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3-

한편 적군에 속한 서황을 스카우트 하고 싶어 근질근질한 조조.

순욱은 이때다 싶었는지 만총이라는 지략가를 소개시켜 준다. 그는 서황의 친구로 그를
설득시켜오겠다고 한다.

바로 세치 혀를 놀려 설득들어가는 만총.

비참한 현실인증에 결국 조조에게 건너가기로 한 서황. 그렇게 서황은 조조밑에 장수로 취직하였고
큰 공을 세웠다고 전한다.

그렇게 이각과 곽사의 싸움을 마무리 짓는 킬러조.
킬러조는 헌제를 옹립하여 복양에서 허창으로 옮겼다. 그리고 허창은 허도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배신의 사나이 호로관 메뚜기는 결국 누상촌 돗자리파 보스의 뒤통수를 까고 말았다.
유비현덕은 그렇게 의지할 곳 없이 조조를 찾아가게 되었다.

역시 능력있는 자는 자리도 있는 법이다. 바로 예주목 자리로 취직시켜준다.

유비의 목을 베라는 놈1

유비의 목을 베라는 놈2

모사들은 유비를 처단하라고 한다. 유비만큼 사악하고 배포큰 놈이 없기 때문이다.
허나 그의 도덕성은 이미 천하에 이름을 떨쳐 조조로서도 쉽게 죽일 수 없었던 것이다.

또, 가후가 속에 있던 장수라는 놈이 조조를 공격하였다. 일단 조조는 재빠르게 여포와 화친을 맺고
장수를 치러간다.

시작도 하기 전에 꼬리부터 내리는 가후.

결국 항복을 결정하게 된다. 아니, 도대체 그럴거면 왜 드립치고 난리를 한건가 ?

출진장수 엔트리까지 다 짜놨는데 항복해버리는 멋진 놈.

완을 손에 넣은 조조는 모처럼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데...

조카였던 조안민과 있던 조조. 절세미녀 추씨의 가락에 취하고 만다.
추씨는 장제가 죽고 장제의 조카 장수밑에서 지내고 있던 차였다.

부킹을 친히 시도하겠다는 조안민.

조안민덕에 부킹이 성공하게 된다. 그렇게 둘은 은밀한 원나잇 스탠드를 보내게 된다.

한편 그 소식이 퍼져 장수의 귀에까지 들리게 된다. 장수는 존내 열받아서 조조를 공격하기로 한다.
선택지가 나왔을때 추씨녀와의 부킹을 포기하면 장수는 자신이 항복했다는 자존심에 드립쳐서 알아서 공격한다.

가후는 대가리를 스피디하게 굴러 조조를 칠 궁리를 세운다.

결국 아들 조앙이 소식을 가져온다. 그것은 장수의 배반!

서문으로 탈출을 권장하는 조앙.

첫 전투데뷔전에서 미처 싸워보지도 못하고 사망. ㅜㅜ

어떻게든 도망치던지 다 쓸어버리던지 해야 한다. 참고로 도망치면 전위는 생을 마치게 된다.

호거아 대 전위의 일기토

아니 무슨 황비홍이야, 매트릭스야??

그러나 호거아가 도망쳐 일기토는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전투는 승리로 끝나고 전위도 목숨을 건진다. 일단 대패한 조조는 쓴맛을 이기지 못하고 일단 허도로 복귀.
헌데, 이놈의 꿀물원술이 황제등극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에 조조는 격분하여 격문을 띄워 손책, 여포, 유비를 동원. 원술을 공격하게 된다!

전투에 들어갈려는 찰나, 홍수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 식량보급이 늦어져서
사기가 극도에 떨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바로 담당자 사형을 권장하는 곽가.

삼국지연의를 충실하게 따라 사형을 결정하나

죽을때되니 일개 벼슬아치가 바로 주군 욕해주는 센스.

삼국지연의와 삐끗하기 시작하는 조조전. 삼국지연의 따르면 목을 베었다고 하는데
우리의 조조는 돈을 줘서 보내버린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의도!

대신 12턴으로 줄어버렸으니 그 안에 이겨야 한다.

전투가 끝나면 원술은 여남으로 도주하게 된다.
이로써 황제의 격은 루리웹의 진모 운영자님의 이미지 떨어지는 것마냥 떨어지게 되었다.

여포를 처단할 포석으로 삼고자 킬러조는 누상촌돗자리파 일당을 소패로 돌려보낸다.
장안에서는 이각과 곽사가 반란으로 인해 사망크리 되고 말았다.

또 한편으로는 완의 장수가 유표와 결탁하려는 불손한 움직임을 보이자 바로
완성을 침공하기로 결정한다. 이때 조조는 살짝 머리를 굴려 부숴진 성문을 두고
정면침공을 결정하는데!

허나 가후는 스피디하게 헤드를 굴러 전략을 눈치채버리게 된다.

기껏 잔머리 잘 굴렸다 생각했는데 걸려버린 조조.

적을 무찌르긴 했지만 유표의 원군으로 포기하고 만다.
헌데 원소가 군사원조를 요청하는데...

꺼져.

지도 알고 있었다는 듯한 생각으로 일관하는 원소.
어찌되었던 북평공략에 나서게 된다.

다시 킬러조는 누상촌돗자리파 일당과 연합. 호로관 메뚜기를 공격하고자 한다.
이에 눈치깐 호로관 메뚜기는 바로 유비를 치기로 한다.

조조의 원군이 도착.

후성 (영걸전) 얼굴을 고순 얼굴로 바꿔버리는 센스.
영걸전때는 엄청 찌질한 상이었는데.

조성은 하후돈을 공격하면서 그를 애꾸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고어씬에 충격먹은 조성.

유비를 구원하기 위해 조조는 나서나
구원의 대상이 오기도 전에 사망.

다행히도 게임오버 당하지 않았다. 서주성에 있던 미축이 문을 열어
여포를 위기에 빠뜨린 것이다.

바로 도망쳐서 사라져버리는 센스. 별수없이 조조가 다 처단해야 했다.

대패한 호로관 메뚜기는 또다시 실업자가 될 위기에 처한다. 별수없이
초선이 있는 하비에서 농성을 결정하게 된다.


조조에게 가라 권유하지만


ㅆㄴ.

드디어 여포와의 마지막 혈전.

후성이 일순간에 찌질이로 전락하는 일러스트.

만나면 안되는 킬러조와 초선과의 만남.

유부녀는 필요없는데

뭐여 이건? 댄스대결이야?

헛스윙.

무술까지 배우다니!!

차마 여자에게 칼을 휘두룰 수 없었던 킬러조는 대피하고 만다.


결국 전투는 그렇게 끝나고 말았다. 이제 여포의 처분만을 기다릴 시간.
허나 연의와는 다르게 정말 당당하게 죽음을 선택하는데...

우리의 여포는 영걸전에서는 살고싶다고 난리친것과는 달리 정말 멋지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초선은 스스로 날아남기 위해 여포의 유언을 따른다.

그리고 장료도 초선을 지키기 위해 조조에게 투항한다. 장료는 이후 조조 밑에서
많은 공을 세우는데 이건 먼 훗날의 이야기.

나쁘게 말하자면 여자때문에 패가망신.



하기사 추씨덕에 초상치를 뻔 했으니.


-2장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