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시리즈 좋아해서 대부분 플레티넘 획득했습니다. (용과같이4 플래티넘 궁극투기, 무기제작 남겨놓은상태에서 발매...)
일단 제로와함께 최고의 수작인 용과같이5부터 달렸습니다.
플레이시간은 메인스토리 기준 약 35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노말난이도기준, 서브퀘스트는 메인스토리 하고 프리미엄 어드벤처에서 할려고 보이는거 위주로만 했습니다.)
1. 키류편
개인적으로 주인공 파트중에 메인스토리의 재미는 가장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첫파트고 스토리를 깔아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재미면에서는 떨어지는거같네요.
그래도 소소한 재미를 주는 미니게임들 (택시운전, 레이싱, 알바등) 이 상당히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했습니다. (사실상 서브퀘스트가 메인스토리..)
가장 익숙한 주인공답게 전투스타일도 익숙해서 가장 쉽게 플레이했습니다.
2. 사에지마편
장발 사에지마보다 빡빡이 사에지마가 더 멋지고 정감이 갑니다.
캐릭터답게 묵직하고 의리가있는 캐릭터를 이번에 더 잘살린거같네요.
아쉬운점은 교도소 친구들 비중을 좀더 늘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설산 사냥관련 미니게임은 처음에할때 너~무 지루했습니다... 그래도 사에지마 캐릭터를 좋아해서 계속하게됐는데.
가면갈수록 괜찮아지고 마지막엔 감동적이었습니다. 돈벌이도 괜찮아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만 반복된작업이므로 지루합니다.
그리고 눈싸움은.. 조작감이 워낙 어렵고 마지막에 다굴(?) 당하기때문에 어렵게 플레이했습니다. 걍 누워있는애만 열심히 공격해서 우승하는게 좋은방법인듯합니다.
3. 하루카 / 아키야마편
하루카 미니게임 처음에할땐 재밌는데. 계속하다보면 지루합니다.
용극1 하루카조르기 노래방 950점 넘길려고 할때 목표가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했는데. 하루카 댄스배틀은 좀 지루하네요.
아키야마 분량은 적어서 좀 불만이긴합니다만.. 주인공이 많다보니 어쩔수없이 뒤쳐진거같네요. 용극에서 손꼽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아쉽습니다.
4. 시나다편
가장 재미있는 파트이면서 동시에 없어도 되는 독립적인 파트네요. 시나다편을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파트 독립적으로 봤을땐 스토리도 상당히 좋습니다.
개그캐릭터이고, 약간 덜떨어져 보이면서도 여우같은 모습도 보이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조연으로 나오는 사채꾼, 마사지사 두명이랑 같이하는 개그도 상당히 매력적이였습니다.
미니게임 야구스토리는 용극1~5까지 계속 야구배팅해보셨으면 쉽게 플레이하실수있을거고, 돈좀 바르면 난이도가 쉬워집니다.
마지막으로 메인스토리 위주로했는데도 35시간정도 한거보면 분량이 엄청나네요..
용극4도 플래티넘 획득할려고 한 60시간정도한거같은데.. 5는 100시간 찍어야 플래티넘딸수있을거같네요..ㅠㅠ
최종화 및 엔딩스토리에선 조금 아쉬운 스토리로 끝나지만 용과같이 제로와함께 최고의 수작이라는걸 플레이하면서 느끼게되네요.
빨리 마지막편인 6도 한글화되서 플레이할수있으면 좋겠네요!
플레이해서 올려놓은 영상인데 게임에 관심있으신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Tuf3FFBlX4&list=PLPE63Hi6p1padwY6fKNT-jbZN-CdE9GPl&index=2&t=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