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238/2/21
매터 수집과 서브 이벤트들을 하나씩 회수합니다
이벤트 발생에는 약간의 순서가 있는듯 하지만 서브 이벤트는 적당히 끼워넣었습니다 잠시 후 라던가 나중에 다시 만난다는 식으로 한 캐릭터당 순서에 관계 없으면 서브들은 뭉쳐놓은 느낌입니다
1. 제노와 에코
-제노를 먼저 만날 경우
제노 : 오 시리카, 기운 넘쳐보이는걸
열심히인건 좋지만 이 근방에 다커도 나오는 것 같으니 방심하지 마
라곤해도 너에겐 쓸데없는 걱정인가, 첫 실전에서 그렇게 움직일 수 있었으니 말이야
아 맞아, 너 혹시 에코를 보면 내가 찾고 있다고 전해줘
그 바보 후위인 주제에 서슴없이 선행만 해가지곤...
그 뒤 에코를 발견하였다
에코 : 아 시리카, 괜찮아? 부상이라던가 없어?
응, 괜찮아보이네 그치만 무리만은 하면 안되
제노를 본받거나 하면 절대 안되
뭐... 제노는 제노대로 꽤 얌전해진 편이지만...
에, 제노가 찾고 있었다고? 내가 멋대로 나아가버려서...라고?
...벼, 별로 앞서지 않았어! 뭔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여서...
...정말! 나는 나쁘지 않아! 쫓아오지 못한 제노 탓이야!
그럼 나는 가볼게 고마워!
-에코를 먼저 만날 경우
에코 : 아 시리카, 괜찮아? 부상이라던가 없어?
응, 괜찮아보이네 그치만 무리만은 하면 안되
제노를 본받거나 하면 절대 안되
뭐... 제노는 제노대로 꽤 얌전해진 편이지만...
아 그러고보면 제노 못봤어?
어느새 어디론가 가버려서 정말 곤란하다니깐
혹시 보면 내가 찾았다고 전해주겠어? 부탁할게
그 뒤 제노를 발견하였다
제노 : 오 시리카, 기운 넘쳐보이는걸
열심히인건 좋지만 이 근방에 다커도 나오는 것 같으니 방심하지 마
라곤해도 너에겐 쓸데없는 걱정인가, 첫 실전에서 그렇게 움직일 수 있었으니 말이야
응? 에코가 나를 찾았다고? 그 바보 그건 이쪽이 할 말이라고!
네게 말해도 어쩔 수 없지, 바로 합류할까... 정보 고마워!
2. 제노
제노 : 여 시리카 오늘도 열심힌걸
기분은 알겠지만 무리는 하지 말라고
익숙해질때 쯤이 가장 위험하다고 자주 얘기들 하잖아?
동료와 행동을 함께 하면 그만큼 안전성은 늘어난다고
하하 뭐 이렇게 말하는 내가 에코랑 떨어져버렸으니 설득력도 뭣도 없지만
...그럼 푸념을 늘어놓는다고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찾으러 가볼까, 그럼 또 봐
3. 아핀
아핀 : 응-... 이 근방에는 보이지 않는 것 같고... 옷 파트너! 뭐해?
나? 나는 임무중이야 간단한 정찰 임무
말하자면 밑작업 이라고 하는 녀석? 이것저것 해서 인정받지 못하면
다른 혹성들에 갈 수 있는 허가가 안나오잖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으면 한방에 허가 받는다지만 내겐 힘들 것 같아서
간단한 임무부터 차근히 해갈거야
그거라도 아크스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보단 짧을테니 충분해, 헤헷 그럼 가볼게
4. 아키
아키 : ...흠, 이 혹성 흥미롭지만 여기까지인가
...어라, 너는 아크스일까?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우연이네
...헤에 꽤 괜찮은 표정을 하고 있네 당신
아 이거 실례, 방해했군
당신은 탐색을 계속하도록
5. 크로토
크로토 : 여 안녕
흠... 너는 기합이 들어가있어 보고 있으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응응, 그거 좋은거야
다커와 싸운다는 것에 익숙해지면 어떻게든 방심이나 자만심 생기니깐 말이야
다커는 모든 것에 침식하여 그 영향을 끼치지, 흉폭성의 증강이 가장 특징적이고 말이야
아크스는 침식 당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긴하지만 그것도 절대라고 보증된건 아니니깐
...정말 귀찮은 상대야, 끝없이 튀어나오고 멋대로 늘어가고...
뭐, 포톤의 힘으로 쓰러트리면 어떻게든 된다고 알고 있다는 것만은 다행이지만
6. 오자와 마루
어느쪽을 만나든 반대편을 먼저 만난 것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오자 : 옷 동료인가, 최근에는 나베리우스에 오는 아크스도 늘어났군
이 전에 있던 다커 대발생 전까지는 임무중에 누군가와 만난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다만 많은 아크스가 있다는 것은 위험하다는거기도 하지
원래대로라면 아무도 오지 않는 상태가 베스트지
뭐, 우리들로서는 밥줄에 곤란해지겠지만, 평화롭다면 그 쪽이 낫지
응? 나와 비슷한 말을 한 녀석이 있었어? 마음이 맞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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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 ...안녕
최근 나베리우스에 오는 아크스가 늘어가네
...이 전에 다커가 잔뜩 출현한 뒤부터... 라고 할까
...실은 이거 별로 좋지 않은 경향이야
아크스가 많이 있다는 것은 거기가 위험하다는거니깐
...나도 아크스지만 가능하다면 아크스로서 활동을 하지 않도록 되는게 좋겠어
...그게 분명 평화라는걸테니깐
...나와 같은 말을 한 사람? 그래... 그런 사람도 있구나
7. 리사
리사 : 누구세요?...뭐어야아, 아크스잖아요
놀라게 하지 말아주세요
리사는요, 저격수에요!
배후에 누가 있는건 싫거든요
주의해주세요
그러면 리사는 아직 아직 쏜게 부족하니 가볼게요
후후후...벌집...후후후
잠시 후 리사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리사 : 안녕하세요 건강한가요?
리사는 한차례 일을 끝내 기분이 좋아요
무심코 말을 걸어버렸어요
그건 그렇고 총은 정말 좋지요...
감촉은 남지 않고, 적은 춤추듯 쓰러져 가는...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오싹하지 않아요?
모든걸 지배하고 있는 느낌이... 아아... 이런 말을 하고 있으니 또 하고 싶어졌어요
그럼 리사는 가볼게요! 안녕! 안녕!
8. 레다
레다 : 옷 마침 좋을때에, 저기 얘기 좀 들어줘
이 혹성 최근 다커가 나오잖아? 그것의 영향인진 몰라도 원생 생물이 흉폭해졌다네
만나는 사람마다 조심하라고 주의받고 있다고, 정말 참견도 심하다고
여기가 위험한 것 정돈 처음 왔을때 통감했다고 그치?
잠시 후 레다를 만났다
레다 : 봐버렸어 봐버렸다고!
뭐냐고? 그거라고 소문의 사람!
몰라? 나베리우스에서 가끔 시커먼 사람이 목격된다는 이야기
정말 굉장했다고 그거라면 모두 놀랄거라고, 정말 시커맸다니깐
자세히? 농담이지? 무서워서 접근할 수 없다고!
그리고 뭔가 접근하기 힘든 분위기도 있었고 말이야
목숨이 소중한거지, 나는 본 것만으로 만족!
시간이 잠시 흘러 다시 보게 된 레다
레다 : 옷, 우연인걸! 그러고보면 너 알아? 그거 말야 스킬
클래스에 따라 고유 스킬이라는게 여러가지 있잖아?
그래, 로비 내에서 신청 가능한 그거말야, 조금은 쓰잖아?
어째서 그런절차가 있는지 계속 궁금했는데
그거 말하자면 리미터 해제라는거더만
쓸 수 있을 정도의 경험을 쌓으면 써도 좋다고 면허를 받는 느낌의? 그런 구조더만
그럼 처음부터 전부 쓰게해달라고 생각하잖아? 그치만 안되, 몸이 못버틴다고 해
자신의 몸이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 천지야, 그 외에도 비밀이 있을지도 모르지
숨겨진 파워! 같은거 있으면 재밌겠지!
아크스 쉽에 돌아가서 레다를 만나게 되자 그가 말을 걸어왔다
레다 : 저기 얘기 좀 들어줘
나 요 전에 나베리우스에서 수료 임무를 받았는데 말이야...
...아 너도 받았었지? 굉장했었지 다커의 숫자...
근데... 근데 말이지 그때 다커들 사이에서 사람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같이 있던 녀석들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지만 나는 확실히 봤다구
여자아이 같았어...
그건 꿈이였을까... 아니 그게 그렇게 확실히 보일리 없어!
틀림 없이 있었어 거기에.... 그치만 데려가져선...
9. 쟝
쟝 : 자네는 신인 아크스인가? 그런가, 그럼 전날 다커 대발생도 체험했겠군
나는 오래동안 아크스로서 활동해왔지만 그ㅡ정도 규모의 발생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지
나베리우스는 자원적인 가치가 적고 다커가 없는 혹성이라서 수료 임무의 장소로서 쓰여왔다만...
그 뒤로 빈번히 발생하게 되었다고 들려오고 있지, 대체 무엇이 있던건지...
...그러고보면 다커의 사이에 쓰러져있는 여자아이를 보았다고 울며 후회한 녀석도 있었지
비정한 이야기지만 전장에 있어 희생은 따라오는 것이지, 녀석은 언제쯤 되면 마음을 다잡을지...
그 뒤? 나베리우스를 탐색 중 쟝과 만난다
쟝 : 자네도 아크스의 대원이지
최근 눈에 띄는 짓을 하는 아크스가 늘어난다고 들리고 있네
자네는... 괜찮은 것 같군
아크스란 동경만으로 될 수 있는 간단한게 아니야, 알고 있지?
정의라고 말하면 싸구려같지만 우리들의 역활은, 그것이라 할 수 있지
정의를 행한다, 그것은 다커를 쓰러트리는 것만이 아니네
잠시 후 쟝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쟝 : 여어 자네인가, 언제나 긴장감을 가지는 것을 잊지 않도록
특히 다커와의 싸움은 방심은 금물이라고
다커를 방치하면 포톤을 다루는 힘을 가지지 못한 원생들은 바로 침식되어 다커의 군세가 되어버리지
그 일을 막는 것도 아크스의 일, 잔혹하지만 침식당한 원생을 쓰러트리는 것도 말이네
나도 젊을때는 망설였지
침식 당했다곤 해도 원생의 모습을 한 생물을 쓰러트리는 것에 자책도 했지
하지만 망설이는 나를 향해 그 남자는 말해주었지. "우리들이 구원해주지 않으면 누가 구원해주겠나"
쟝의 말씀은 고맙지만 그의 이야기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나는 그를 두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말이다
10. 테오도르
테오도르 : 히, 히익! ...아 뭐, 뭐야 아크스의 사람이였나...
...하아 다행이다... 에너미인줄 알았어요
저는 그 싸우는건 좋아하지 않고...
아크스가 된 것도 우연하게 적성이 있었던 거랑... 인기가 있으니깐... 해본건데...
...솔직히 무서운 일은 하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안되겠지요...하아...
이상한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11. 우르크
우르크 : 응? 그 복장 아크스지? 우와- 좋겠다!
아 미안 미안! 나는 우르크라고 해
옛날부터 아크스를 동경해서 나도 모르게
과거형인건 안되었으니깐
재능이 없다고 해 나, 포톤을 다루는 재능이 없다나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지
아크스는 엄한 곳이고 억지 부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니깐
...뭐 나의 일은 어찌되든 상관 없고
그보다 신경쓰이는건 내 친구의 일이지!
그녀석 내성적이고 겁쟁이면서 어디 나사가 빠졌는지 갑자기 아크스가 되겠다고 말해서
거기에 실제로 재능도 있어서 혼자 아크스가 되버리니깐...
혼자 해나갈 수 있을까? 최근 만나러 오지도 않고...
으응~ 조금 걱정되는걸
내 어디를 봐서 아크스의 복장이라고 생각한걸까 (길티기어 콜라보, 엘페르트의 의상)
A.P.238/2/22
12. 제노
제노 : 오, 시리카
이런 곳에서 보다니 우연인걸
나는 단지 기다리는 중이야, 에코가 또 늦잠자서 말이야
준비 끝날때까지 기다리라고 들어서... 그 뒤로 얼마나 지났는지, 슬슬 기다리는 것도 지쳤어
아, 그래 맞아 너 클라이언트 오더는 하고 있어?
클라이언트 오더라는건 간단히 말하면 개인이 하는 의뢰야, 뭐를 가져와달라 같은거 말이지
언제나 임무가 있는 것도 아니니 한가할때 그런 것도 받아서 하는 것도 좋아, 좋은 경험도 되고
...그렇군 어차피 에코 녀석 한참 걸릴테니 나로부터 오더 받아봐 클라이언트 오더명은... 그렇군
"시간때우기로 나베리우스에" 라고 해둘까
좋아 분위기도 내볼까, 오더를 받을 생각이 들면 한번 더 말 걸어봐
-한 캐릭터당 한번만 가능한 클라이언트 오더(퀘스트)이기 때문에 내용을 요약하면 제노와 함께 나베리우스에 간단한 퀘스트를 하고 오는 겁니다
13. 제노와 에코
제노 : 옷? 시리카잖아?
우연인걸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어때 잘 하고 있어?
이런 숲에서 만난 것도 뭔가 연이니 좋아, 좀 도와줄게
에코 : 자, 잠깐 제노! 우리들도 임무중이거든!
제노 : 사소한건 신경 쓰지 말라구
그리고 이쪽의 임무는 이쪽대로 어느정도 정리 되었잖아?
에코 : 에...? ...어, 어라 정말이네... 어느새에?
제노 : 네가 원생 생물에게 겁먹어서 도망다니고 있는 동안 했어
에코 : ...거, 겁먹지 않았어! 정말! 맘대로 해!
제노 : 좋아 좋아 허가도 들었으니 가자 시리카!
14. 파티&티아
파티 : 잠깐 거기 가는 아크스씨!
아앗! 무시하지 말아줘 그래 당신!
흐흥~ 루키씨인 것 같으니 선배로서 내가 조금 조언이라도 해줄까 해서!
티아 : ...파티보다 훨씬 강해보이는데
파티 : 시끄러! 아크스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이 아니야! 지식과 정보야!
그치?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우선 우리들 아크스가 조심해야할건 다커잖아
엄청 이쪽을 습격해오고 원생 생물의 흉폭성도 상승 시키고 냅두면 큰일이야!
여기 나베리우스는 원생 생물이 그다지 강하지 않으니 괜찮지만 다른 혹성에는...
티아 : ...죄송해요 아까부터 못난 언니가 조잘조잘 시끄러워서
다들 아는 정보를 흘릴 뿐인 모자란 머리니 상대하지 않아도 되
아... 그치만 다커가 위험하단 것만은 중요한 사실일지도...
최근 이곳에도 나오게 된 것 같고 조심하도록 해
자, 파티 가자
우리들은 우리들대로 정보 수집하지 않으면 안되니깐
파티 : 앗, 잠깐 티아! 나 아직 이야기 하던 도중이였는데!
티아 : 괜찮아 안심해도 좋아, 아무도 파티의 이야기 듣지 않았으니깐
잠시 후, 파티가 달려와 부딫혀왔다
파티 : 왓! 위험해!
다음엔 확실히 피해줘 당신!
자 조사 탐색 수집!
파티가 그대로 지나쳐 뛰어가고 그 뒤를 티아가 쫓아온다
티아 : 불초의 언니가 폐를 끼쳐 죄송해요, 지금 서두르고 있으니 죄송하지만...
파티 거기 아냐! 정 반대방향이야! 이야기 들으라고 이 바보 언니!
그대로 티아가 파티를 쫓아갔다
한참 뒤 파티와 티아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파티 : 네! 아크스 제일의 정보상 파티에요!
티아 : 티아에요
파티 : 굉장한 아크스라고 알고 있어? 뭐가 굉장하냐고? 뭐든 전부 굉장해!
티아 : 번역하면 아크스 중 절대명령권(어비스)를 가진 6명, "육망균형"
파티 : 그래 그거! 나 아무래도 요 전에 생으로 봐버린 것 같아!
뭔가 쾅! 펑! 하는 느낌으로 굉장했어!
티아 : 봤다고 해도 멀리서 얼핏 본거라 참고는 하지 말아줘
하지만 뛰어난 능력은 정말인 것 같아, 거창한 이름이 붙은 값은 한다는거네
파티 : 어딜봐도 평범해보이는 작은 여자 아이였는데 굉장했어!
나도 열심히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티아 : 절대무리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파티와 티아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얼마안가 또 다시 만나게 되었다
파티 : 네! 아크스 제일의 정보상 파티에요!
티아 : 우리들 정보상이라는건 말 뿐이고 솔직히 파티가 이야기 하고 싶을 뿐이지?
파티 : 그런거 아냐! 정보를 제공하는 상대를 고르는걸!
지금은 당신과 전속계약!
티아 : 거절할 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 미안해, 질릴때까지만 어울려줘
파티 : 그럼 당신, 삼영웅이란거 알아?
아크스 중의 아크스!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세명!
티아 : 보충하자면 육망균형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세명을 말해
파티 : 분명 멤버는 레기아스랑 카스라랑... 에... 또 한명은...
티아 : 클라리스 크레이스
파티 : 맞아 그거!
삼영웅은 존재 자체가 심볼이라서 그 이름은 세습된다고 해! 2대라던가 3대라던가!
티아 : 그렇다고는 해도 레기아스는 초대가 그대로, 카스라는 2대고 클라리스 크레이스는 3대
아직 역사는 짧아
그러니까 당신도 활약해간다면 이름을 받을 수 있을 존재가 될지도 몰라
파티 : 그건 그렇고 세습명이란거 뭔가 멋지네! 내 이름도...
티아 : 절대무리
15. 휴이
휴이 : 후하하하하하하하핫! 거기 가는 아크스의 자네! 그래 자네다 자네!
보아하니 뭔가 곤란한 것 같군!
하지만 안심하는게 좋다! 내가 왔으니 해결되었다! 자, 무엇이든 말해보아라!
에? 으음... 곤란했던가?
휴이 : 응? 곤란한 일은 없어?
아니 아니 설마 그런 그런
...에, 정말 없어?
으응... 곤란한걸, 이렇게 어울림이 나쁠줄은 생각치 못했는걸
이거 다시 해야하나
아, 나? 나는 휴이
아크스 육망균형의 6을 하고 있어
...그래 그래, 그 높으신 것의 한명
그렇게 보이지 않는건 자주 듣지만 실제로 되버린건 어쩔 수 없어, 거의 강제고
...뭐 내가 하는 일은 별로 달라지지 않고 언제나처럼 사람 돕는 일로 이곳 저곳으로 달려가지!
그 뿐이니 불만은 없어!
하지만 자네는 대범해서 재밌는 녀석인걸! 언젠가 또 만나지! 그럼!
칭호 / 내일을 보는 자 / 획득
A.P.238/2/27 14:00
16.시온
시온 : 당신에게 전해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의 흔들림이다
인과가 집속을 보이고 있다
하나의 사상을 낳아가고 있다
그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그것은 아마 운명이라는 개념의 모독이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나와 우리가 갈망하고 절실히 원한 것이다
...나는 사죄한다
애매한 말로는 당신들에게 전해지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잊고 있었다
사고를 수정하여 전한다
이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하는 의뢰다
혹성 나베리우스에 향해주었으면 한다
이유는 답하지 않는다 답할 수 없다
답은 당신의 미래에만이 존재한다
나는 관측할 뿐
관측밖에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