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와 구닥다리 게임성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말 많은 작품이지만
저한테는 오키나와 특유의 운치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느와르 감성이 잘 느껴지는 ost 때문에 꽤 인상 깊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야자와 에이키치 가수분이 부른 오프닝과 엔딩곡은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리마스터판이 나오면서 표지가 바뀌었지만 원판 3편의 표지는 키류가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표지였죠
개인적으로 이 표지가 더 사나이답고 느와르 장르에 어울리는 감성이었는데 바뀌어서 아쉬웠습니다
3편에서 가장 느와르 분위기를 풍기는 ost 두곡을 고른다면 전 아래 두 곡을 뽑고 싶네요
이 중 Fly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생곡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부분의 상승곡조가 매력인 곡이죠
Lyricism Without Tears 이 곡도 3편의 명곡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점도 많은 작품이지만 ost만큼은 정말 좋았던 작품이 아니었나 합니다
낭만제작소
미네 때문에라도 유신 한글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단점도 많은 작품인데 재미나게 했네요 시리즈 중 하나 정도는 은이런것도있어야죠 말씀 하신 대로 오프닝 도좋고 지금 올려주신 브금도 좋네요 기억에많이남은 작품입니다 날잡아서 3편다시해봐야겠네요
게임을 너무 힘들게 해서 ost는 하나도 기억나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나팔꽃 스토리를 싫어해서..... 3편이 무엇보다 최악이었던게 극2에서 3으로 넘어오는 그래픽 역체감과 나팔꽃 스토리가 중점이라 벌어지는 사건의 수준이 12세이용가 수준으로 내려가고 키류모델링도 형편없어졌다는게 한몫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