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딩 보고 게시판 반응 좀 보고있는데...이게 메타평점 상타친 게임 게시판이 맞나 싶네요..? 화가 많은 시대라 그런가...ㅎㅎ 판타지아부터 쭉 즐겨온 팬인데 어비스 엔딩본 이후로 나온 테일즈들 전부 도중하차 해왔다가 이번 어라이즈는 90시간 정도 즐기고 엔딩 봤습니다, 요즘엔 보기힘든 정통 JRPG라 그런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 했습니다 성격 모난곳 없는 간만에 주인공 다운 주인공이라 판타지아 크레스가 떠오르는 성격이라서 좋았어요 시리즈 팬분들은 이번 어라이즈 만족 하셨나요? 해방과 용서가 말처럼 쉽게 풀어가기 어려운 내용인데 2부 급전개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해피엔딩 으로 마무리 잘한듯해서 괜찮았네요, 아쉬운점도 많았고 DLC 유도도 조금 역했지만 재밌게 즐겼습니다👍 바바가 죽인 테일즈 인데 이번 어라이즈 성공을 시작으로 앞으로 쭉쭉 나와줬으면 합니다~
소녀감성록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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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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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자와가 앞으로 어떻게든 시리즈를 끌고 나가겠다라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첫주 100만 카피 팔렸으면 아무리 이후로 쪽박을 차도 토미자와가 앞으로 서너작품은 더 맡아줄 것 같은데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이번 작품 테마 해방과 용서는... 음... 일본게임에서 제대로 다루는걸 본적이 없고 어라이즈도 적당히 겉핥기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깊게 파고들어서 개소리하느니 유치하더라도 원론적인 이야기 선에서 끝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 스토리가 별로라고는 생각은 하지만 아주 나빴냐 하면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애니메이션 담당 유포말고 다른데로 해줬으면ㅎ 전체적으로 봤을땐 시리즈 팬으로서 충분히 만족하고 이번에 시리즈 처음 해보시는 분들도 많이 보여서 기쁘네요
2부가 주입식 교육의 끝판왕을 보여준거 빼면 애들 웃으며 끝나는거보니 내새끼 잘됐네 같은 맘이 들더군요 ㅎㅎ 다음 작은 더 괜찮아질거라 믿습니다
불만을 얘기하는 분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1. 어라이즈로 유입 유저 2. 기존 테일즈를 즐겼으나 깊게 판 적은 없는 유저 1번 분들은 타게임과 비교했을 때 어라이즈에 부족한 부분을 비판하고 2번 분들은 기존 테일즈에 있었던 시스템이 퇴화되었거나 아예 바꿘 부분이 싫다는 분들이죠. '비판'하는 분들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비난'하는 분들은 유저까지 싹 잡아 뭐라하니 참 그렇습니다. 저는 어비스와 베스페리아정도를 해본 테일즈 유저고 다른 작품은 영상으로 좀 본 거 다인데 베스페리아를 몇 달전에 해서 그런지 어라이즈 스토리 정도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봉합은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이 평타 혹은 그 이하라고 해도 편의성, 전투 재미, 그래픽 등 칭찬할 부분이 더 많다 생각해서 이번 작품이 명작, 대작은 아니어도 수작은 된다 생각합니다.
시리즈 대충 한글로 나온거 위주로만 해봐서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메인일러 느낌 바뀌면서 좀 시대에 맞게 방향성 전환을 나름 잘한거 같아서 맘에 들더라고요. 다만 시리즈 방향성 전환에만 초점을 너무 둬서 그런지 메인스토리 자체는 너무 안전한 무난한 방향성으로 쓴거 아닌가 싶어서 아쉽다면 아쉽긴한데 케릭터성이랑 스킷이야기의 재미로 아쉬운부분을 채워줘서 불만까진 아니고 그냥 아쉽다 정도로 무마시켜준거같아요.
해본 작품당 평균 200시간 정도 즐기는 유저인데 이번 테일즈는 떼깔은 고와졌으나 그것 외에는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후속작은 내실을 더 다졌으면 좋겠어요. 늘 테일즈는 서비스 디저트가 풍성했는데 본작은 메인디쉬만 내놓고 퇴식이라뇨... 보스전 방향성도 이해하기 어렵고요.
시리즈 대충 한글로 나온거 위주로만 해봐서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메인일러 느낌 바뀌면서 좀 시대에 맞게 방향성 전환을 나름 잘한거 같아서 맘에 들더라고요. 다만 시리즈 방향성 전환에만 초점을 너무 둬서 그런지 메인스토리 자체는 너무 안전한 무난한 방향성으로 쓴거 아닌가 싶어서 아쉽다면 아쉽긴한데 케릭터성이랑 스킷이야기의 재미로 아쉬운부분을 채워줘서 불만까진 아니고 그냥 아쉽다 정도로 무마시켜준거같아요.
2부가 주입식 교육의 끝판왕을 보여준거 빼면 애들 웃으며 끝나는거보니 내새끼 잘됐네 같은 맘이 들더군요 ㅎㅎ 다음 작은 더 괜찮아질거라 믿습니다
토미자와가 앞으로 어떻게든 시리즈를 끌고 나가겠다라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첫주 100만 카피 팔렸으면 아무리 이후로 쪽박을 차도 토미자와가 앞으로 서너작품은 더 맡아줄 것 같은데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이번 작품 테마 해방과 용서는... 음... 일본게임에서 제대로 다루는걸 본적이 없고 어라이즈도 적당히 겉핥기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깊게 파고들어서 개소리하느니 유치하더라도 원론적인 이야기 선에서 끝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 스토리가 별로라고는 생각은 하지만 아주 나빴냐 하면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애니메이션 담당 유포말고 다른데로 해줬으면ㅎ 전체적으로 봤을땐 시리즈 팬으로서 충분히 만족하고 이번에 시리즈 처음 해보시는 분들도 많이 보여서 기쁘네요
말씀하신 내용 전부 공감합니다 테일즈 팬으로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유포..귀칼에 신경쓰느라 남는 인원들이 맡은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퀄리티ㅠㅜ
불만을 얘기하는 분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1. 어라이즈로 유입 유저 2. 기존 테일즈를 즐겼으나 깊게 판 적은 없는 유저 1번 분들은 타게임과 비교했을 때 어라이즈에 부족한 부분을 비판하고 2번 분들은 기존 테일즈에 있었던 시스템이 퇴화되었거나 아예 바꿘 부분이 싫다는 분들이죠. '비판'하는 분들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비난'하는 분들은 유저까지 싹 잡아 뭐라하니 참 그렇습니다. 저는 어비스와 베스페리아정도를 해본 테일즈 유저고 다른 작품은 영상으로 좀 본 거 다인데 베스페리아를 몇 달전에 해서 그런지 어라이즈 스토리 정도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봉합은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이 평타 혹은 그 이하라고 해도 편의성, 전투 재미, 그래픽 등 칭찬할 부분이 더 많다 생각해서 이번 작품이 명작, 대작은 아니어도 수작은 된다 생각합니다.
2부 오프닝까진 그래도 명작 냄새 났는데.. 그 이후 스킷으로 스토리 중요요소 다 떼워버려서 수작으로 밖에는 못쳐주겠더라구요.. 레나기스이후 진짜 각잡고 만들었다면..ㅠ.ㅠ 아쉬워여..
해본 작품당 평균 200시간 정도 즐기는 유저인데 이번 테일즈는 떼깔은 고와졌으나 그것 외에는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후속작은 내실을 더 다졌으면 좋겠어요. 늘 테일즈는 서비스 디저트가 풍성했는데 본작은 메인디쉬만 내놓고 퇴식이라뇨... 보스전 방향성도 이해하기 어렵고요.
테일즈처음인데 플래따고 100시간정도햇습니다. 장점이 많은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사량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은데 실속잇는 대화는 별로 없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비해 대사량이 너무 쓸데없이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