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정판 꼬라지에 대해서 글써봅니다.
가격은 알다시피 16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입니다
구성품의 경우 게임패키지 / 한정판코드 / 입체그림책 / 피규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 사이즈보고 오오 하고 두께를 보고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꼴랑 3장입니다. 책을 펼치면 좌르륵 하고 그림이 올라오는 구조인데
솔직히 별 감흥이 없습니다. 글자 하나 없네요.
어레인지 OST : 4곡 들어있습니다. 주모! 여기 곡 단 4개! (참고로 특전코드로 지금되는 디지털사운드 트랙은 무려 2곡이나 들어있음 끼요옷)
피규어 : 엄지손가락만한 피규어가 3개 들어있습니다. 채색상태는 양호하고 퀼도 괜찮은편이나... 가격을 생각하면 또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솔직히 7만원대에 팔아도 엄청남습니다. 한정판패키키 사이즈가 좀 되서 오오 했는데 죄다 완충제식 뻥튀기 사이즈입니다.
이 미1친 구성을 16만원이 넘는가격에 팔았고 그걸또 좋다고 샀던 제가 어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저 개창렬 입체그림책이 아니라 화보집을 쳐 넣었어야 했습니다.
그림 잘뽑아놓고 이게 뭐하는짓이냐 스퀘어에닉스?
그래픽은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만.. 좋아봐야 그게 그겁니다. 일반패키지 가격대로라면 그냥저냥인데 16만원에 산 저는 더더욱 성이 안찹니다.
옛날게임답게 튜토리얼따위 엿바꿔먹었습니다. 옛날게임이니까 어쩔수없다고는 하지만 리메이크 했으면 쫌;
타격감도 거의 없습니다. 원작보다도 못한거같습니다.
총평 : 팬심으로 한정판을 못구해서 아직도 구하시는분들은 절대로 비추천줍니다. 특히 되팔리엄 가격으로 사지 마세요. 한정판구성품의 값어치는 패키지 제외 많이쳐봐야 3~4만원 어치수준입니다. 게임의 경우 원작팬들은 추억삼아서 해본다 생각하면 괜찮을거같은데
팬을 노린게임 그이상은 절~대로 안되기때문에 처음으로 성검전설 경험하시는분들은 쌍팔년도 게임감성 아닌이상 적응못합니다.
이래저래 욕을 냅다 써놨지만 사실 게임자체는 그냥 어린시절 생각해보면서 하면 괜찮습니다
근데 개양심 쳐먹은 한정판 가격과 그 구성품에 기절
사신님이 오셨어!
추억팔이로.. 살까 싶었지만 3가 아닌 2라서.. 차마 지갑을 못꺼냈는데 구성품 나왓을때 16만은 솔직히 너무하다 싶은 가격이였습니다.
화보책이 아니었다는 거에 놀랍다... 이 겜하면서 좋았던건 일러스트밖에 없던데;;
ㅋㅋㅋㅋ저도 성검2엄청 빨아대고있지만 콜렉터스 에디션은......정말 빠돌이 감성으로 소장용이야하지 않는 이상 구매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OST CD 4곡은 정말 너무 하다고 느꼈습니다....
심하네요 ㄷ ㄷ ㄷ
가격대비 구성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