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간성 5만 들고 다녀도 손이 벌벌 떨리던 새가슴 닼린이.
어차피 망자 상태로만 다니니까 필드의 인간성은 안 줍고 다니는데 보스들은 계속 인간성 소매넣기를 해주잖아요.
근데 필드에 기본으로 있는 인간성은 안 줍지만 보스가 준 게 떨어지면 괜히 또 아깝고.
그러다보니 9회차인가 10회차부터는 왼쪽 위에다가 인간성을 저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1회차 아노르 론도.
둠스택 쌓이는 중... 이거 잃어버리면 현자타임 쎄게 올 거 같아요.
똥손이어서 어제 40인간성 떨궈놓고 또 죽었는데, 어차피 인벤의 99인간성/99쌍둥이 + 다량의화방녀가 있어서.. 상관없다 싶었습니다.
저도 날려먹기 전까지 그렇게 멘탈 단련되면 좋겠네요. 아직 안 떨궜는데 벌벌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