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오역과 부정확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올리비아 피어스는 아젠트 시설의 생물화학 연구의 대표이다. 생물화학 및 유전자학을 스트라스부르에서 배워,
제 1급 우등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화성에 일찌기 스승이었던 새뮤얼 헤이든과 협력해 라자루스 프로젝트(Lazarus project)를 지휘했다.
아젠트 시설에 도착한지 수개월 뒤, 올리비아는 특발성 척추만곡증을 진단받았다. 변형 원인은 불명이다. 죽을때까지 휠체어 신세를 질지,
실험적인 강화수술을 받을지의 선택지가 주어져, 올리비아는 수술을 선택했다. 수개월의 격리생활 끝에, 그녀는 척추에 새로운 티탄 외골격을 이식해,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외골격에 의해 올리비아는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 움직일 수 있지만, 동시에 격심한 진통을 받는다.
올리비아는 판단이 둔해지는 것을 두려워해, 고통에 대한 모든 약물요법을 거부하고 있다.
2.
새뮤얼은 올리비아를 제자처럼 여기고 있었다. 학교에서 교육할 땐 자금을 원조하고, 세계이과의원회에서도 그녀의 승격을 밀어주었다.
올리비아는 나노스트럭 에어스페이스&디펜스 시스템즈의 창설자로서 부를 거머쥐었지만, 이것도 새뮤얼에게서 거액의 기부를 받은 덕분이었다.
순조롭게 캐리어를 쌓아가는 올리비아에게 새뮤얼은 UAC에 가입해 최첨단 연구소의 운영관리를 해보지 않겠냐고 요청했지만,
올리비아는 「에너지 비즈니스」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다면서 매번 거절했다.
최종적으로 올리비아가 나노스트럭에서 떠나기로 결정하자, 과학 커뮤니티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녀는 지구에서 1억 4천만 마일이나 떨어진 고립된 전초기지에서 일하기 위해서, 커다란 권력과 지배력이 있는 지위를 버린 것이다.
올리비아의 나노스트럭 시대의 전 동료에 의하면, 새뮤얼에게서 아젠트의 균열을 통해 회수한 유물이 도착하고나서부터 UAC로의 가입에 꽤나 적극적이게 된 모양이다.
수주일 후, 그녀는 요청을 승낙하여 라자루스 프로젝트의 대표자가 되어, 새뮤얼 헤이든 아래에서 직접 일하고 있다.
3.
UAC에 가입할때까지 올리비아는 자신의 시도나 신조를 숨기지않는 성격이었다. 열심히 세계를 돌아다니는 인간이기도 했으며,
세계과학위원회에 2년간 근무했고, 남아메리카에서의 선전활동에도 종사했다──이 건에 대해선 그녀는 나중에 「고상한 듯 하면서도 경솔한 긴 여행」이라고 언급했다.
화성에 옮긴 이래로 그녀는 세간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되어, 라자루스 프로젝트의 비밀연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친구나 가족과의 연락을 끊었다.
매우 드물게 연구소 밖에 모습을 비추며, 예전처럼 이사회나 UAC의 보도 이벤트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올리비아의 전 동료에 의하면,
이런 행동은 그녀가 가까운 장래에 엄청난 걸 발표한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피어스 : 어 이게 뭐지? 악마 : 야 그거 만지지마! 둠가이 : 으어어어 졸려죽겠네. 어 뭐지?
크..번역감사합니다. 스토리실마리가 슬슬풀리내요
악마를 도와준 친악파의 수장이자 어쩌면 악마를 몰락시킨 2중간첩
피어스 : 어 이게 뭐지? 악마 : 야 그거 만지지마! 둠가이 : 으어어어 졸려죽겠네. 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