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 전보스 1,2회차 노데미지를 끝내고나니
몇년전에 감탄하면서 즐겼던 인왕이 생각나서 다시 잡았습니다.
당시에 들크 나오기 전에 톤파 위주로 즐겼는데 신무기 수갑이
나왔다고 해서 써봤는데 역시나 좋으면서도 어렵더군요.
3회차 고즈키에서 10번 넘게 죽으면서 얼마나 똥손이 된건지
절감했습니다ㅋㅋㅋ 5회차까지 도타겟님 올려주신 글 보면서
후딱 밀고 친절한 분들께 두루마리 나눔도 받아가며 심부까지
돌파했는데 역시 갓겜의 품격은 몇년이 지나도 바래지 않더군요.
아메스사가 고인물 셋팅이라기에 최대한 종x부도 안쓰고 해보려고
했는데 그것까진 무리였던것 같습니다. 인왕이야말로 하면 할수록
재능러분들과의 차이를 절감하게 되는 게임인것 같네요.
바닐라로 30층 돌파하고 놓아주기 아쉬워서 난행9 걸고 다시
올랐는데 아메스사 궁지+수갑 연면이다보니 거의 차이가
없더라구요. 돌이켜보면 가장 어려운 보스는 슈텐도지였습니다.
너무 체력도 많고 딜타이밍도 잘 안나와서 어려웠습니다.
인간형은 뭐 수갑이니만큼 아예 보너스 스테이지 느낌이어서
나올때마다 웃음이 나왔습니다.
무튼 이제 난행9 걸고 다시 수련을 해봐야겠네요. 한 300시간
더하면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층에 나왔던 황천뇌신 뚝배기로 글을 마치겠습니다ㅋㅋ
앞으로도 난행9 걸고 심부에서 질릴때까지 해봐야겠네요.
크 대단하십니다 혹시 심부 보스전 1:1은 관심 없으신가유 보스들 체력 기력이 뻥튀기 된, 그야말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한데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면 참여신청드려볼게요ㅎㅎ 근데 음양술,인술 거의 사용 안하고 단기접전 위주로 하다보니 클리어가 될지 의문이네요ㅜㅜ세팅도 1대맞으면 사망하는 셋팅이라..
어차피 심부 영동에서 같이 노는 컨셉이라 괜찮습니다^^ 애매한 보스 나오면 같이 달려들어서 뚜까패고 노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넵ㅎㅎ나중에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셋팅좀 알수있을가용 ㅠㅠ 인린이인데 손이참부럽네용 ㅠ 장비라도 어케하셧는지알고싶어용 옵션들 ㅠ
셋팅은 그냥 아메스사에 무연고인이랑 상고 섞어서 민첩AA, 견고 A 세팅이예요. 옵션으론 거의 전부위 견고랑 궁지뎀증 넣었습니다!
아니 선생님 와룡 2회차 노데미지라구요???? 손하고 눈 좀 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