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cc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레이싱은 과거에 마리오카트 DS를 하다가 흥미를 못 느껴서 바로 접었고,
옆 동네[?]에서 나온 소닉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드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게, 솔직히 아이템으로 인한, 골 직전에 1등이었다가 한 7~10등으로 밀려나는 건 둘째 치더라도,
부스터에 의한 강제 낙사가 가장 짜증나네요 -_-;;
드리프트를 뗀 순간부터 나오는 부스터는 B브레이크로는 속도가 줄질 않던데, 엑셀 버튼을 떼도 마찬가지인가요?
드리프트는 성공해도 이게 뗀 다음에 부스터로 벽에 부딪히고, 낙사하고, 외부로 나가서 속도가 팍 줄고 하니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이거.
특히 지금 레인보우 로드에서 낙사때문에 상위권을 전혀 못 들고 있어서 (한 10번은 시도한 듯)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_-;;
(특히 드리프트 다 하고 안심하는 순간 부스터로 지 혼자 떨어져 죽을땐 진짜...)
드리프트를 잘 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ㅠㅠ...
뭐 그럴수도 있죠.. 전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되어서요
가이드 키면 되지 않을까요? 지름길을 못 쓴다는게 단점이지만
그렇게 하면 게임이 재미가 없더라구요. 스스로 실력에 발전이 없다고해야하나...ㅠ
RunoKun
뭐 그럴수도 있죠.. 전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되어서요
미니 부스트로 낙사 할 만큼 좁은 코너는 드리프트를 탭탭탭 하듯 끊어서 돌면 되요 그러면 통통통 튀면서 방향 잡고 그다음 드리프트 드리프트 한번으로 코너링 하기엔 복잡한 곳이 많죠
한번 연습해봐야겠네요... 부스터가 발동되기 직전까지 짧게 드리프트-드리프트를 하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게 필요할 때도 있고 굳이 드리프트까지 넘어가지 않고 방향전환을 조금 한 다음 드리프트 들어가도 되고요 R 한번만 누르고 있으면 통 튀고 착지하면 드리프트 들어가잖아요? 2번 탭탭 하고 누르고 있으면 차가 통 튀고 또 통 튀어서 착지하고 드리프트 들어가고요 하다보면 감이 올거에요 배틀모드에서 180도 꺾을때 통통통 튀어서 돌면 공간 많이 안먹듯이요
150cc 까지는 브레이크가 딱히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한 팁을 드린다면~ 빨리 드리프트를 시작 하시고~ 생각외로 일찍 끝내는게 포인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보는 방향의 직진성을 부스터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염두 하시고 머리 방향을 어디로 둘 것인지 고민 하면서 드리프트를 종료 하셔야 해요. 90도 코너의 연속은 드리프트 끝나고 부스트~ 끝나자 마자 드리프트 시작~ 하는 느낌이 가장 문안 합니다.
하기 직전에 엑셀을 잠깐 떼서 속도를 약-간 낮추고, 조금씩 조금씩 드리프트를 하니까 나름 감각이 생기더군요! 레인보우 로드에서 계속 낙사했던 것이 이제 한 번 돌때마다 1~2번 정도로 줄어든 느낌 ㅠㅠ
레인보우 로드도 한 템포 빠르게 드리프트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150까지는요. ㅋㅋ 그리고 부스트 중에서도 드리프트는 되요. 이 것을 잘 활용 하시면 좋습니다.
ㅋㅋ 근데 속도가 빠르다보니, 예상과는 다른 궤적으로 돌아서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200cc는 손도 못 댈거 같은 느낌이...
응원 합니다. 못 하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아서죠. 익숙해 지는 방법은? 계속 해보는 겁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했던 실수를 반복 하지 않기 위해. 그러면 잘하게 되는거죠. 화이팅!
옆동네 게임처럼, 드리프트만 연습할 수 있는 모드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