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격팀의 애쉬였고
돌아다니던 중 방어팀의 '룩'과 근거리 교전을 펼쳐서 둘 다 부상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심술에 누워있는 룩과 최대한 겹쳐누울려고 부비부비 댔습니다. 뭔가의 뽀록을 기대하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방어팀의 '닥'이 오자마자 치료총을 쐈는데 그게 저한테 명중한겁니다.
저는 부활하면서 누워있는 룩을 칼로 죽였고,
닥은 어리둥절해 있다가 저한테 총 맞고 죽었습니다.
정말 웃겼습니다. 적 아군 할 거 없이 경악했고 저에게 '신종 핵'이냐고 따졌는데
'Doc healed me' 라고 대답했습니다.
녹화해뒀으면 좋았을텐데...
룩 방탄판도 적이 먹기도 하죠 ㅋㅋ
그런상황에선 닥이 아군을 손으로일으키고 힐총을 쏴줘야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닥이 적을 치료가능하기때문에 일부러 쓰러진적을 살리고 바로 칼빵넣는 능요커들도 종종있더군요
그거 쏴서 살려주고 칼빵 하는 인간들 많아요
룩 방탄판도 적이 먹기도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