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로 할때도 어렵다기보다는 지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시리즈기는 했습니다만.....
역시나 지겹네요.....그래도 스팀 세일할때 DLC 포함해서 사니깐 플스때보단 편해진 느낌입니다...
스팀판 도전과제 깨면서 느낀점들 살짝 적어봅니다...
마지마 건설
- DLC팩 사서 쓰니깐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음(쵸노와 동일한 효과의 다이고 , 로켓런쳐 포켓서킷 파이터 + 꽃장수)
플스때랑 다르게 그냥 마지마 건설부터 밀어버리고 스카우팅이나 서브퀘스트 캐릭터들 수집하게 되네요...
DLC팩에 없는 본편 캐릭터 중 쓸만한건 SR 마지마고로(속도가 빠름)와 SR 레인메이커(돈 불리는 스킬)였습니다....
다시보니 신도가 옳았네요
- 동성회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요(진짜 나중에 무너짐)
- 시대는 바뀌었다구요(진짜 나중에 시대가 바뀜)
하루카 조르기
- 포커 빼고는 도박 달성목록 및 하루카 요청 점수가 높다는걸 못느낌. 포커만 연속으로 로얄조커 3개를 다 털어버려야 1000점 넘을까말까네요;;
- 당구 빼줘서 감사합니다!!! 당구없는 용과같이 최고!!!!!!!
보디가드
- 만든사람은 밀레니엄 타워 정상에서 밖으로 던져버려야 합니다. 너무 많고 쓸모가 없어요.
용극2 플래티넘에 가장 큰 방해물......
마지마 시나리오
- 짧고 굵은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잡기마스터가 되러 용3 리마스터를 하러 가야겠군요.....
용3 리마스터부터는 한글판이라 몰입하기에는 이쪽이 좋겠어요 ^^
(그런데 정말 용8은 언제하지?...)
용8도 한번 붙잡으면 몇백시간은 훌쩍 넘게 하겠더라고요. 쿵더쿵섬에서 그냥 아주 살고 있습니다 ㅋ
기대 되네요
다시 극2해보까 ㅎㅎ
저는 극2 전투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스킬들 대부분 다 용도가 분명하고 실용적이고... 전투가 기존이랑 달라서 좀 당황스러운 면도 있긴 한데 적응되고 나니까 그냥 깔끔해서 좋았네요. 그래서 보디가드 미션도 굉장히 재미있게 즐겼구요. 극2 플레이 타임중에 1 / 4 정도는 그냥 보디가드 미션 즐기며 보냈던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어떠실런지 모르겠지만 극2의 보디가드 미션처럼 롱배틀 형식의 미션 컨텐츠 같은게 이후작에도 나와줬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보디가드 미션이 하드/레전드 이렇게 미션마다 우려먹지만 않았어도 해볼만했을텐데요...
전 키류가 사야마랑 잘되고 가장 해피엔드 같아서 좋아요... 8편빼곤 다 호구되거나 희생하는 기분이었는데...
하지만 용3 리마스터에서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사야마를 시작부터 보게되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