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번째 플래티넘 , 넵튠 VS 세가 하드걸즈 입니다.
사실 역대 넵튠시리즈의 소지금 트로피 , 릴리트로피 , 레벨트로피 , 수집트로피가 골고루 등장하는 게임인데
볼륨이 짧고 , 트로피가 요구하는 컷트라인이 낮아서 21시간정도 걸려서 끝냈네요.
게임에 대해 간략하게 써보자면...
스토리 , 넵튠시리즈 특유의 만담은 본편급으로 재밌었습니다. 짧아서 아쉬울정도로..
반면에 던전액션이라던지 , 전투시스템도 리버스완 다르게 이것저것 시도해본건 좋은데 솔직히 큰 재미는 없었습니다.
딱 리버스 하위호환 느낌이였네요..ㅠㅠ
넵튠 시리즈가 복+붙 게임처럼 느껴지는 반면에 매시리즈마다 신케릭터가 나오는 엄청난(?!) 게임이기도한데
이번작에 나온 신케릭터들도 귀엽고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세가하드걸즈를 끝으로 PS VITA 로 발매한 넵튠시리즈는 전부 100% 완료했네요.
2년전, 리버스1편으로 우연찮게 넵튠시리즈에 입문해서 만담개그도 재밌고 의외로 취향에 맞아서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전 시리즈 한글화라는것도 참 마음에 듭니다~!
차기작인 4여신온라인은 PS4 로만 나오던데.. 비타로도 뭔가 하나 내줬으면 하네요 ㅎㅎ
진정한 신자시군요! pp까지 달성하실정도면.. pp는 무조건 놓게되던ㄷ ㅔ
그것도 덤핑가에 샀는데 이벤트보는맛에 나름 할만하더군요
그런가요. 게임성 땜에 못하겠던데.. 너무 잠이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