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토노다이아몬드부터 보면
그냥 무난하게 쓸만한 선입 전용 지능 서포트네요
지금까지 에어그루브가 했던 역할을 대체한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다만 현재 마일, 중거리에서는 범용으로 사용하는 라모누가 있고
장거리에는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카페가 있어서
넣어야 하는 위치가 좀 애매해 질 거 같네요
단거리나 중거리에서 선입, 추입 육성 때 라모누 대신 사용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거리 선행 각질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하는 한신 맥퀸에 비해서는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제의 듀라멘테...
일단 지금까지 나온 스피드 카드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습니다
굳이 약점을 꼽자면 sp 보너스가 없는거 정도..?
하지만 워낙 트레이닝 성능이 높아서 다른 sp 보너스 있는 카드들과 같이 사용하면 오히려 상승치는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키타산에 비해서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니 넘어가고
타키온이나 에이신은 듀라멘테 때문에 각질 전용으로 쓰기도 애매하게 되었네요
엘콘과 비교하면 엘콘이 sp 보너스 및 출장 성능이 강하고, 더비 등에서 쓸 수 있는 금가속이 있기 때문에 차별 가능할 거 같고
쓰루젠은 원래 출장 성능 + 도주 전용으로 쓰던 애라서 아직은 살아남을 거 같고
포켓은 sp 보너스 및 트레이닝 성능, 중장거리 금스킬 등으로 아직까지 두라멘테랑 비벼 볼 만 하다고 봅니다
현재 시나리오의 메타인 스피드 3장으로 따진다면
모든 거리 각질 필수로 엘콘은 필수로 들어가고,
중장거리 선행 이하 각질에 정글포켓이 필수로 들어가고,
도주 각질에 쓰루젠이 필수로 들어가고,
나머지 비어 있는 곳에 타키온이나 에이신, 키타산, 파머, 골드쉽, 타이키 등이 들어갔는데
듀라멘테가 들어가게 되면 3티어 카드들은 쫙 밀려날 거 같네요
시나리오가 바뀌어서 스피드 2장 메타고 온다고 치더라도
듀라멘테와 성능적으로 비빌만한 카드가 정글포켓 정도밖에 없어서
거의 대부분의 거리, 각질에서 사용될 거 같습니다
3주년 가챠가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피드 카드 1티어가 흔들릴 일은 당분간 없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3주년 가챠는 스피드, 지능은 아닐거라고 봄)
다만 스피드 1장 메타가 온다든가
클라이맥스 스토리처럼 변태같은 시나리오가 오게 되면 좀 문제가 있겠죠 ㅋ
결론은
엘콘, 정글포켓 풀돌 없으면 무조건 뽑고
엘콘, 정글포켓 둘 다 풀돌이면 일단 100연 무료 돌리고 상태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맨테는 그냥 스킬만 봐도 끌리긴 하더라구요.. 한장만 나와도 천장 노려볼 생각이긴 합니다. 0장이면.. 많이 고민되고
저는 일단 1천장은 찍어볼 생각입니다 더 갈지는 생각해보고..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이겜으로 부귀영화를 누릴 것도 아니고.. 키타산 생각해보면 두라멘테 정도 서폿이면 역시 그냥 천장찍고 한돌석써서 풀돌하고 당장을 즐기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거 한돌석 나중에 쓸 수록 손해인 것도 사실이고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고루시 뽑은 유저들만 좀 아쉽게 된 느낌이네요. 그것도 좋은 서폿이라고 뽑은 사람들 좀 되는 것 같았는데..
키타산은 현실 경마에 이어 서폿 카드에서도 두라멘테에게 밀리게 되는.... 다행히 엘콘파 스피드 카드처럼 무료연 뿌려줄 때 나와서 좋네요 ㅋㅋㅋ
100연에 1장 정도는 나오겠죠 ㅋ
이글을 보고 6개월 이후인 2주년... 라모누 까지 열심히 존버해서 꼭 풀돌 노려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라모누 지금 봐도 꽤 괜찮습니다 라모누 하나로 지능은 거의 1년 넘게 커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