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끝-

졸라 단시간에 급조한 말도 안되는 지하제단이지만 어쨌든 기분나쁜 최종 스테이지입니다.
오른쪽의 나무인형들을 죽이러 갑시다.

죽은 사람들을 살려낸 마왕제갈의 위력!

디져버린 주유와 여몽키, 노숙이 유령으로 덤빕니다.
의지를 잃어버린채 킬러조만을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두번 죽여서 미안해!

오른쪽 방을 정리하면 밑쪽 방이 열리는 군요. 이번에는 손씨가 일가가 유령으로 총출동합니다.
이미 저승간지 오래된 손견,손책과 금방죽은 손권이 나타나네요.

비중도 없던 시키가 폼 좀 재려고 한마디.

유령들을 두번 죽입니다.

이제 왼쪽방이 열리면서 누상촌 돗자리파 2인조 등장. 전설의 금마초와 조운은 어디로?

장비의 미칠듯한 기차화통 삶아먹는 소리가 장중에 울려퍼지는 군요.


유령의 괴성에 넋이 나간 일행들.

어처구니 없게 혼란상태! 굳이 이런식으로 처리해야 햇단 말인가?!!

어찌되었던 두 번 죽여버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왕제갈과의 마지막 혈전.
하지만 그대로 곱게 갈 놈이 아닙니다.

또다시 유령들을 소환해낸 마왕제갈. 2번 소환해낸 유령들은 자신들의 의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어찌되었던 모두 제거해주도록 합시다.

드디어 의식을 끝낸 마왕제갈.
하지만...

믿던 친구의 배신으로 ↗망 크리.

아직도 포기못한 마왕제갈.

멋지게 등장하는 킬러조.

개길려고 하나 갑자기 내부에서의 거친 투쟁이일어납니다.
다름아닌 마음속에 고히 모셔두었던 진짜 공명의 혼!

깜짝놀라는 킬러조. 어째 놀란 표정이 더 안 어울립니다.

죽기전에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되는 제갈건담.
자신의 부덕함을 한탄하면서...

그렇게 세상을 떠납니다.


천하통일은 이루어냈으나 뭔가 씁쓸한 뒷맛. 오장원의 지하제단을 철거하려는 와중에
서서가 찾아와 공명의 편지를 제거해줍니다.

중국고서에서도 본적이 없는 놈인데?

하필 유비를 골랐다니?


유비를 구하면 뭐해? 빙의되고 나서 유비가 비참하게 죽었는데.


그럼 미리 공개적으로 밝혀놓던가 꼭 편지를 써서 혼자 가지고 있어?
어찌되었던 사실 마왕은 유비에게 들어가려고 했고 제갈건담은 그 사실을 알고
자신을 희생한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전에 있던 일을 캐묻던 조조


설마???


공명의 부탁을 들어줬으면 자신의 어머니를 살릴 수도 있던 상황.
하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버려버렸던 것이었습니다.

공명의 장례식을 직접 치뤄주는 관우.


참된 자신을 찾고 세상을 둘러보고자 천하 방랑의 길을 떠나겠다고 말합니다.

이제 천하통일 되었으니 붙잡지 않는 킬러조.


초선과 허저도 찾아와서 제 갈길을 찾기위해 하야하겠다고 합니다.
갑자기 초한지가 생각나네요. 유방은 천하통일이후 제국유지를 위해 공신들을 토사구팽 시켜버렸는데.

이제 너희들은 필요없다.



그렇게 킬러조의 손에 천하는 통일되었다.
하지만 역사책에서는 진나라 사마염이 천하통일했음.

-끝-
감사합니다.
실수로 엔딩 동영상은 지워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