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가미: 하아....오늘은 노를 봤고, 그리시느도 왔고, 정말 이런 저런 일이 있었네.
그리시느와 이야기 하고 싶지만.......안돼....오늘은 너무 늦었어.
그럼.......내일인가....
카스미: 실례합니다, 오오가미씨.
괜찮겠습니까?
오오가미: 으, 응!?
카스미 군.....? 아아.....지금 갈게.
(복도)
카스미: 오오가미씨, 파리화격단의 그란 마 씨로부터 통신이 들어와 있어요.
오오가미: 샤노와르에서 통신!?
정말이야?
카스미: 네, 정말이예요.
작전지령실의 대형 키네마트론으로 수신 하세요.
홍란씨가 제도 타워의 안테나로, 파리와 통신 가능하게 했습니다.
오오가미: 역시 홍란이네.
작전지령실이라 했지.
곧 가겠어!
(작전지령실)
오오가미: 그란 마로부터의 통신인가.....
대형 키네마트론의 스윗치는 이거였나.
그란 마: 어머, 무슈.
잘 지내나 보네.
오오가미: 지배인, 오래간만입니다.
파리는 평온합니까?
그란 마: 아아, 걱정 하지 않아도 좋아요.
큰 사건도 따로 없으니깐.
하지만.....레이디한테 '평온합니까?' 는 아니지.
좀 더 신경써서 말을 하라구.
오오가미: 아, 죄송합니다.
지배인.....
선택문: 입바른 소리는 무슈의 기본. 1번을 해주는 센스.
오오가미: 지배인......
변함없으시군요, 아름다우신 것은.
그란 마: 후후......별 말을 다하네.
무슈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까, 간지러운걸.
제도에 돌아가서도, 신사의 자세를 잊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뭐, 무슈는 내가 신사로 가르쳤으니까 괜찮겠지.
아아, 그래.
무슈, 그리시느는 거기에 잘 도착했어?
오오가미: 예, 방금 전 막 왔습니다.
갑자기, 도끼로 습격해와서 놀랐습니다.
그란 마: 과연 그리시느네.
아마도 무슈의 실력을 시험해 본거겠지.
뭐, 부탁해둘게. 많이 부려 먹어도 개의치 않으니까.
그보다도.......도쿄의 상황은 어찌된 거야?
이쪽의 영자 레이더로도 긴자 주변이 흐릿한게, 보이질 않네......
무슈 사코미즈는 긴자의 성립에 원인이 있다던데....
오오가미: 사코미즈 대사의 편지의 '긴자문서' 말씀이십니까?
그란 마: 무슈 사코미즈가 한 이야기에 따르면, 긴자란 건 거대한 봉인과 같다는군.
그 것도......단 한 남자의 망령을 진정시키기 위한 봉인이라는군.
당신이 있는 제극이 긴자에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겠네.
'긴자문서'는 그 거리의 것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는 듯 해.
무슈, 큰일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처리하도록 해.
혹시, 뭔가 일이 생길 땐 파리화격단에 출격 명령을 내려도 좋아.
오오가미: 지배인....
선택문: 무슈의 선택은? 신사라면 호의에 감사드리자. 1번.
오오가미: 그 때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란 마: 물론이지.
무슈는 지금도 파리화격단의 일원이니까.
동료를 위해서, 어느 장소라도 가는 것이 파리화격단이잖아?
오오가미: 지배인.......
감사합니다.
시이: 오-너-!
오오가미 씨이랑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정말입니까아!!
멜: 쉬잇! 시, 그만해! 오너는 일의 이야기를 하는 중이니까!
오오가미: 여, 여어....멜 군, 시이군.
오랬만이네.
시이: 아, 오오가미 씨이!
시이-카프리스예요오!!
잘 지내십니까아! 휴-휴-!(꺄아;ㅅ; 시이;ㅅ;// 다같이 외치자! 휴-휴-!!)
오오가미: 아아, 잘 지내.
시이 군은 여전히 건강해 보이네.
멜: 오래간만입니다, 오오가미 씨.
멜-레종입니다.
저.....무슨 이야길 해야 좋을련지.
오오가미: 멜 군, 오랜만이네.
건강해 보여서 안심했어.
그란 마: 내가 할 말은 더는 없으니까.
멜, 시이. 마음대로 하도록 해.
아, 무슈......
덤(오마케~)도 보냈으니까 그리시느의 일, 잘 부탁해.
그럼 이만. 도쿄에서도 잘 해내길 바래.
시이: 저기저기 오오가미 씨.
그리시느 님, 도쿄에 도착하셨나보군요오.
좋겠다아.....
나도 도오-쿄오, 가고 싶다아....
멜: 시이, 안된다고 했잖아.
샤노와르의 일은 어쩔려구?
시이: 가고 싶어, 가고 싶어어!
저기.....오오가미 씨.
가도 좋지요오?
오오가미 씨도 저랑 만나고 싶지요오!
자, 만나고 싶어진다아!
오오가미: 그런가.....
선택문: 이건 타임오버만 아니면 사실 뭘하든 상관은 없지만.....보기 귀한 멜의 귀여운 모습을 봐두자! 2번!!!(...시이는 원래 귀여우니.....히죽~ 휴-휴!)
오오가미: 나는 시이 군 보다, 멜 군을 만나고 싶은데....
멜: 무, 무슨....
갑작스럽게 뭘 말씀하시는 겁니까...
오오가미: 아니.....생각하고 있던걸, 말했을 뿐인데...
멜: 기쁩니다......
저도......가계의 일이 있으니까......그래서....
시이: 메-엘......쉬면 되잖아아!
그 문제라면, 내가 도와줄테니까아!
뭐어......오오가미 씨가 나와 만나고 싶지 않다는 건 조금, 울컥 하지만.
오오가미: 아, 아니....별로 시이 군과 만나고 싶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멜: 그, 그래. 시이-.
오오가미 씨가 나만 만나고 싶다고 하신 것도 아니니.....
그래, 시이가 더 귀여우니까, 오오가미 씨도 시이를 좋아하실꺼라 생각해.....
시이: 모르는구나아.
멜은요오.....
정말로 귀여워.
멜: 그, 그런.....
그렇지만......역시.....
죄송합니다, 오오가미 씨.
저 도쿄에는 갈 수 없다고 생각하니다만...
그렇지만, 오오가미 씨.
파리와 도쿄는 통신이 가능하니까.....
뭔가 일이 있으시면 이 키네마트론으로 이야기 해 주세요.
오오가미: 아아, 그래.
뭔가 일이 있으면, 또 연결할게.
멜: 그럼 오오가미씨, 실례하겠습니다.
시이: 오오가미 씨이, 오 르보와르!!
또 이야기 나눠요오! 휴-휴!!
(통신 뚝-)
오오가미: 작전지령실은 파리와 통신이 가능한가...
또, 사용해야겠다.
그건 그렇고, 이 긴자가 망령을 진정 시키는 봉인이었다니....
우선, '긴자문서'를 손에 넣는게 우선인가.
카야마........잘 해내야 할텐데.
(복도)
오오가미: 그런데....시간은 좀 늦었지만, 모두의 상태를 보러 가볼까.
이런 시간이니 모두, 방에서 자고 있지 않을려나......
~더 자유이동 파트~
10: 30분 부터의 이 이동은 11시에 끝나기 때문에 모든 히로인을 만나기는 힘들다.
그런고로 일단 기본적으로 메인 히로인 둘을 우선적으로 만난 후에 나머지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도록 하자.
일단 메인 히로인이외의 히로인들은 전부 방에 있다.(메인 히로인은 캐치 이벤트로 샬롱과 테라스에 각각 존재)
메인히로인 이외는 알아서 올리도록.(......재차 플레이의 귀차니즘을 줄이고 캐릭 이벤트를 다보고 싶다하시는 분은 라이벌의 상대성이 없는 칸나/홍란/레니 등을 올려 놓는 것이 나중에 편하긴 하지만....뭐 모든 이벤트를 보겠다! 하는 분이라면야 어차피 5회차 이상은 해야하실테니.....)
(10: 30-샬롱, 캐치 이벤트)
그리시느: 응.....대장인가.
무슨 일인가?
야근이라도 있는건가.
오오가미: 아니.....
밤의 순찰을 하고 있어.
이 것도 내 일이거든.
그리시느: 그런가....
여기는 문제 없다.
나 이외는 아무도 없으니까.
오오가미: 그리시느.....긴 여행이었는데 피곤하지 않아?
그리시느: 별로......기운이 없거나 하진 않다.
혼자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아무래도 혼자 떨어져 있는 듯해서......
밤이 되니까.......왠지 쓸쓸해서.
주위에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어째서 이런거지?
오오가미: 그런가....
선택문: 이미 3에서 겪어본 그리시느는 빙빙 돌리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1번은 당연한 선택이지만 그리시느는 지금 "오오가미를 보러 왔다" 라는 특수한 상황이니 이럴땐 당.연.히 남자로서 2번을 선택하자.
오오가미: 내가 있잖아.
쓸쓸할땐 곁에 있어 주면 되지않아?
그리시느: 정말, 귀공이란 남자는.......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잘도 그런 말을 하다니.
제도에 와서.......변하거나 한 것은 아닌가?
오오가미: 그럴까.....
나는 변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진심인데....
그리시느: 아니, 틀림없이 변했다.
나에게 어울리는 남자로.......말이다.
귀공이 있으면.......
어디에 있던지 관계가 없다.
확실히........그런건가.
오오가미: 그리시느.....
그리시느: 그럼.....슬슬, 나는 가볼까 생각하는데.......
귀공은 어쩔건가?
오오가미: 그런가.....그럼, 나는 순찰하러 돌아갈게.
그럼 또.....
그리시느: 아.....대장.
그......
스미레와는.........
어떤 관계이지?
오오가미: 에....?
어떠냐니....
그리시느: 아니, 아무 것도 아니다!
듣지 않은 걸로 해줘.
그럼.....
실례한다!!
오오가미: 그리시느......
왜 그러지?(.......너 정말 모르는거냐.)
그럼......나도 가보도록 할까.
(10:35 테라스)
스미레: ......
오오가미: 스미레 군.....
스미레: 아......
중위님은.....
어째서, 제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사옵니까?
오오가미: 스미레 군의 생각도 듣고 싶어서 그랬어.
그게, 당연하지 않아?
스미레: ......그렇사옵니까.
쓸데없는 걱정을 했던 것이었사와요.
중위님........그럼 이만 실례하겠사옵니다.
오오가미: 갑자기 스미레 군은 무슨.......
그럼.......
순찰을 돌아볼까.
~10:40 부터의 선택 (그외 히로인은 전부 방으로 찾아갑시다.)
사쿠라-...게이머즈 믿고 2번 선택했더니, 띠리링....뷁...(이 경우 3위 안에 들어야 한다고 예측합니다.)그냥 1번으로 속편히 궈궈.
마리아-2번이나 3번 둘다 가능하지만, 안전하려면 2번, 도박해보려면 3번.
아이리스-3번........아이리스는 정말 상대하기 쉽......(....때로 허를 찌르지만.)
홍란-홍란의 경우 그리시느가 메인이니 1번 해주면 되지만......개인적으론 3번 추천(3번해도 나쁘진 않슴둥.)
칸나-그리시느니까 당연히 가라데! 2번 겟츄.
오리히메-..........게이머즈...뷁.(3번을 고르면 소리가 안나지만 파리히로인이 오른다고 하지만.....)그냥 속편히 두 번다 타임오버 넘겨서 오리히메나 올리자.
레니-레니의 성격에 지금 가장 어울리는 것으로 1번. 팀윅을 믿는 것으로 올인.
(오오가미 방 앞)
오오가미: 후우.....오늘은 이만 끝낼까.
그리시느와는, 내일 좀 더 이야기 하면 되겠지.
그리시느도 긴 여행으로 지쳐있을테니.
그럼, 방으로 돌아갈까.
(오오가미 방 안)
스미레: 중위님, 기다렸사옵니다.
자아, 서방님, 안으로 들어오시어요.
오오가미: 서, 서방님!?
아니.....스, 스미레 군........
어째서, 내 방에?
스미레: 오-ㅅ 홋홋홋......
무엇을 놀라시는 것이옵니까.
중위님이 결혼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라 하셨으니,
이 제가 연기 해 본 것이어요.
오오가미: (과연......'아아, 무정'의 연출의 이야기인가.)
아아, 그런가.
결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연기)할 생각이구나.
스미레: 중위님도......
정말, 스트레이트 하시옵니다.
제 쪽이 더욱 부끄럽사와요.
그렇지만, 중위님의 생각이.......
저, 매우 기쁘옵니다.
그럼.......결혼에 성공하면, 중위님이 처할 어려움을 아내로서
칸자키 그룹의 총력을 다해.......
그리시느: 대장, 깨어있는가?
나다........그리시느 다.
조금, 괜찮겠는가?
오오가미: 에엑!?
그, 그리시느?
스미레: 중위님과 제가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런 때에......
예의가 안되어 있사와요.
잠시, 쫒아버리고 오겠사옵니다.
오오가미: 허억!?
그, 그것은 심해!
스미레 군, 미안해!!
일단........여기의 옷장에 숨어있어 줘!
스미레: 무, 무엇이옵니까!?
자, 잠시 중위님!!
저를 옷장에 무슨.....
오오가미: (좋아......확실히, 옷장에 숨었구나)
잠시만 기다려줘, 곧 갈테니까.
(복도)
그리시느: 뭘 했던건가.
이 나를 오래 기다리도록 하지 않았나.
오오가미: 미, 미안해.
조금 꾸벅꾸벅 졸았더니......
그런데, 무슨 일이야?
그리시느: 일부러 만나러 왔는데도, 방에 들이지 않는 것은......
그 것도 일본의 방식인가?
오오가미: 아, 아아......그렇네.
그럼, 이리로.....
(방 안)
그리시느: 호오, 여기가 귀공의 방인가.
꽤 그럴싸 하게 꾸며놓지 않았는가.
일본의 방은 좁고 폐쇄적인가.......
여러 가지가 한데 모여있군.
오오가미: 하하하......
혼자서 생활하는데는, 이 정도로도 좋아.
그리시느: 확실히......
혼자 사는 만큼 이 정도면 충분하나.
하지만......귀공도 언제까지 혼자 사는건 아니지 않아.
나도 바로 귀공을, 블루메르 가에 데릴사위로 들이기엔 조금 이른 듯하다.
귀공이 바란다면, 도쿄에 블루메르 가의 분가를 만들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귀공은 나의 신랑이 될 때까지 도쿄에 있어도 좋다.
응..........누구냐!!
스미레: 니~야옹(...이런 고급틱한 고양이 같은!;;;)
오오가미: 고, 고양이야!
그러니까......도끼는 내려놓고.....
그리시느: 고양이.......?
아, 그런가.......미안.
조금 착각했나보군.
지금의 귀여운 소리로 보니 아기고양이 같은데.....
대장, 조금 데리고 놀아도 될까?
오오가미: 그, 그건.
스틱LIPS:....오오가미(라 쓰고 부러운 놈이라 읽는다)의 위기 그 첫 번째. 중간 정도나 75% 정도면 충분.
오오가미: 안돼! 곤란해, 그리시느!
그리시느: 어째서?
특별히 괴롭히거나 하려는건 아닌데.
오오가미: 아, 그.....그 고양이는 다쳤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리시느: 기분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그렇다면, 할 수 없지.
오늘은 여기서 단념 할 수 밖에.
하지만......상처가 나으면 제일 먼저 내게 알려줘.
오오가미: 아, 아아......알았어
스미레: .......(뚱띠리디리딩~ 호감도 업-)
오오가미: (후우....어떻게 넘겼네.
하지만.....차분히 생각하면......멍청한 말을 해버렸네.)
저, 저기.....그리시느.
분가의 이야기는......그......
그리시느: 귀공과 내가 파리로 헤어져서.....
조금 지나서였다.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귀공의 이름을 부를 때나 식사를 할 때,
레뷰를 끝내고 휴게실로 돌아왔을 때,
문득......
부를 때가 있었다.
여기에 없다는 걸 잊고서...
귀공이 근처에 있다고......
그 것은......나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일이였다.
그러니까........
쭉, 함께 있어줘.
이제부터는 나도 함께 걸을 테니.
나도.......쭉, 귀공의 곁에 있을테니까.....
괜찮은가?
오오가미: 그리시느.....
선택문:........그대는 남자인가. 1번을 고르지 않는 다면 남자가 아니다!! 뭐, 장롱 안은 어쩌냐~ 걱정해봐야, 오오가미에게 그정도 난관은 껌이로세.
오오가미: 알았어, 함께 걸어가자.
이제부터는 내가 곁에 있을게.
그리시느: 그런가......
그 이야기, 파리에 있을 때도 들었었지.
도쿄에 블루메르 가의 분가를 만드는 것은 가까운 시일내로 할 생각이다.
지금은.......귀공과 함께 있는 것......
그 자체를 소중히 하고 싶다.
아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더 이상 방해하면 귀공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니까.
그럼........여기서 실례한다.
대장, 좋은 꿈을.
오오가미: 아아, 고마워.
그리시느도 피곤하지?
오늘은 푹 쉬고, 잘 자.
그리시느: 그래.
그럼 내일, 또 이야기를 해.
오오가미: 후우......
돌아간건가.
남은건.......
스미레: 중위님.......차분히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사옵니다.
오오가미: 에엑!?
스미레: 저는.......중위님의 이야기, 믿고 있었는데......그런데.....
중위님, 답을 해주시어요.
지금의 이야기.....본심에서 나온 이야기시옵니까?
오오가미: 그, 그건....
선택문: 크크크....이럴 줄 알았다. 이놈~.....이라고 싶지만 혼연일체, 대신일체, 유저일체의 삼대일체 플레이 이니(.......) 자연스럽게 바람기 대사인 2번을 날려주자.
오오가미: 나는 스미레 군이 더 소중해.
지금의 이야기는 흘려 들어도 좋아.
스미레: 뭐......그것은 당연하겠지요.
그 어린 아가씨와의 이야기는 중위님의 본심이라기 보단 일종의
립-서비스<그럴듯하게 말해서 상대의 공감을 얻는 것>라는 것이옵군요.
오오가미: 하하하...... 뭐, 그런거지.
스미레: 중위님은, 몸도 마음도 저만의 것이옵니다.
오-ㅅ홋홋홋......
그럼, 중위님........
밤도 꽤 깊어졌사오니.......저는 이만.
오오가미: 아아, 스미레 군.
잘 자.....
스미레: 안녕히 주무시어요.
그럼, 내일에.....
오오가미: .......그럼, 나도 이만 쉴까.
정말로, 긴 하루였네.....
(미카사의 파트-)
???: 증.......기........미치거라.........제...........도.........
.............배신한.........저주를.........에도...
용서 할 수...........없다.........미........카.......사......
------------------------------------------------------------------------
-죽을 맛입니다;;;
-이제 부턴 뭔 이야기가 이리 많은지;;
게다가 1막엔 그냥 설렁 넘겼던 전투까지 다 번역해야하는 일이라 한꺼번에 올리면 너무나 길어지는 나머지 파트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포터즈'의 캐릭 둘(멜이 좋아라/ㅅ/....시이의 무서운 면을 보았습니다만 뭐.......)이 또 나왔습니다. "휴-휴-"의 압박>ㅅ<)b
-....번역하면서 느끼지만, 오오가미....나쁜 녀석이지요(.....라기보단 부럽습니다.)
-여러가지로 도움 주신 분들께는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의외로 제 허접한 작품을 응원해 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것 같아 눈물이....(안약 어딨더라....)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 공략&번역은 모나君 개인적 진도로 나간 것이라 상당히 편파(....)적인 느낌이 드실지 모르지만, 이대로 하면 대다수의 히로인이 "야루기 쥬분."....아니 그러니까, "사기 만땅."....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시느......매우 적극적인 여자였다는걸....새삼느낍니다.
-다음에 필요하신 분에 한해 제작중인 '2%, 98% 부족한 공략'을 원문서 파일로 보내 드릴까 합니다.(그림도 첨부 되어있고~ㅅ~)
-Soul blade님께서 올려주신다면야 저야 영광입니다.
이런 부족한 것을 제 일선급에 뜬다면야 놀라운 성과(....단어선택 미스.)이지요. 더욱더 분발케 하시는 듯한 것이......낚인건가(....)
-최근, 개인적인 취미로 사대관련 팬픽 소설 같은 것을 쓰고 있는데 의외로 재밌더군요.
-.........참고로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부제가 붙은 것은 개인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공략을 하면 할 수록.....왜 게이머즈가 "슈로대머즈" 라고 불리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습니다.(.........조금만 더 신경써주지.....이 선택지 저 선택지 다 선택해 봐야하는 기분 알면서....쳇.)
-그럼 최대한 빠른 시일(하루ㅡ 이틀...)내에 파트2와 전투...(아마 한꺼번에 오를지도.) 신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오 르보와르.
그리시느, 역시 저돌적이랄까~ 정말 게이머즈대로 하다 다른 선택문 들어가보면 순간 당황하죠. ^^; (그 바느질하는 이벤트... 피 봤습니다.-_-;) 제작 중이신 공략, 찜!...입니다. ^^ 개인 일정에 이것까지 다 떠맡아 진행하시니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뭐라고 하겠습니까... 힘내세요..! (-_-;이... 소박한 어휘력이라니...)
캬아~ 볼때마다 점점 번역센스가 향상하십니다~!!! '오오가미(라 쓰고 부러운 놈이라 읽는다)'에서 넘어간... ㅋㅋ 여하튼, 응원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변함 없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