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당시 구매 - 거의 한달 이내에 클리어한듯 하네요
많은 분들이 이스 8,9 하고 비교를 하시는데
그 둘 하고 비교하기에는 특유의 재미가 있는 게임이에요.
재밌어요.. 팔콤 게임 참 '재미있게' 잘 만드네요.
게임성이야 워낙에 유명한 게임이니....
저는 사실 이스 플레이 할때 게임성보다 OST를 훨씬 더 많이 기대하는 사람인데
이번 OST는 뭔가 평양냉면 같아요.
처음에는 뭔가 밋밋하나 듣다보면 진짜 개좋아요 ㅋㅋ
이스8의 OST처럼 뭔가 머리를 빡 떄리는 느낌은 아닌데,
팔콤이 원체 음반회사이다보니(?) 내공이 남다르긴 하네요
클리어 하기 전 까지, 게임 음악이 머릿속에 계속 남아서 즐거움을 주네요.
수능이나 여타 시험을 앞둔 분들은 절대 플레이 하지 마시길;;
평냉 ㅋㅋㅋㅋㅋ 클리어 축하합니다~~! 팔콤이 OST 자체도 물론 좋지만 그 음악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들려주는거 보면 괜히 음반회사가 아니죠 ㅋㅋㅋ 브금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뭐가 더 좋다 하긴 어렵지만 10편도 기억에 남는 대표곡들이 제법 생겼네요
진짜 to be free랑 라보 2번째 테마 엔딩 2번째 테마는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