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오를 오래하신분들이야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아직 망자의궁전을 시작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몇가지 주요 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골드 뻥튀기 같은건 하지않았고 오리지날로 했으며
1회차 엔딩 보기 전에 입장했습니다
(엔딩 전에 망궁100층 보스 니버스를 잡으면 망궁안내서를 구비할수 있음.니버스퀘는 검색을추천)
입장전 준비할 것은
유니언레벨40(40이하는 정령소환마법을 구입하지못함)
마술사의지팡이+1 20개 이상, 오브를 속성별로 3~4개씩 꼭 챙겨가야 합니다
장비는무기를 포함해 방어구까지 상점표 부위별 다마스커스들+1강 정도면 됩니다.
(어차피 던전내 50층 이상부터 새 장비가 엄청 쏟아짐)
그리고 골드는 20만 이상 들고 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단, 사용하는 속성의 2단계 금술은 금술던전에서 되도록 얻고 가세요
(금술마법은 '금술'로 검색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그외
잊지 말아야 할것은 망자의 던전에서 전설급 무기나 방어구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떤직업이 어떤무기를 사용하게 될지 모릅니다
예를들어 망치를 주력으로 쓰는데 드랍되는 전설장비가 단검이나 도끼등 다른장비가 떨어질때,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입장하기 전에 워리어로 전직해
되도록 많은 무기들을 숙련도 최고치 까지 키우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입장합니다.
1~24층 생각보다 쉽고 할만하실꺼예요
쭉 녀려가다 보면 갈림길중 24층 보이는데 24층 자체가 상점으로 된 층입니다
이 24층에 있는 상점에서 로드와 샤먼들만 사용가능한 소환마법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반드시 속성별로 2개~3개 정도 구입합니다(개당 3000골드 이내)
그리고 이 상점에서 마술사의지팡이+1 과 속성별 오브들을 조합해
속성지팡이(바람의지팡이 불의지팡이 등)를 속성별로 2개 정도씩 만듭니다
(본인파티에 샤먼들이나 워록등 마법사들이 장착할만큼 만들어 가세요 )
이 지팡들은 기본옵션도 좋지만 사용 효과가 엄청난데
한 스테이지당 장착한 캐릭 or 다른캐릭의 마나를
3회 100mp를 회복시켜줄수 있습니다.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또 3번 사용가능)
다음은 윙부츠 모으기 입니다
36층에서 가능하고, 생각보다 금방 끝나니 꼭 하고 가셔야 합니다
36층 스테이지 시작시 파티원들 바로앞 11시 방향에 코카트리스나 그리폰이 있는데 예들이 확정드랍
바로시작하지말고 탐색으로 그리폰이나 코카트리스가 있는지 확인 후 시작해서 윙부츠를 줍고 퇴각반복
파티원들이 다 장착할 갯수+@ 만큼 모으고 클리어하기
이후부터는 던전내 마지막 상점인 65층 까지 자동으로 돌려놔도 할만합니다
문제는 70층 중반 부터는 우리는 40레벨이 고정인데 적들은 45레벨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드래군의 비스트킬러,드래곤킬러를 제외한 나머지 물리데미지는
거의 흡집밖에 나질않아 버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수동으로 플레이 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70층 근처부터는 정령소환 마법을 다루는 샤먼이나 로드가
속성지팡이의 마나100회복 덕에 그나마 제약없이 소환마법을 마구 사용할수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지금까지 파티에 드래군들이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캐릭터로 사용하셨다면
이제는 아군 파티에 네임드 동료중 그럭저럭인 애들로 드래군을 2명이상 전직을 시키고
맵 시작전에 항상 정찰부터 해서
용이나 비스트가 2~3마리 이상 있는 맵은 반드시
드래군을 2명 정도는 데리고 가야합니다
비스트들이 많은 맵은 (비스트킬러,비스트버스터)
드래곤들이 많은 맵은 (드래곤킬러,드래곤버스터)
전투가 시작되면 바로 아군 드래군에게 속성지팡이를 사용해 마나100을 채워주고 시작하세요
전투 초반 덩치몹들을 비스트킬러,드래곤킬러를 써서 빠르게 정리해줘야 난이도가 내려갑니다
코카트리스나 그리폰은 아군벽까지 다 무시하고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에게 무조껀 돌진해 오니
오히려 상대하기 편합니다, 저놈들이 있을떈 아군 법사들 근처에 아군 드래군을 붙여서 전진하시되,
착지하는 순간 녹여버리세요
그런데 적들이 아군 드래군을 주요 타겟으로 자주 노린다면
드래군은 한손무기를 들게하고 방패까지 꼭 채워주세요
적 골램들의 몸빵증가버프는 워록스킬로 지워버린후 정령소환 마법을 주력으로 공격해 잡는방법을 추천하고
몬스터로 나온 드래곤의 데미지 반사 버프는 드래군의 (드래곤하트)스킬로 지운다음 드래군으로 잡는걸 추천합니다
든든하게 버텨주는 화이트 나이트 2인방도 유용합니다
이제부터는 로드+샤먼 포함 3명이상 데리고 다니면서 소환마법을 주력으로 진행하세요
데님은 로드로 전직후 소환마법을 구입한 시점부터
빵빵한 중갑과 정령속성에 맞는 속성 지팡이와 방패를 차고
팔랑크스+명상+컨서브(엠피공짜)장착하고 적진에 바로 던져 놓으면
아무리 다굴을 맞아도 죽을일 없이 적들의 시선을 끌어주고
정령소환마법과 금술마법으로 광역이면 광역, 개별이면 개별딜까지 사기캐릭이 되어버립니다
(지금까지 모은 스텟올려주는 참들을 전부 데님에게 사용하세요)
택오는 멀리있어도, 지형이 개판이라도 전부 무시하고 막강한 데미지를 입히는
정령소환 마법이 사기인데, 주인공이 로드로 전직하면 주인공만이 유일하게
소환마법+중갑+방패+팔랑크스 조합으로 최강캐릭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특히나 80층 이후 나오는 골램들은 방어력도 높은데 체력까지 많아
로드나 샤먼의 정령소환마법으로 잡는것이 효율적이고,
위와같이 셋팅한 데님의 경우
바닥에 굴러다니는 크리티컬 보너스 버프를 한개만 먹어도
골램이던 일반이던, 적이 때리던 말던 그냥 맞으면서 녹여버릴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가 목표인 경우, 시작하자마자 적 중앙으로 달려나가 윙부츠 덕에 적들 다 뛰어넘고
막보스에게 단일마법인 정령소환 마법만 몇번 날려주면 금방 보스가 빈사상태가 되어 쉽게 클리어 가능해집니다
이즘되면 망궁에 입장할때만 해도 장비가 '상점표 +1' 이였는데
50층 이상부터 각종 무기와 방어구들이 쏟아져 나와 획득한 아이템들로 자연스레 업그레이드 됩니다
75층 부터는 근딜+마공 스타일이였던 데님은 어느새
미친몸빵+미친딜을 가진 마법사 현자로 변해 있습니다
1회차 엔딩이전, 40레벨 망궁 클리어 데님의 상태 (1~4장까지 오면서 모은 스텟참들을 전부 데님에게 사용)
샤먼들중 가장 int가 높아 데미지가 좋은 셰리한테도
밀리지 않는 데님의 int스텟,(지금까지 모은 참들을 다 먹여준덕)
거기에다 스킬 팔랑크스+중갑갑옷+중형방패,
각종 킬러스킬 없이도 어마무시한 개별데미지와
막강한 광역데미지까지 사용가능하고,
거기에 아무리 맞아도 흠집도 나지않는 방어력! 무적의 데님
엔딩보기전에 할것이 다른건 몰라도
망궁100층이 가장 압박인데,
이 시련만 넘기면 앞으로는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할수 있겠습니다
징글징글했다 증말;;
ㅋㅋ 고생했습니다 저도 어제 망궁 끝냈는대 75층부터는 지형적불리함이 너무많고 코카트리스,그리폰이 좁은맵에 포진하고 정령마법쓰는 애들이 우루루 몰려나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ㅋㅋ 레벨5차이는 진짜 선넘는거같습니다
와~ 진짜 그때부터 빡쎄지더라구요 그리고 매번 정찰을 하고 시작하는데도 전판에는 코카트리스,그리폰이 머릿수가 많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했던 드래군 스킬셋팅대로 요번 스테이지를 한참을 진행하다가 드래군들이 장착한 스킬들이 비스트관련들인걸 보고 아차! 싶어 자주 재시작했었네요 (적들 머릿수가 드래곤들이 서너마리 넘었음ㅋ) 스킬셋팅하는것도 빈번했습니다 진짜 빡쎄게 온만큼 정말 보람있었습니다 너무 재밋었어요 ㅋ 그래도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듯 ㅜㅜㅋ
로드 데님을 법사로 사용가능하구나. Int사 낮길래 포기했는데
자기가 사용할 정령마법 속성에 맞게 속성바꿔주시고 그에 맞는 지팡이를 들게한후,지금까지 모은 참만 먹여도(특히int참) 다른 샤먼애들보다 강력하더라구요 40레벨의 샤먼들중 가장 인트가 높은 셰리의 인트가 249이니 거의맞먹는데다 더 사기인점은 데님은 중갑과 중갑용 방패까지 착용가능해 스킬 팔랑크스까지 넣어주면 거의 무적이라 아예 대놓고 적 진영에 단독으로 던져버립니다 혼자 미치도록 맞아도 쥐꼬리 만큼 달아서 그사이에 아군이 공략하기가 정말 편안해 지더라구요 ㅋ
출전 장수가 대부분 10 이하에 8명인 곳도 많아 드라군이 필수긴 한데 저같은 경우 데님 로드 그냥 드라군 스킬 장착하고 운용했었습니다. MP회복 지팡이 데님이나 오즈마한테 써주고 킬러 + 무기 스킬 사용하면 대부분 한방에 처리 가능해서 좋았는데... 골렘 같은 경우는 인비시블 연속으로 쓰면 답이 없더군요. 오즈마에게 E락까지 장착해주고 썼었음... 전위는 피돼지, 후방은 적 딜러를 얼마나 빨리 처리할 수 있는가가 전투의 난도가 결정되더군요. 이건 이후 산브론사 유적까지도 이어집니다.
아하~ 역시 망궁막바지에 어쩔수 없이 진행한 전술 방식이 최종 컨텐츠 전투들에도 통용이 되나보네요
산브론사는 적들이 비행타입이 많아서 나이트가 막아주는것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렙 60 코카트리스가 전투 시작하자마자 아군 샤먼 있는 곳에 떨어져 단체 석화 걸고 시작하기라도 하면 욕이 절로 나옵니다... 정령마법2는 범위가 넓어 아군 사이에 떨어지면 쓸수가 없는데 쥬논 드라군 스펙이 낮아 한방에 잡기 힘들다 보니 가장 스펙이 좋은 데님이나 오즈마가 킬러 스킬을 필수로 쓰게 되더군요 ㅎㅎ...
다른분들도 다 이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오토를 돌릴때 신경을 좀 써줬습니다 스테이지 개시시에 오토를 풀고 샤먼이나 드래군 등 마나가 있으면 좋은 캐릭들에게 마나지팡이로 마나를 한번씩 채워준 후 다음 턴이 돌아왔을때 일괄로 오토전환했죠 애들이 마나가 가득차 있으니까 마법사들도 돌격 안하고 뒤에서 정령마법만 얌전히 날리더라구요 힐러들도 마나 있으니 전방에 나간 물리딜러들한테 힐 잘해주고요
저도 똑같이 플레이합니다 2턴 정도 준비 후 오토 전환이요. ㅎㅎ
마자요 스테이지 시작하면 우선 드래군들이나 필요직업에게 마나100회복 먼저 지팡이로 회복시켜주고 다음턴부터 오토로 돌렸습니다 훨씬 전개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