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누설 장면까지 잔뜩 포함하고 있습니다.
Bioshock Infinite Soundtrack #3 : Will The Circle Be Unbroken – Choral Version
이때만해도 단순하게 여정의 출발을 상징하는 무언가 의미가 있는 의자일 줄 알았으나...
그깟 의자...
음? 프로핏?
이 사람?
.....
그래픽이 좋다기 보다는 색감이나 그런게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뭐랄까...
디스아너드가 추구했던게 이런 그래픽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순간 멍하니 구경했더랬죠...
아주 그림 좋~으십니다 그려...
담배 안꺼?
저기 꼬꼼화들이 담배피는데 말이죠...
어? 그런데 허리에 차신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단순하게 앞서 지나간 사람들이 모두 동전의 앞이 나온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
나만 이러는건가?
이야...
이런 책으로 사람 패려고 하네...
게임 그래픽이나 분위기 음악 연출 모두가 잘 맞아 떨어지던 순간...
살짝 삐짐...
표정 변화가 다양해서 또 다른 구경요소 였던 것 같습니다.
저...저기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요...?
스테이지 만드시지 말고 좀...
뭔가 엄청 엔딩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고 고민했던 순간이지만...
에이...
죄송합니다 ㅜㅜ
탕?
아...
제대로 삐짐...
새끼 손가락이 없는 것을 한참 지나서야 알아차렸습니다.
왜 없는걸까 했는데...
정식 사운드 트랙 28번에 수록되어있지만...
저 장면에 대한 보너스인지 엔딩 크레딧에 포함된 듀엣버젼...
하지만 사운드 트랙에는 빠져있던데...
이건 DLC로 내놓을꺼냐 이것들아...
다시 눈뽕...
화면이 참 화사해서 이동 중에는 한참 멍하니 둘러보기도...
억...?
게임 내내 (엔딩 보기 전까지는) 정말 아쉬웠던 장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긴 뭐야...
대놓고 스포하는거지...
A D
.....
이거 혹시 1편에 초반에 나온 장소인가요?
아...
이럴수가 하는 생각과 의문이 갑자기 해결되버리는 엔딩...
그리고 뭔가 초반에 별 의미없이 넘겨진 복선이 있나 싶어서
2회차 시작...
피실험체의 기억은 존재하지 않는 기억을 만들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드윗, 여자애를 데려오면 빚을 없었던 것으로 해주겠다. 이게 마지막 기회다.
' This is your last chance '
Bioshock Infinite Credits Bonus : " Will the Circle Be Unbroken " Duet by Courtnee Draper and Troy Baker
네 1편 첫장면입니다.
저 쪽지 다시 보니깐 소름돋네요. 여자에를 데려오라는건 엘리자베스를 뉴욕으로 데리고 오라는 게 아니라. 그녀를 탑에서 꺼낸 이후, 부커와 함께 루티스 남매와 만나게 해달라는 의미였으며 빚을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는 말은 도박빛이 아니라 수많은 평행세계에서 부커드윗이 저지른 대학살과 악행을 '씻어 보내주겠다'라는 의미였으니깐요. 저 위의 쪽지를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말이 되겠네요. 드윗. 여자애와 함께 우리들에게 온다면, 모든 평행세계에 네가 저지른 죄를 씻어 주겠다. 이건 네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야. -by 로버트&로잘린드 루티스
부커 입장에서 보면 여자애를 되찾아와서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자. 이게 내 마지막 기회다. 라고도 볼 수 있고 종합적으로 보면 전체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핵심적인 한마디 같습니다.
랩쳐부분은 1편의 첫부분 그대로더균요
좌측 상단에 뜨는건 무슨 프로그램인가요?
MSI Afterburner 이고 딱히 MSI 제품이 아니어도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