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착한척 글을 적는 편인데요...
한번씩 글 쓴이들 보면 무식한거 티내는 글들이 보이네요...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이긴다고 돈나오고 진다고 내인성이 깍이는거 아닙니다.
그냥 즐기세요...
어그로 글을 일부러 써내려 잡쓰레기들이 있는데..
환장 하겠네... 속에서 끓어오르는걸 같은놈 되기 싫어서 참고는 있는데...
한번씩은 직접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일단 저도 40대이구.. 그냥 평균 게임 능력인데.. 그냥 한글자 끄적여보자면...
하루 약 30분정도 게임라이프를 즐길까 말까...
애기가 2명에...
캐비넷은 자작으로 한대 보유중입니다.
CPU전 재미나게 즐기다가 온라인대전 딱 2판 해봤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하다보니 애기가 울어서 ㅠ.ㅜ
재수이겠지만, 온라인 대전 2전 2승?? 해버렸습니다.
철권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일단 한캐릭이라도 연습모드에서 샘플콤보 5개 중에 데미지 올라가는거 보시고 가장 쉬운 콤보와 적당한 데미지의 콤보...
약 2개정도만 꾸준히 연습해보세요.
그리고, CPU 대전해서 실제로 대전중에 자연스럽게 콤보다 나갈수 있게 손에 익혀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2개정도 익혀둔 콤보다 섞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철권 태그 1 이후 처음 접하는 철권7 기준으로..
폴로 연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샘플콤보 5개를 마스터 했는데.. 실전에서 쓰일만한건 2개더군요
214 LP+RP 어쩌구 저쩌구... 6연타 정도?? 요거 전체 데미지 77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걸
214 LP+RP 236 RP(봉권) 요거하면 데미지 70 나옵니다.
요런식으로 샘플콤보 익히다보면 그리고, 그걸 CPU 대전에 자연스럽게 사용이 되신다하면 온라인 대전 해보시면 5:5 승률은 될것 같습니다.
다른 고수님들처럼 이런저런 설명 드릴 능력이 부족해 간단하게 글적습니다.
하지만, 어그로 끄는 잡쓰레기들 이야기는 적당히만 받아들이시고..
그냥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세요.
대신 노력없이 이기기만을 바라는것도 어그로들과는 틀릴바 없습니다.
기본만 익히셔도 됩니다.
나이먹고 능력않되면 어쩌구저쩌구 피지컬 어쩌구 저쩌구...
본인도 그나이 되어보면 이해할겁니다.
지금은 이해못하겠지만...
게임라이프 30년이 되어가니, 확실히 감이 떨어지기는 떨어지네요....
그래도 그냥 게임을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게임 자체로 즐기시면...
승패 상관없이 재미지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글이군요 노력없이 이기길바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금수저들 그렇게들 싫어하면서 게임은 노력없이 열매만ㅁㅁ싶어하는 글들볼때마다 암걸리겠더군요 물론 저도 일급수 초보지만요 헤헷
재밌고 즐기려고 산 게임에 너무 목숨거는사람들 남탓하는사람들 본인탓 하시는분들도 참.... 그냥 즐겼음좋겠음요 다들
루리웹에서 현재는 이 게시판만 유독 심한거 같네요. 타커뮤니티에서 유입된 사람이 많은듯
슬픈현실입니다 지고 이기는것에 너무 신경쓰다 보면 게임이 아니라 일거리가 됩니다 스트리머도 철권하다가 지 분에 못이겨서 욕도 하더군요 근데 사람인이상 당연한 현상이죠 하지만 그것도 순간적인 감정일뿐이지 지속되는순간 더이상 게임이 아니라 암유전자를 유발시키는 스트레스일뿐입니다 즐기다보면 연구를 하게되고 연구를 하다보면 노력이보이고 그러다보면 좀더 잘하는 내모습이 보일껀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이기고 지는것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안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즐깁시다 내일 죽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예전에 할때는 질때 욕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뭔가 허무하더라구요. 이럴려고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 어느순간 그냥 지면 졌네 이러고 리벤지누르고 끝
cpu 상대로는 날아다니지만 온라인에선 100이면100 다 막혀서 손에 익은 공콤 한 번 못넣어보고 얻어맞기 일쑤입니다... 연습과 실전이 무조건 비례하진 않는다고 봐요.... 재밌게 즐기려고 산 게임이 맞긴 하지만 뚜드려맞기만 하려고 산 게임은 더더욱 아니라 속상하네요 ㅠㅠ
연습과 실전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지만.. 엇비슷하게 비례는 한답니다 ㅎ 막대기를 두고 공콤하는것과 cpu 를 두고 공콤 하는것이 틀리듯이 cpu를 두고 공콤하게되면 대인전에서도 공콤이 그나마 잘 나간다는 의미였답니다 ㅎ 그리고, 너무 화려한 기술보다는 정말 간단하지만, 데미지를 줄수있는... 본문에 있는 저런 기술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순간 손에 기술들이 익게되면 다른 공콤들의 합의점을 찾게 된다는 의미였답니다 ㅎ 여튼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
그런걸 연습부족이라고한답니다 ^^
격겜중에선 가장 진입장벽이 낮다는 말을 듣고 구매했는데 막상 해보니 역시 어려운 게임인 듯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학창시절 오락실좀 다닐걸 그랬네요...
아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폐관수련이라도 해야겠네요.
진입장벽 낮은 게임은 없습니다 ㅎ 스트리트 파이터 2 만해봐도... 고수들과 한판 붙으면 ;;; 여튼 화려한 기술에 현혹되시지 마시고... 약간의 눈꼽때만큼의 데미지를 포기하시고 100% 맞출수 있는 심플 콤보를 가지고 대전해보신다면 분명 도움되실겁니다. 제가 폴로만 연습을 해서 100% 다른 캐릭을 말씀 못드리지만... 샘플콤보 어렵디 어려운거 쓰다가 삑사리나느니 그냥 저걸로 봉권 70데미지 100%이니 저걸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겨서 다른 콤보를 조금씩 썩어지더라구요 ㅎ 스스로 진입장벽을 낮추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ㅎ
맞으면서 즐겨보시는 어떠세요? 리벤지 6라운드동안 맞기만하다 끝나본적도 있는데.. 그러고 나니깐 그 캐릭에 대해서 이해도가 생기더라고요. 그럼 다음에는 덜 맞으니 더 재미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