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팽이손입니다.
제가 위닝일레븐을 처음 접한 건 3 프랑스 월드컵 단 한판이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뒤늦게 플스1을 입수하고 첫 입문은 3 파이널로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몰랐고 로스터만 좀 다른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건의 요청으로 3 프랑스 월드컵과 파니널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파 볼수록 다른 구석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영상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게임밸런스 자체도 좀 다르죠 프랑스월드컵이 스루패스가 강하고 홈런슛 없이 골대로 잘 가는 반면 , 파이널은 스루패스가 약간 하향되었고 슛파워가 세져서 홈런도 잘 나오는 등 말이죠. 관심있는 분들께선 만족스러울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우와 이 올드 게임을 ㅋ 전 개인적으로 올림픽 국대있던 2000 을 더좋아함 진짜 영어로 리네잉하고 선수 능력치 바꿔 가면서 미친듯이 했었는데
저도 플스1 중에서는 2000을 제일 좋아합니다 ㅋ 물론 리네임도 다 했었죠
근데 요새 위닝은 이때처럼 이 묵직함이 안나오죠?
지금은 기술이 발달해 현실처럼 모션이 부드럽죠. 하지만 구작의 둔탁함이 어찌보면 게임스럽고 터프한 맛이 있어 나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둔탁하지만 뭔가 묵직한게 오히려더 실축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