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편과 2편, 시그마1, 시그마2 총 4번의 시리즈 모두 평점 80이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곧 닌자가이덴이라는 타이틀이 좋은 시스템을 갖춘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굳이 갈아엎어야 할 시스템이 아니란 점이죠.
보완만 했어도 될것을....
결국 50점이라는 평점은 하야시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결코 전작에 집착한 리뷰어들과 게이머들이 만든게 아니구요.
2. 대중성....좋습니다. 많이 팔아야죠.
시그마 때부터 슬슬 난이도 낮추고, 고어도 삭제하고, 시스템을 단순화 시켰습니다.
근데 그 정도 선에서 그쳤어야 합니다.
기존팬들 떠나보내고, 신규유저로 빈자리를 다 채우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원버튼 무쌍식 액션게임은 그다지 대중적이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 매니악한 게임이죠.
그런 스타일은 오히려 외면받기 쉽습니다.
농구게임으로 치자면 던지면 다들어가고,
fps게임으로 치자면 쏘면 다 맞는건데...
이런게임들이 인기가 있던가요?
3. 정말 기존의 이타카키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면
그래서 이렇게 갈아엎은 거라면
왜 굳이 닌자가이덴이라는 타이틀을 빌렸을까요?
본인의 철학, 노하우를 보여주고 싶었다면
신규작으로 냈어야죠.
4. 몇몇분들 말씀대로
쉬워지고, 단순해졌어도
재미만 있으면 되는것 아니냐.....
네, 맞는 말입니다.
재미있는 게임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근데 10명중의 9명은 재미없다고 합니다.
리뷰어들의 3분의2가 50점 이하를 매겼습니다.
그럼 재미도 없는겁니다.
쉬워지고, 단순해졌는데, 재미도 없답니다.
결국 취향존중을 벗어나서는 자신있게 재미있다라고
절대 추천할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린겁니다.
하야시는 시그마2처럼만 만들었어도 이렇게 비난은 안 받았을텐데..
쉽고 단순해도 그 과정이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그냥 재미가 없죠; 피하고 xxx 비욘쓰고xxx 이즈나쓰고 xxx 에네르기파 쓰고 xxxx 죽고 다시 첨부터 xxx
하야시 멍청한게 실험적으로 외전이나 다른 타이틀을 하나 내서 반응을 보고 닌가3에 적용시키던지 해야지.. 외전이 살면 지는 지대로 좋은거고 실패하더라도 기존 팬들은 정식넘버링인 닌가3가 아니니까 좀더 지켜볼수있고 먼 배짱으로 좋은거 다 삭제하고 쓰잘대기 없는 시스템을 우겨 넣었는지 도통 이해할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