스티리아 한글화 됬을 때 스팀 할인이어서 구매해서 플레이했었습니다.
저는 데스티니1,2 레전디아 정도의 테일즈 유저인데, 제스티리아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스토리도 정말 마음에 안들었지만 제스티리아의 전투 시스템과 장비 아이템 시스템이 너무 다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베르세리아는 전투와 장비 아이템 시스템이 제스티리아와 많이 다른가요?
제스티리아의 카무이 씨스템도 진짜 마음에 안들었고 아이템을 상점에서 사기보다 강화하면서 하는 플레이가 너무 복잡해서 하기 힘들었습니다.
베르세리아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나요??
제스티리아가 좀 특이했죠. 베르세리아는 전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장비 시스템도 간단하긴 한데 장비에 달린 스킬 마스터 하는게 좀 답답하긴 해요.
제스티리아처럼 장비에 스킬 엄청 달려있고 그거 쌓아서 기술 배우고 그런 형식 아닌가요? 제스티리아는 그런게 너무 어렵던데;
그거 맞습니다. 사실 처음 보는 장비로 갈아끼우기만 하면 되는 거긴 하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운 시스템이긴 하죠
완전 다릅니다. 제스는 스킬 조합으로 가로 세로 맞춰서 고성능 스킬 셋팅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베르는 장비마다 마스터 스킬과 강화스킬 랜덤 스킬이 존재하며 마스터 스킬에 경우는 마스터시 패시브화가 됩니다.
파이널판타지9 어빌리티 시스템이랑 동일하죠.
사수 자리// 그럼 베르는 템 바꾸기랑 강화만 하면 되는 단순한 시스템인가요? 제스는 님 말대로 가로세로 맞추는거 빡쳐서 그만뒀습니다..
극 후반까지는 마스터스킬만 마스터하고 바꾸면서 하는게 좋습니다. 중간중간 강화를 해도 되긴하지만 그렇게 되면 마스터 스킬배우는게 늦에져서 강화는 나중에 하는게 좋습니다. 그후에 강화를 하면 되는데 강화재료 수급이 나름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강화 해택이 매우 좋기 때문에 강화전과 후 전투에 즐거움이 완전 달라집니다.
결국 템에 대한것은 일직선 시스템인거네요?? 복잡하지 않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한글화 되면 바로 사서 해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제스티리아랑 베르세리아는 완전 달라요. 제스티리아는 강화,옵션...둘다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장비 조합 잘해서 스킬 쩔게 발생되면 더이상 장비 교환이 필요없는수준. 99강까지 가능. 베르세리아는 마스터 스킬이라고 장비별로 습득가능한 스킬이 있습니다. 장비교환은 필수인거죠. 기본적으로 옵션이 붙어있기때문에 극한의 옵션을 노리는게 아닌이상 딱히 노가다 안해도 됩니다. 10강까지 가능.
그럼에도 게임 난이도를 올리면 거의 필수적인 랜덤 옵션이 일정 이상 데미지시 데미지 감소(최종난이도에서는 거의 필수.. 없으면 잡몹에게도 몇대 쥐어터지는 순간 끔살) 일정 확률로 소울브레이크 사용시 SG 소모 없음.(최대 확률은 정해져있습니다.) 이거 2개는 정말 필수적으로 달고가면 최종난이도도 나름 편안하게 플레이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