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시티에서 사는 사람들 다 정상이 아님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세계관인데다 사람을 토막내고 장기매매, 스너프 필름 등 스캐빈저, 멜스트롬 잔인한 갱단부터 억압된 기업의 권력
그 험한 도시 한복판 아파트에서 살면서 BD야동이나 만들고 집안에도 박물관 차릴 수준의 골동품과 로봇을 만들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음
애인도 죽고, 고향도 잃고 우울증에 마이코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사랑을 주는 어긋난 관계, 애정결핍, V같은 강한 자에 대한 의존증 같은것도 있음
스포가 될 수도 있지만 마지막 엔딩씬에서도 주디가 말함나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항상 버림받고 겉돌았다고 나이트시티, 목스 같은 집단에서도 수지Q랑도 대립관계이며 친해지질 못함
현대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블린의 ㅈㅅ, 스너프, 친구없음 우울증 안걸릴 정상인일 수 없음
나이트시티의 다른 인간들은 극한의 쾌락에 기대면서 삶을 간신히 이어갈때 멀쩡한 멘탈 잡다가 결국 V에게 기대면서 안식을 찾는것
그래서 레즈라는 동성애적 성향, 타투와 반항아적인 외형적인 패션부터 게임 내내 보여주는 연출과 성격까지
주디 캐릭터는 디스토피아 나이트시티를 대표하는 인물
다른 인물들도 매력적이고 할말은 많지만
일단 저는 주디 아껴줘요
그나마 V 의 존재라도 없었으면 진짜 이블린 따라 가버렸을지도 모를 안타까운 아이
성격은 맘에 안 드는데 캐릭터를 참 잘 만들어놓긴 했단 생각이 드는 등장인물 중 한명이 주디
현실에는 없는 주딩이 문자질 참 그립네요ㅎㅎㅎ
마이코랑 사이 틀어진 것도 주디의 집착 때문인걸로 보임
현실에는 없는 주딩이 문자질 참 그립네요ㅎㅎㅎ
주디 요약 : 여자 진구
마이코랑 사이 틀어진 것도 주디의 집착 때문인걸로 보임
그나마 V 의 존재라도 없었으면 진짜 이블린 따라 가버렸을지도 모를 안타까운 아이
성격은 맘에 안 드는데 캐릭터를 참 잘 만들어놓긴 했단 생각이 드는 등장인물 중 한명이 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