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보2 안 사려다가... 나름 렌보1의 추억 때문에결국 구입했더니.. 여러가지 요소에서 작은 재미만 느끼고 콜옵만큼의 긴장감이 없네요.. 상황 연출, 사운드, 움직임 등에서 너무 무난한듯... 콜옵은 진짜 살려고 바둥거렸는데.. 렌보는 '죽이려면 죽여라'가 되네요 ㅎㅎ 온라인도 내가 죽는 모습이 안 나오니 답답해요...Y.Y 그래도 콜옵전에 나왔으면 이렇게 빨리 접진 않았을텐데..
헉 완전 저랑 반대네요.... 베가스 긴장감 때문에 하는데...벽뒤에 있을지 모르는 상대유저에 대한 긴장감... 콜옵은 그냥 그래픽 좋은 심심한 fps 정도...
콜옵은 쫓아다니고, 렌보는 일단 끌고 다니죠... 그게 달른거 같아요. 콜옵 연출대박이었지만, 게임 내내 쫄다구가 되어 누구를 쫓아다니니 저는 좀 피곤하더라구요.하하하. 물론 개인차있겠죠 ?
콜옵날오기 전까지 렌보1 했었는데.. 저도 콜옵은 긴장감이 없어서 심심..
저도 콜옵은 사실감이 없던데...스나이퍼 조준시 숨참는거 빼고는... 그리고 기어즈,렌보 그리고 고리 하고 난후로..엄폐 기능 없는 fps는 웬지 사실감 급하락이더군요...
하긴 스나이핑시 숨 참는것도.. 좀 오버스럽게 사실적으로 표현된게 있어서.. 총 쏠때 숨 안 참는다고 조준점이 그렇게 흔들리지는 않죠.
긴장감을 찾으시려면 서치엔 디스트로이를 하셔야죠... 하드코어로 하면 더더욱... :D
콜옵에서 정말 웃긴건 싱글 플레이에서 주변 동료들은 문도 열고 엄폐도 하던데 주인공 그자식은 총쏘고 달리기 외엔 가능한 액션이 하나도 없다는거... 정말 황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