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VR 기기를 이용할때 중요한 착용감!
그 착용감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가 스트랩이죠!
스트랩 종류는 크게 세종류 기본 스트랩, 헤일로 스트랩, 엘리트 스트랩으로 나뉘는데요!
저는 안면으로 지탱하는 엘리트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근데 아직 주문한 엘리트 스트랩이 안와서 기본 스트랩 + TPU 받침 + 보조배터리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만족감이 상당해요!
<기본스트랩+TPU 패드+보조 배터리>
가볍고 무게중심도 딱맞고 얼굴에 촥 감기는 느낌이 만족감이 상당합니다.ㅎㅎ
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사진을 하나 발견했어요
바로 이 사진입니다.
안면 패드를 제거하고 헤일로 스트랩을 이용하여 안면에 닿지 않도록 커스텀한 사진인데요!
엘리트 스트랩을 선호하면서도 이 사진에 관심이 끌렸던 이유는 주변 지인분들에게 VR을 추천할때 안면에 닿는걸 꺼려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ㅎㅎ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화장을 했기 때문에 더욱 꺼려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헤일로 스트랩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있었는데 헤일로 스타일이 저랑 안맞아서
지인 줘버렸었거든요ㅎㅎ 이중지출ㅠㅠ
헤일로 스트랩이 메타 퀘스트2 버젼이라 VR 연구소에서 판매하는 스트랩 컨버터를 이용했습니다:)
짠! 커스텀 성공했습니다.ㅎㅎ
저는 조명을 어둡게 해놓고 해서 그런지
주변이 보이는게 크게는 신경 쓰이진 않았고 패스스루 상태일때는 오히려 현실과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현실과 패스스루 화면의 왜곡이 적다는걸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이 밝을 경우 신경 쓰일수도 있겠다는 셍각이 들더라구요 !
그리고 주변을 둘러볼 때 hmd가 좌우로 흔들려서 콧대를 때리더라구요
다른부분에 닿지 않더라도
코 받침 정도는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주변부가 최대한 안보이게 하기 위해 렌즈를 밀착 시켜서 그런지 눈이 엄청 부담을 느끼는 듯 했습니다.
HMD를 벗고나서 눈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기분은 처음 느껴봤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실험적인 방법이라 그런 것 같네요 ㅎㅎ
다른 능력자가 나타나서 이 점을 보완해준다면
그때 2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