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과거를 돌아보는 드래곤퀘스트 변천사

[쿠앙쿠앙87]

[쥬엘발렌타인]

국딩 꼬꼬마 시절 동네 문방구에서 천원이면 아무거나 교환해주는 시스템 이었는데, 그때 빛을 내던 팩이 하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뽑아온듯한 일러스트로 프린팅 되어있던 팩이었죠

당시 드래곤볼이 엄청난 인기로 현재진행형이었던 시절인데 흡사 드래곤볼같은 느낌이었네요

그분이 그린거란걸 알게된건 중딩 되서야 알았지만요

그팩이 드래곤퀘스트2였는데 RPG가 존재하는지도 모르던시절이었네요

일본어인줄도 모르고 그냥 팩이 맛가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했죠

지금말로 치면 폰트가 깨진줄 알았던거죠

그게 벌써 11이 나오고 저도 같이 나이가 많이 올랐네요

그래도 제일 재미있던건 5였던거 같네요 메인 일러스트의 비앙카가 그땐 왜그리 예뻤는지..

[쿠앙쿠앙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소환하셨네요~ 다행입니다. 이 영상을 만든이유가 그런 추억소환을 하셨으면 하는 영상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와리오맨]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5가 인생작 입니다.
그다음 3랄까 ...

[iHodol]

9,10은 건너뛰고 바로 11나오는것도 그렇고,
장르:RPG <-바뀌지도 않는 이건 왜 계속 넣었는지..
차라리 기종,발매일을 넣는게 훨씬 낫겠고만

[쿠앙쿠앙87]

음...그게 더 깔끔하고 정보도 더 좋았겠네요....

불편하셨다니 죄송합니다.. RPG란은 전혀 신경안쓰고 괜히 다른곳에만 신경썻네요

[코소아도]

옛 추억이네요. 드퀘는 진짜 하면서 느끼지만 구수한 된장찌개 맛집이 생각나는 그런 게임입니다.

언제 어느 때든 그 맛이 나는.

[쿠앙쿠앙87]

그...OST 나올때 그 "생각나는 된장찌개" 가 생각나네요.

저는 아직도 소름돋습니다. 인생작은 드퀘4 였네요^^;

[오늘도 빵이맛있네]

드퀘 오프닝 브금이 드퀘 1 부터 나왔던거군요?
드퀘는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 몰랐는데 신기하네요.

[쿠앙쿠앙87]

맞습니다. 근데 참 이상하게 들어도 별로 질리지가 않는 그런 브금이에요.

참 잘만든것같아요..

[2 UNLIMITED]

9,10 은 잘 빼셨습니다^^

1991년 즈음 처음 접한 RPG가 드래곤 퀘스트4 였죠
그래서 그런가 4탄이 참 기억에 오래남습니다...

하지만 플탐은 이번 11이 최고인것 같아요. 벌써 150시간을 달려 가고 있으니 말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