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실망스럽네요.
게임 자체는
엑스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같애요.
사실 뭐 자신의 정체성을 굳이 부정할려고,
무리수를 든다는 느낌이 없어서,
엑스컴에 기어즈 스킨을 씌운듯한 느낌인데..
UI, UX가 좀 불편합니다.
무기를 선택하는 부분만 봐도,
패드 기준 X 버튼을 눌러서, 커서를 옮기고 A를 선택
이동을 하는 것도, A 버튼으로 결정이다 보니,
겹치는 부분도 있고,
스킬 쓰는 것도 직관적이지 못하고요.
전투는 그렇고,
막사에서의 캐릭터 커스츔 파트 역시,
내 총에 어떤 파츠를 붙였는지,
파츠가 몇개가 있는데, 누굴 주고 어떤건 아직 남아 있는지..
등등..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수 있는 그런 구성이 아니예요.
솔직히 말해, 정말 재밌는 게임은,
단점도 희석되고 장점만 보이는 반면...
이 게임은 단점이 유독 돋보인다는게..
게임 자체에 몰입이 안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기어즈 팬으로써 보면,
분위기는 얼추 잘 어울립니다.
피니시 연출이라던지, 톱으로 써는 연출이라던지...
이거 기어즈 프랜차이즈는 확실하구나. 란 생각은 들 정도로,
잘 꾸며 놨습니다.
뭐 아마 대부분이 1,000원 혜자패스로 즐길 것으로 아는데..
이거 끝까지 엔딩까지 하게 될까.. 싶긴하네요.
하다가 끊고, 나갔다가.. 다시 꾸역꾸역 플레이 하고..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