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 였습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들어도 굉장히 좋네요
"17번 지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지하철에서 시작하자 마자 귀를 때려박는 강구한 성우는
몬스터의 룽게 형사 역으로도 유명하고,
"이보게 고든형제!" 라고 걸걸하게 부르는 그레고리 신부는, 저팔계 노민 성우
대부분 오버 안하고 정극 처럼 자연스레 어울리는 목소리들이었는데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예고편만 봐서는 살짝 톤이 연극톤 인지 정극톤 인지 애매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어떤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스팀유저라 오늘 오후에나 들어볼수있겠네용 ㅎㅎ
어? 안되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
하프라이프 하면 이젠 '장비를 정비합니다'에 절여있어서 ㅎㅎㅎ
저는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였네요. 더빙하면서 찰진 욕들까지 완전 몰입하면서 했던 게임입니다. ㅋ
ㅎㅎ 모던워페어도 좋죠. 이번 2편도 멕시코 다혈질 특수부대 아죠씨 목소리 멋짐 고스트는 생각보다 특색이 없어서 좀 실망 ㅠ
"여길세 고든형제여!!" 라고 외치며 샷건을 날려주는 신부님 최고였습니다 ㅋㅋㅋ
어? 안되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
전 스타2 더빙이 정말 좋더라구요 욕을 못해서 나쁜자식이라 하는것만 익숙해지면 정신없이 빠져들만큼 멋진 더빙이었죠
하프라이프 하면 이젠 '장비를 정비합니다'에 절여있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