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둠3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드디어 모두 접해 봤습니다.
이 중에서 하프2는 엔딩을 보았고 둠3는 중후반 진행 중이며 파크라이는 중간에 하다가 말고 매각했습니다. -_-
다른 분들의 의견은 대체로 하프2가 가장 앞선다고 하지만 제 경우에는 근소하게 둠3에 애착이 가는 것 같더군요.
게임의 시스템이나 개성은 하프2가 더 좋았지만 진행의 쾌적함이나 재미는 둠3가 더 좋다고 느꼈거든요.
하프2의 경우에는 맵의 크기 때문에 잦고 긴 로딩이 좀 거슬렸고 반복되는 비슷한 미션도 좀 아쉽더군요.
특히 지역방어하는 미션이나 탈 것을 이용한 미션 등은 한 번으로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둠3의 경우도 밀폐 된 공간에서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이 된다는 것과 랜턴의 사용방식이 불편했고요.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둘 다 대작답게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요.
특히나 둠3의 경우는 만원 안팎의 가격이 미안할 정도였지요.. ^^;
아마도 헤일로2를 늦게 접하신 신규엑박 유저들의 마음이 이런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건 파크라이(인스팅트 프레데터)였는데 조작감도 이상하고 게임진행도 무척 지루하더군요..
계속 플레이하는게 시간이 아까워서 중간에 포기한 2번째 타이틀이 되고 말았네요.
아무튼 하프라이프2의 경우 360용으로 에피소드1-2 포함되서 나온다니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둠3의 경우 확장판 포함해서 360용으로 다시 나온다는 얘기 없던가요? ^^
참고로 스샷은 엑박판 둠3를 360에서 구동시킨 것입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6/42/41023_4.jpg?t=1155387507)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6/42/41023_5.jpg?t=1155387507)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6/42/41023_6.jpg?t=1155387507)
그래픽 간지나네요
저같은 경우도 파 크라이는 적들 인공지능이 너무 사실같아서 재미가 떨어졌고/ 하프2는 레벨 디자인 진행하는 재미에 하고 둠3는 숨통을 조여오는 긴장감에 즐겼네요.
조회수 100도 되지 않아서 무플방지위원회에서 출동하셨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안어둡나요~? 안어두우면 하나 사볼까 생각중..
너무어두워서 짜증난다고 하시던데..
불 끄면 한치앞도 안보이는 그 짜증나는 상황이 더더욱 긴장감을 쪼여오는 거라 할까요... 꼭 임프들은 그러다가 뒤통수를 때리더라.
직접 플레이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현재 스샷으로는 360 게임 같지 않네요..
플스매냐ㅋㅋ// 둠3는 구엑박 게임이죠...이분은 360으로 돌렸다는거죠
둠3 플래쉬라이트 따로 둔것도 개발자말로는 어둠의 공포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였다나...샷건에다 머신건 플라즈마건까지 들구다니며 거기에다 플래쉬라이트까지 총에 달려있으면 아무래도 공포감이 적어지죠..
처음에 플레이할땐 플레쉬들고다니는게 마냥 신기하기만했는데.. 쫌하다보니까 주위는 안보이는게 적이 계속 공격할땐 진짜 짜증이..
이거 정말 어둡습니다. 모니터 최상밝기 해놔도 않보이는 구석이있으니... 원
어둠이 컨셉인데요..어쩌겠습니까...여튼...재미있지요~
어두운데요. 안무섭습니다. 지금 거의 끝 다왔는데요. 처음에 그 덩치큰놈이 끝판인 줄 알았는데 .. 아니더군요. 처음에 깨는 법을 몰라 40분동안 계속 붙었습니다. 끝판놈이라 굉장하군 이렇게 생각하다가 공략법알고 깻는데 또 남았다는.. 어두워봤자죠. 후레시 있는데 보다가 나타나면 쏘면 되요. 아 공포감을 주는 화데나 엑박으로 나왓으면 좋겟다. 령제로나
그래도 초반에는 긴장됩니다. 둠3를 처음접해보시는 분은요. 괜히 어떤괴물 나올까 긴장하면서 처음엔 했는데 .. 괴물소리 들리면.. 아 나왔나?.. 무기바꾸고 쏩니다.
펜티엄3 700 - 64램 - 지포스3+ (엑박사양) 으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그래픽!! 첨에 이정도 사양으로 이정도의 그래픽이 나올 수 있나 하고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야 진짜 그래픽 엄청 좋네요
어둡고 짜증나서 때려친 겜...겜 자체는 훌륭합니다.
마왕님 마음 대로 입니다 둠..
360겜치고는 그래픽,,.영... ! 아니네요..;;구질구질한거같기도하고..
360겜 아닙니다 아니구요 구엑박 게임이에요! 위에도 글 있는데 ㅡㅡ 근데 엑박도 성능 무시 못하네요 그래픽 꽤나 좋은걸요
참고로 스샷은 엑박판 둠3를 360에서 구동시킨 것입니다.- 글좀읽어.
처음엔 어둠떄문에 무섭고 갈수록 어둠때문에 짜증나서 때려친게임이네요;; 그래도 게임자체는 대박이죠.
둠3... 구엑박 게임 이거저거 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하고 있고, 지금도 심심하면 라이브 코옵이나 싱글 하드로 돌리고 있을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_~
FPS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게이머의 선제공격'이 봉쇄되었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패널티가 매력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차세대기 그래픽을 보다가 눈이 다높아져 버렸네..
리플들 보니깐.. 학교 국어시간때 맨날 졸거나 책 생전 안읽은 사람 많구나.. 구엑박판 게임 둠3를 엑박360에서 구동했다고 말했는데.. ㅉㅉ 생각을 하고 사는걸까?
"구엑박판 둠3를 엑박360으로 돌린 스샷" 글을 읽고 리플을 씁시다.
난독증 환자분들 왜 이렇게 많은건지..
개인적으로 PC판둠3보다 XBOX둠3를 더 좋아합니다. 하드웨어의 한계로 레벨 몇 군데를 삭제를 했는데 오히려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해서 더 재밌었던 기억이 있죠..PC판은 엄청 지루합니다.
처음으로 클리어한 fps게임 최고의 게임성 최고의 그!!래픽 처음 할땐 정말 무서웠음 강추!!!!!!!!
근데 문제는 너무 어둡고 답답하다보니 길찾기가 어렵고 길찾기가 어려워지면 점점 짜증이 나죠. 길찾는도중 언제 몬스터가 튀어나올지도모르고 또 이러다가 미션하나깨면 안도감이 들면서 왠지 다신 하기싫어질수도 있겠네요. 저도 중간까지가고 한번안하니까 한달째안하고있어서 어제 켜보니 역시 무서워요.
나에게 어둠보다더 무서운것은 멀미.... 1시간하고 토한기억이..
창작하면넥슨님의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하긴.. 악플을 달만한 사람중에 저런 장문의 글을 읽을 만한 위인이 없지 ..
음..엑박판인데 그래픽 되게 좋군요.. 퀘이크4는 엔딩봤는데 둠3는 아직.. 무식해빠진 로딩이 겁나서 못해먹겠더군요
ㅋㅋ 쓰리세븐님 말씀에 동감
위에 둠 1,2의 혁명성을 기대했다는분 웃기시네..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혁명을 일으켜야되는거야?
↑그쪽이 더 웃겨 보이는데요. 울펜슈타인3D 에서 둠 1,2는 혁명 그 자체였는데... 둠 3역시 멋진 게임이지만 임팩트는 덜하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