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되게 재밌는 게임이었군요, 추천합니다.
초창기 이슈는 별로 신경안쓰고 언젠가 시간되면 할 게임으로만
염두해뒀다가 며칠전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세계관에 몰입도 잘되고 재밌네요.
서브퀘가 튼튼한 덕분인것같습니다.
집중하게 만드는 서브퀘때문에 찬찬히 다 듣고 읽고하다보면
용어도 익숙해지고 이제 자막없이 더빙으로만 플레이하며
원활하게 더 몰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2.0업데이트가 얼마나 달라진지 모른채 이제야 플레이하는 덕분일지도요
엔딩분기가 여러개인건 알고있지만 그냥 맘가는대로 플레이중인데
동료들 다 마음에 드는데 나중에 대립해서 내가 선택해야될때가 오면
어찌해야하나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군요.
2장 중반?정도까지의 경험으로도
스토리가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탄탄할거라고 믿고있기때문에
구석구석, 서브퀘등 모두 찬찬히 구경하면서 달리려고합니다.
다만, 확팩도 반드시 하긴 할건데
위쳐에서는 본편과 확팩 퀄리티가 좀 차이가 난다고 느꼈어서
역체감 올까봐 언제 끼어넣어서 할지만 좀 고민이네요.
재밌으면 글남기는 버릇때문에 여기도 글남깁니다.
블레이드러너, 공각기동대, 총몽 이런 세계관 재밌게 즐겼던 분들은 강하게 추천드리고
그냥 하나의 작품으로도 매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