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은 그저 이동이 오래걸린다는 빼면 어려울게 없었는데
14는 왠만큼 준비가 안되고서는 익주 들어가다 사기 다 깎아먹고 군량 모질라서 퇴각각이 서네요
거리도 만만치 않고 가도도 별로 없어서 이동만 몇턴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내가 익주를 차지하고 있을땐 제갈량의 심정을 몸소 체험 가능합니다.
지키기는 쉬우나 북벌을 하자니 군량을 제대로 모으지 않으면 많은 부대로 장기간 싸움을 하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자동 성도 강주 건녕에서 보급 다 끌어오고 가을턴에는 무조건 군량구입
출사표시나리오에서 촉이 빠르게 병력과 군량을 한중으로 모아서 북진 하지 않으면
위도 병력과 자원이 쌓이면서 엄청난 소모전으로 갑니다. 천수를 얻기 전까지 강유는 최대의 적이고
AI가 좋은 장수들은 양주와 옹주로 옮겨서 힘든 싸움이 되더군요.
익주....지키기는 쉬운데 나가기도 들어가기도 빡신곳입니다...
공감합니다. 어제 익주 공략하는데 반나절 정도 걸리더라구요, 군량먹는 하마임..
등애 당신은 도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