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프로군 포켓 13 석세스 해양모험 ♧
[[ 프 롤 로 그 ]]
여기에 한권이 책이 있다.
제목은 [카림의 보물]
옛날에 카림이라고 하는 용감한 선원이 있었습니다.
학자들이 세계가 둥글다고 말하고 있는걸 듣고
[좋아 내가 확인해 주지] 하고, 카림은 생각 했습니다.
[세계에 뒤쪽이 있다면 밑으로 떨어져 버리잖아]
라고 말하며 모두가 말렸지만 카림은 듣지 않았습니다.
5척의 배와 많은 용감한 선원들을 데리고 카림은 모험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모두가 카림들에 대해 완전히 잊어버린 3년후.
1척의 너덜너덜한 배와 18명의 선원만이 돌아 왔습니다.
난 세계를 일주 했다. 세상의 끝까지 가서
이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보물을 발견했다.
카림은 돌아 왔을때 부터 죽을때 까지 그렇게 말했었지만
아무도 신용해 주지 않았습니다.
20년후 다른 선원들이 세계가 빙글하고 돈다고 바꾸기 전까지
카림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세계가 둥글다고 해도 아무도 비웃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카림의 보물은 아직 누구도 찾지 못했습니다.
어째서 카림은 보물을 가지고 돌아오지 않았던 걸가요.
어째서 카림은 보물이 무엇이라고 말할수 없었을가요.
보물을 찾을때 까지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그 보물을 찾는건 당신일지도 모릅니다.
보물을 찾는건 나다.
어렸을때 이책을 읽고 그렇게 결심했습니다.
♠ 이야기의 시작
(카림의 죽음으로부터 100년후의 항구 도시 파라폴드)
두건 - 어이, 데이지!
주인공 - 하시바르와 칸도리인가.
칸도리 - 마침내 내일부터 바다에 나가는 것 같군.
주인공 - 뭐, 가까운 섬에 갔다 오는 것 뿐이지만.
칸도리 - 이번은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네 아버님은 세게 제일의 모험가 였으니까.
너도 언젠가 세계의 바다를 건널 거잖아?
주인공 - 뭐 그렇지.
찾고 싶은 것도 있고.
칸도리 - 아아, 카림의 보물이군.
너, 예전부터 그 얘기를 좋아 했었지.
...있잖아, 보물은 뭐라고 생각해?
주인공 - 발견한 카림이 가지고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이 단서야.
칸도리 - 돈으로 만들어진 탑이야!
그치만, 버거운 보초병이 지키고 있어서 손을 쓸수 없었지.
하시바르 - 난 커다란 도서관이라고 생각해.
그거라면, 일부의 책만 가지고 오더라도 소용 없잖아.
주인공 - 음~....
하시바르는 책이 좋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도 모르지만.
하시바르 - 그런가?
책은 안되는 건가?
주인공 - 아니, 있을수 없는 건 아니지만.
결국, 세계의 뒤쪽까지 가서 찾아 볼수 밖에 없어.
칸도리 - 그때는 나도 데려 가줘.
어떤 괴물이 나오더라도 콰앙!
...하고 대포로 날려버려 줄게.
하시바르 - 칸도리는 대포가 좋구나.
나도 세계안의 희귀한 생물을 보고 싶으니까, 데려가 주겠지.
주인공 - 하시바르는 박물학자를 노리고 있었지.
하시바르 - 그래. 세계 최고의 박물학자가 될거야.
그게 내 꿈이야.
칸도리 - 내일은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제데로 공부 하고 와줘!
(...다음날...)
(콘키스타 호)
(쓱 쓱 쓱)
안경 - 어이, 신참!
제데로 갑판을 닦지 못하겠오!
주인공 - 예, 갑판장님!
(으으으...
언뜻보기에도 연하인 녀석에게 부려먹히고 있다니.)
선장 - 잘하고 있군, 신참.
주인공 - 아, 아빠.
선장 - 배위에선 선장이라고 불러라.
주인공 - 죄송합니다, 선장님~!
선장 - 모치갑판장!
이 신참은 쓸만한가?
모치 - 체력이 부족하오.
선장 - 좋아, 그럼 가차없이 단련해 주게.
모치 - 예썰, 이오!
주인공 - (아흑흑흑흑...)
(몇일 후)
주인공 - (밤의 보초는 힘드네.)
선장 - 어이, 신참!
이상은 없는가.
주인공 - 예, 이상없습니다.
선장 - 어떠냐, 가까운 바다의 뱃놀이와는 전혀 다르지.
멀리 바라보이는 바다에선, 이 좁은 배만이 우리들의 세계다.
주인공 - 예.
선장 - 하지만, 고독을 느낄 여유는 없다.
일은 산처럼 있으니까.
갑판을 닦고 펌프로 물을 퍼내고
바람의 방향이 변하면 돛을 움직이고.
바람의 강함에 따라서 돛을 접거나 열거나 하지 않으면 안된다.
목적지에 제데로 도착하기 위해서는 배가 우직이고 있는
속도를 항상 체크하지 않으면 안된다.
학교에서 수학은 제데로 공부했나?
주인공 - 예!
천문학도 문제없습니다.
선장 - 좋아, 그럼 내일 테스트를 하지.
주인공 - ...예.
선장 - 모치갑판장은 잘 대해주고 있나?
주인공 - 엄격합니다!
선장 - 너보다 5년전부터 바다에 나와 있는 대선배다.
항해에 모르는게 있다면 뭐든지 물어보면 된다.
그럼, 힘내라.
주인공 - 예썰!
......하아.
내일은 테스트인가...
아!
수평선위에 배 발견!
(그리고...)
선장 - 신호기가 올라가 있지 않다고?
배의 움직임은?
모치 - 이 배를 향해서 접근중이오.
선장 - 그럼...
해적이군.
전원, 전투준비!
갑판에 모래를 뿌려!
(사아악)
모치 - 해전을 느닷없이 체험 할수 있다니 넌 럭키 이오.
주인공 - 어째서 모래를 뿌리는거지?
모치 - 전투중에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오.
젖게 되오.
주인공 - (파도라도 뒤집어 쓰는 건가?)
(콰콰쾅!)
선원 - 적 포격 개시!
온다~!
(쿠콰쾅!)
주인공 - 지, 직격!?
모치 - 자, 젖었오.
어이, 담당구역을 떠나지 마시오!
주인공 - 아, 아빠... 선장님!
선장 - 왜 그러지.
주인공 - 대포의 탄이 맞아서, 수, 수병이 한명....
선장 - 신경쓰지마.
주인공 - !!
선장 - 무섭다면 머리를 쥐어싸고 부들부들 떨면서 있어도 되지만,
그래도 대포탄은 날라 올거다.
흰 깃발을 올려서 항복 하면 탄은 날라오지 않게 되지만,
해적이 항복한 자를 다 죽이지 않는 다는 보장은 없다.
이를 악물고 싸울수 밖에 없다.
주인공 - 예, 예.
선장 - 적은 소형함인가...
좋아, 좋은 기회다.
네가 지휘 해 봐라!
주인공 - 에엣!?
해전의 힌트를 보겠습니까?
◎선택문 (필자 B)
A. 아니오 B. 예
A. 위 화면에 대해서
아래에 전투중 화면이 위 화면에 표시 됩니다.
범선(돛단배)은 옆으로 밖에 대포를 쏠수 없습니다.
거기서, 싸움에선 상대의 뒤를 이쪽의 측면이 잡아 내면
일방적으로 공격할수 있게 됩니다.
(실제의 범선의 싸움은 좀더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할수 있습니다.)
중앙에 적의 배의 뒤가 보이고 있으면 이쪽에 있어서 베스트의 상태입니다.
역으로, 화면외에 적의 배가 나오고 있다면 이쪽의 뒤를
적이 잡고 있는 것으로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B. 아래 화면에 대해서
아래에 화며 전투중의 화면에 표시 됩니다.
위에 적의 HP, 밑에 콘키스타호의 HP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쪽의 HP가 0이 되면 패배, 그전에 적의 HP를 0으로 만들면 승리입니다.
HP를 0으로 하지 않아도, 돛대를 부수는것 만으로 이길수 있는 싸움도 있습니다.
가운데의 게이지가 적과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의 마크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유리합니다.
게이지에 써있는 숫자는, 이쪽에서의 공격 명중률을 나태내고 있습니다.
상대에서의 공격 명중률은, 100에서 이쪽의 명중률을 뺀 값입니다.
즉, 게이지의 숫자가 70이라면 이쪽의 명중률은 70% 상대의 명중률은 30%가 됩니다.
C. 5개의 커맨드
먼저 제일 왼쪽의 회색 커맨드 입니다.
이건 보통으로 싸우는 행동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커맨드 일때, 공격은 확실히 명중하는 대신에 데미지는 낮아 집니다.
남은 3개의 커맨드는 가위바위보 같이 유불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사용 하는게 달라서 주의가 필요 합니다.
빨강은 2회공격, 녹색은 공격하고 이동, 파랑은 크게 이동 할뿐.
이동하면 유리한 위치에 갈수 있습니다.
단, 상성이 나쁜 커맨드를 상대가 썼을 경우, 위치는 나빠 집니다.
빨강은 초록에 승, 초록은 파랑에 승, 파랑은 빨강에 승입니다.
커맨드 커서를 맞추면, 그 커맨드를 사용한 다음의 위치관계의 변화예상이 나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이고, 상대의 행동에 따라 다른 결과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또, 싸움에 따라서는 가장 오른쪽에 [도망가다] 커맨드가 출현 할때도 있습니다.
1턴 동안 일방적으로 공격 받는 데다가, 도망 가는것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길수 없는 상대에게선 빨리 도망가는걸 추천합니다.
D. 이기기 위한 힌트
기본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잡고 공격하는 걸 생각합시다.
배의 성능이 유리하다면, 위치잡기는 별로 신경쓰지 말고,
회색커맨드로 밀고나가 버리는것도 괜찮겠지요.
유리한 위치를 잡으면, 상대는 그대로의 상태로 싸우는걸 싫어해서
파랑과 초록의 커맨드로 위치를 바꾸려고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걸 잘 읽어서, 상대가 파랑일때에 녹색 녹색일때에 빨강 커맨드로 공격하면
유리한 위치를 유지한채 강적도 쓰러트릴수 있겠지요.
E. 이제 됐다.
모치 - 멘머스트 (중앙 돛대)를 꺽어 버렸오!
이제 따라올수 없소!
주인공 - 해냈다~, 이겼어!
선장 - 좋아, 필요 이상으로는 하지마!
이대로 도망간다!
(그리고...)
선장 - ...용감한 바다의 전사 레어드, 레오폴드, 훗카
우리들, 여기에 이별을 알리고 그 몸을 바다의 신에 맡긴다.
(첨벙! 첨벙! 첨벙!)
주인공 - (이게, 바다 장례식인가.)
모치 - 바다에서 죽은 남자들은, 바다에서 매장되오.
주인공 - 어째서 데리고 가지 않는 거지.
가족이 있잖아?
모치 - ...바다위의 시체는 바로 썩어버리기 때문이오.
당신은 그렇게 된 동료의 시체를 보고 싶소?
주인공 - ...아, 아니.
하지만, 3명이나 죽다니.
모치 - 당신 탓이 아니오.
지금은, 카메다해적단이라고 하는 두목의 얼빠진 녀석들이 있어서
바다는 무척 위험하오.
오늘의 싸움으로 위축 됏으면, 바다의 남자가 되는 일 같은건 포기하고,
육지에서 얌전히 있으시오.
주인공 - 그렇게 할수는 없어.
난 세계의 바다를 돌거야.
모치 - 뭐, 좀전은 선장 같았소만.
(그리고...)
주인공 - 아~, 드디어 파라폴드까지 돌아 왔어.
지면이 흔들리지 않아서 좋네.
선장 - 어이!
잠깐기다려.
주인공 - 옙, 선장님!
선장 - 육지위니까 [아빠]라고 해도 돼.
아빠는 아직 서류 쪽 일이 있으니까 먼저 집에 돌아가 있어 줘.
주인공 - 예써...가 아니라, 알았어!
(...그때 쯤...)
해적 - 보스, 콘티스타호가 파라폴드에 돌아간것 같습니다.
카메다 - 큭큭크.
이제야 먹이가 돌아 왔소.
데스포트호, 출범이오!
(그날 밤)
선장 - 축하해.
너도, 이걸로 한사람의 선원이다.
세계의 바다가 널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내 뒤를 잇는거다.
주인공 - 뒤를 잇는다니 성급하네.
아빠는 아직 젊잖아.
선장 - 바다는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몰라.
그전에... 말해 두지 않으면 안되는게 있어.
우리들의 선조에 관한 일이다.
주인공 - !
선장 - 이제부터 얘기하는건, 누구에게도 비밀이다.
엄마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다.
너도, 자립한 자신의 아들밖에는 얘기하면 안된다.
주인공 - 그럼, 역시!
선장 - 응?
주인공 - 마을 사람들이 소문을 내고 있어.
우리 일족의 선조는 카림과 함께 돌아온
18명의 선원중 한명이 아닐가 하고.
선장 - ..........
카림과 우리 선조의 관계는 더 깊다.
주인공 - 깊다?
그럼, 설마 카림의 손자...
선장 - 뭐, 잘들어.
카림들의 얘기를, 어째서 누구도 신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그건, 녀석들은 무일푼...
아무 보물도 가지고 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계를 일주했다고 하는데, 아무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내게서 5대, 너에게서 보면 6대 전의 선조는...
해적 이었다.
주인공 - ...에?
(100년전)
??? - 뭐지, 이배는.
해적 - 난파선...인가요.
여긴 항로에서도 떨어져 있고.
??? - 뭔가 값어치 나가는게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군.
좋아, 올라탄다.
해적 - 엣, 선장님!
그치만, 저건 병이나 바다의 저주에 당한 배일지도 모릅니다.
??? - 병이나 저주가 무서워서 해적을 할수 있겠나!
(그리고...)
??? - 이건 정말 심한 꼴이군.
한두번, 태풍에 당한 정도가 아니야.
해적 - 수리의 흔적 뿐이고, 낡은것 투성이 입니다.
??? - 거기에, 선원들은 환자 뿐인가.
오, 움직이고 있는 녀석이 있어!
할아버지 - 그, 그 말...
파라폴드의 인간인가!?
난 카림이라고 하는 자로...
??? - 네가 이 배의 선장인가.
파라폴드라면, 순풍으로 북으로 3일 정도다.
카림 - 해냈다, 해냈어!
마침내 돌아 왔어!
??? - ..........
해적에 습격받고 기뻐하는 녀석은 처음 봤군.
카림 - 엣, 해적!?
??? - 눈치채지 못한건가?
해적 - 선장님!
이배는 정체불명의 짐으로 가득 찼습니다.
??? - 그런가.
우선, 전부 받도록 하지.
카림 - 기다려 줘!
그건 안돼!
??? - 공짜라곤 안하지.
보아하니, 이배는 물도 식량도 바닥난것 같은데?
카림 - 그, 그건 그렇지만.
??? - 그럼, 이렇게 하지.
3일분의 싱량과 물을, 이배의 짐전부와 교환이다!
카림 - 엣!!
??? - 얼마 안남은 선원도, 환자잖아?
구하고 싶겠지.
카림 - .......그래.
??? - 자, 서로에게 있어서, 좋은 거래가 아닌가.
카림 - 시, 심하다...
(현재)
주인공 - ..........
선장 - 선조님이 자신이 한일의 의미를 안건, 반년 후다.
그때는 이미 카림들이 3년간 고생해서 모은 짐은,
돈이 되지 않는건 바다에 버리고 팔리는 건 헐값에 처분한 뒤였다.
주인공 - 그, 그래서?
선장 - 죄 의식에 사로잡힌 선조님은 해적을 그만두고,
성실한 상인이 되서 카림들의 원조를 했다.
하지만 결국, 세상에선 카림들을 죽을때까지 거짓말쟁이로 취급했다.
주인공 - 하지만, 세계가 둥글다는 건 이미 증명이 끝났고,
카림은 이미 명예를...
선장 - 아직 회복하고 있진 않다.
세계일주가 가능한건 증명 됐지만,
카림이 정말로 세계를 일주 했는지는 증명 되어 있지 않으니까다.
그래서, 누군가가 카림의보물을 찾아 내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나와 너의 일족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주인공 - ..........
선장 - 이걸 봐라.
이 구슬은 카림이 죽기 전에 우리 선조에게 건낸 것이다.
주인공 - 엣?
선장 - 우리 선조가 짐을 뺏을때, 그는 순간적으로 이것만큼은 숨긴 것 같다.
이 구슬은 2개 더 있지만, 그 2개는 선조님이 팔아버렸다.
그런데, 3개가 모이지않으면 보물에 당도할수 없는것 같다.
주인공 - 그치만, 어째서 그걸?
선장 - 카림은 비참한 노후를 보냈지만,
자신을 그렇게 만든 우리들의 선조를 원망하지 않았다.
이 녀석은, 마지막까지 돌봐준 답례인것 같다.
..........
좀전에, 난 사명이라고 말했지만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애당초, 세계의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유리구슬 2개다.
5대에 걸쳐 계속 찾았지만 아무 단서도 없었다.
어딘가의 산에 묻혀 있는지,
아니면 어딘가의 어린애의 장난감 상자 안에 잠들고 있는지.
주인공 - 그치만, 아빠는 그걸 찾고 있어.
선장 - 그만 두는게 미안하니까.
자, 오늘은 그만 자자.
만약을 위해 말해두지만, 좀전의 얘기는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다음날...)
(쾅~!)
주인공 - 응, 무슨 소리지.
선장 - 저건... 대포의 소리!
카메다 - 와하하하하.
쏘고, 쏘고, 쏘는 것이오.
마구 쏴대시오!
(콰 앙!)
(우왁!)
(꺄~!)
주인공 - 우와악, 마을이 여기저기가 불타고 있어.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 거지.
선장 - 넌 방에 있어.
상황을 보고 오지.
모치 - 선장님, 항구는 대 혼란이오!
해적의 습격이오!
선장 - 해적이라고?
대낮에 당당하게 파라폴드에 습격해 올거라고는!
좋아, 항구로 가자.
뭔가 할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몰라.
주인공 - 괜찮을까, 아빠.
(탁 탁 탁)
주인공 - 얼레?
이런시간에, 누구지.
(찰칵)
(빠긱!)
(줄 줄 줄)
늑대 - 응?
집에 있는 건 이 녀석 뿐인가?
주인공 - 대체뭐야, 너희들은!
늑대 - 시끄러운 꼬맹이군.
해적 - 녀석의 아들이 아닐가요?
늑대 - 흥...
어이, 꼬마.
이 정도 크기의 유리구슬을 본적 없나?
주인공 - 뭐라고!?
어째서 그걸 알고 있지.
늑대 - 호오, 알고 있는 건가.
좋아, 어디에 있는지 솔직히 말해.
말하면 목숨은 살려주지.
해적 - 기다려 주세요 대장님!
탐지기가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 집 안엔 없는 모양입니다.
늑대 - 칫, 귀찮네.
가지고 다니고 있는 건가.
그럼, 이 꼬맹이를 데리고 돌아가자.
주인공 - 에엣?
늑대 - 넌 인질이다.
녀석이 오브를 가지고 있다면 이 녀석과 교환이다.
◎선택문 (필자 A)
A. 대항한다. B. 대항하지 않는다.
주인공 - 제길!
(빠긱!)
늑대 - 쓸데없이 수고를 늘리지마.
해적 - 앗, 대장님!
탐지기에 오브의 반응이!
늑대 - 뭐라고?
돌아와 버렸군.
좋아, 숨어서 기다린다!
선장 - 해적선은 철수한건가.
선원 - 대체 뭘 노리고 있었던 거지요.
(찰칵)
(탕! 탕!)
선원 - 갸악!
(꽈당!)
(휘잉! 싹둑!)
(꽈당!)
선장 - 큭, 해적이 어째서 나의 집에!
늑대 - 마음의 오브를 넘겨라.
선장 - 넌 해적인가?
그렇다면, 해적선은 미끼군.
그런데... 마음의 오브라고?
늑대 - 이 정도 크기의 유리 구슬이다.
선장 - 카림의 구슬!
어째서 그걸 알고 있지?
늑대 - 글쎄, 왜일까.
그건 말야, 한개론 아무 도움도 안되는 물건이다.
우리들이 유용하게 이용해줄테니 이쪽으로 넘겨라.
선장 - 싫다고, 한다면?
늑대 - 이 꼬맹이를 쏜다.
선장 - !
...알았다.
받아라!
(휙)
늑대 - 아이쿠!
(탁)
(차앙!)
선장 - 늑대의 머리!?
늑대 - 호오, 역시 파라폴드 제일의 모험가군.
내가 오브를 받는 순간에 공격 할거라고는 놀랐군.
선장 - ...들은 적이 있다.
최근 바다를 어지럽히고 다니고 있는 카메다해적단의
돌격 대장은 늑대의 머리를 하고 있다고.
설마, 사실일거라고는.
늑대 - 죽기전에, 재미있는걸 봐서 다행이군.
오랜만에 재미있는 싸움이 될것 같다!
..............
주인공 - 으, 음....
? - (정신이...들었나.)
주인공 - 앗, 아빠!!
선장 - (늑대머리...에 당했다.
카림의 구슬을, 빼앗겼...)
주인공 - 아빠, 의사를 불러 올게!
선장 - (기다려, 이미 늦었다...
그보다 얘기를 들어라.)
주인공 - 세계최고의 모험가가, 이런 상처로 약해지지마!
선장 - (...데지마다.
그곳밖에, 생각 할수 없다.)
주인공 - 엣?
선장 - (우리들의 선조가, 한 일은 ...아무도 몰라...
그 만큼, 나에겐...
용서할수없...었다.
카림과, 우리들 일족의...명예...를...)
주인공 - 아빠?
아빠아!!
(...그 때쯤...)
카메다 - 탐지기를 두고 왔소!?
늑대 - 어쩔수 없잖아.
이쪽은 부대들의 포위를 돌파해서
이배까지 헤엄쳐서 오지 않으면 안됐다고?
기계 같은건 또 만들면 되잖아.
아니면 오브 쪽을 놔뒀으면 되는 거였나?
카메다 - 으으으... 이 강아지가...
저걸 이 세계에서 만드는건 꽤 힘든일이오!
늑대 - (...켁.)
(1개월 후)
주인공 - ..........
칸도리 - 데이지의 아버님은, 먼저 총으로 맞은것 같아.
만전의 상태였다면, 해적같은거에 당할리가 없어.
하시바르 - 칸도리.
잠시 조용히 해.
주인공 - ...두사람에게 부탁이 있어.
칸도리 - 그래, 뭐든지 말해 줘.
하시바르 - 우리들은 친구잖아.
주인공 - 난 아빠의 뒤를 이어서 모험가가 될거야.
두사람도 함께 와서 도와줬으면 해.
칸도리 - 에엣!?
하시바르 - 그래, 좋아.
이 주변의 생물은 대체로 조사가 끝났으니까,
마침 좋은 타이밍이야.
칸도리 - 야, 잠깐 기다려.
너, 그렇게 간단히 정하지마.
바다에 나가면 배가 가라앉을지도 모르고
병이라던가 해적이라던가 태풍...
주인공 - 칸도리는 싫은건가?
칸도리 - 아니, 그런게 아니라.
난 단지, 중요한 일이니까 좀더 신중하려고.
...알았어.
갈게.
가면 되지?
나쁘지 않잖아, 세계 최고의 포술사가 되어 주지!
주인공 - 고마워, 둘다.
칸도리가 동료가 되었다!
하시바르가 동료가 되었다!
(집에서 도구를 가지고 나왔다!)
(캠프의 커맨드가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치 - 안되오!
주인공 - 에엣?
그치만, 콘키스타호는 아빠의 배니까
내가 뒤를 이어서 선장에...
모치 - 괜찮겠오?
항해라고 하는 것이 되면,
모두가 선장의 판단에 목숨을 맡기는게 되오.
기껏 1번밖에 외양을 경험하지 않은 너 같은건 신용할수 없오!
주인공 - 그럼, 어떻게 하면 좋지.
모치 - 누군가, 실적이 있는 선장을 고용해서
당신은 오너로써 배에 타면 되오.
그렇게 하고 있는 모험가도 많소.
주인공 - 아니, 안돼.
내가 선장이 될거야.
모치 - 부모를 닮아서 고집이 세오.
그럼, 이렇게 하는 것이오.
비교적 안전한 3일정도로 갈수 잇는 섬까지 갔다가 돌아 오는 것이오.
그래서, 당신이 지휘가 괜찮다면 모두 따라 가겠오.
([모험을 출발합니다]커맨드로, 매침내 모험에 출발할수 있습니다.
[첫 항해]라고 하는 퀘스트를 받읍시다!)
♠ [ 스토리 퀘스트 ] 初めての航海 (첫 항해) ♠
[목적의 섬까지 도착해서 선장으로써의 능력을 모치와 선원들에게 보여라!]
[거리 10 인원수 ~3 동행자(칸도리,하시바르)]
주인공 - 마침내, 우리들의 출발의 날이네.
하시바르 - 칸도리녀석 늦네.
설마, 그녀석 이제 와서...
칸도리 - 여, 여어, 데이지, 하시바르!
어서 바다로 나가자!
주인공 - 너, 어째서 그렇게 황급히 달려 온거야?
칸도리 - 아니, 실은...
해삼머리 - 야, 기다려 이녀석!
부딪히고 나서 한마디 사과도 없네!
칸도리 - 왁, 따라잡혔다!
주인공 - 이런이런.
죄송합니다, 이 녀석은 부주의한 면이 있어서.
해삼머리 - 안되지 안되지, 사죄의 마음은 성의로 보여주지 않으면?
1000페라로 봐주지.
주인공 - ...뭐야, 깡패인가.
하시바르, 칸도리!
조금 혼내주자.
전투의 힌트를 보겠습니까?
이모드를 플레이 하는것이 처음이라면 한번 봐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택문 (필자 A)
A. 전투의 힌트를 본다. B. 보지 않는다.
A. 우선은 기본
전투는 리얼타임으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서
보고 있기만해도 끝나 버립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강적에게는 이길수 없으므로
동료에게 여러 지시를 내립시다.
아래의 화면이 전투때 윗화면에 표시 됩니다.
위화면은 적과 아군이 표시되어, 여러 지시를 행하는 화면입니다.
손가락커서를 동료의 위에 움직여서, 여러 지시를 내릴수 있습니다.
동료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면 지시받은 행동을 취합니다.
적을 선택해서 A버튼을 누르면, [록온]이라고 표시 되어,
전원이 그 적을 집중 공격합니다.
L버튼을 누르면, [도망가다] 커맨드가 출연합니다.
R버튼을 누른채로 있으면 전투가 스피드업 됩니다.
이것이 밑화면의 표시입니다.
밑 화면엔, 행동할 캐릭터의 순번과 손가락 커서에 올라있는
동료의 취할수 있는 행동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제일 아래에 있는 막대 그래프는 TS(팀 스피릿]으로,
이것이 남아 있는 한 주인공들은 끈질지게 싸우는게 가능합니다.
B. HP와 SP와 TS
HP는 체력을 나타내고, HP가 0이 된 캐릭터는 전투불능이 됩니다.
전원의 HP가 0이 되면, 싸움은 패배하고 게임오버가 됩니다.
싸움에서 이기면, 전투불능의 캐릭터도 HP가 조금 회복해서,
다시 행동할수 있게 됩니다.
SP는 스피릿 포인트 (정신력).
데미지는 SP부터 먼저 줄어들어서 SP가 있으면 HP는 줄지 않습니다.
SP가 0이되면, 일시적으로 기절해서 후열에 이동합니다.
TS (팀 스피릿) 은 모험을 하고있는, 모두의 기력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TS가 남아 있으면, 후열에 있는 캐릭터의 SP는 턴의 끝에,
방어구의 [회복]만큼 회복합니다.
SP가 회복한 만큼의 TS는 줄어듭니다.
전투가 끝났을때 TS가 남아 있으면 전원의 SP가 TS에서 보충됩니다.
전원의 SP를 완전히 회복해서 아직 TS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줄어든 HP도 반까지 회복합니다.
이때도 HP가 1회복하는 것으로 TS는 1감소해 버립니다.
TS는 퀘스트에서 돌아오지 않으면 회복할수 없으니,
되도록 쓸데없는 싸움은 피합시다.
C. 커맨드
[후열에 이동]은, 안전한 후열로 이동.
[전열에 이동]은 전열에 이동합니다.
[감싸다]는 전원의 데미지를 대신 받는게 가능합니다.
감싸고 있으면 다른 지시가 나올수 없지만 가지고 있는 무기로 공격은 합니다.
누국ㄴ가를 감싸고 잇는 경우, 다른 캐릭터에 [감싸다]를 지시할수 없습니다.
[폭탄]은 폭탄을 던집니다.
폭탄은 적 전체를 공격 하지만, 폭탄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쓸수 없습니다.
[격려한다]는 후열에서 밖에 할수 없는 커맨드 입니다.
자신의 SP의 반을 전열의 동료에게 나눠 줍니다.
그외, 캐릭터가 기억한 기술과 무기에 달려있는 기술을
A버튼으로 지시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동료에게 손가락커서를 맞추면 쓸수있는 기술을, 밑화면으로 보는게 가능합니다.
기술커맨드는 강력하지만, 사용하면 약간 HP가 감소해 버리므로,
신중히 사용합시다.
D. 행동의 순번
전투중의 행동의 순번은, 밑화면의 여기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빠른순으로 왼쪽부터 늘어서 있어서,
행동이 끝난 캐릭터는 오른쪽 끝으로 이동합니다.
[턴 바]가 왼쪽 끝까지 가면 다음 턴이 됩니다.
턴이 바뀌면 후열에 있는 캐릭터는 TS가 남아 있으면 SP가 회복합니다.
E. 후열에 있으면?
싸움이 시작했을 때는 전원이 전열에 있지만
지시를 내려서 후열로 물러날수 있습니다.
큰 데미지를 받은 캐릭터는, 후열로 내려 둡시다.
후열의 사람은 공격당하지 않습니다.
역으로 공격을 하는것도 불가능합니다.
폭탄도 사용할수 없지만,
기술에 따라서는 후열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후엘에 누군가 있으면, HP0이 되어 전투불능이 된 사람은,
치료를 받아 HP가 회복될수도 있습니다.
턴이 바뀌면 후열에 있는 캐릭터는 TS가 남아 있다면 SP가 회복합니다.
[격려한다]는 후열에서 밖에 할수 없는 중요한 커맨드입니다.
자신의 SP의 반을 전열의 동료에게 나눠줍니다.
별로 전투에 어울리지 않는 동료와,
레벨이 낮은 동료는 이 커맨드를 주로 사용하면 좋겠지요.
또한, 전원이 후열에 가면 전원이 전열로써 취급됩니다!
즉, 공격이 가능한 대신에 공격을 받고 SP도 회복됩니다.
하지만 궁지에 몰려서 폭탄을 사용하는 것도,
앞으로 나가는 것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F. 특수한 상태에 대해서.
전투중, 상대의 공격과 아군의 기술에 의해
여러가지 상태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
[열광]은, 전열에 나가 버립니다.
커맨드 입력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공포]는, 반대로 후열로 물러납니다.
커맨드 입력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혼란]은, 적과 아군 누군가를 랜덤하게 공격해 버립니다.
커맨드 입력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마비]는, 때때로 행동을 할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폭탄의외의 커맨드를 표시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전도]는, 후열에 물러나 턴이 끝날때까지 행동 할수 없습니다.
[기절]은, 1턴 행동이 불가능합니다.
[부상]은, 턴이 끝날때 HP에 데미지를 받습니다.
[재생]은, 턴이 끝날때 HP가 회복됩니다.
[반사]는, 받은 데미지의 일부를 상대에게도 가합니다.
[방어자세]는 한번의 공격을 막는게 가능합니다.
G. 무기의 특징
총에는 탄수가 정해져 있고,
전부 쏴버리면 다음의 행동은 탄을 채울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의 화면에 표시된 장소에, 탄의 남은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 후열에 이동할때도 탄을 채웁니다.
검은 검을 넣고 있는 상태로 전투를 개시합니다.
이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데미지가 2배가 되고 검을 뽑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전 후열에 이동하면, 다시 검을 넣고 있는 상태로 돌아옵니다.
창은 전열에 이동했을때 돌격하며 공격을 행합니다.
단검은 공격력이 낮지만, 2회공격이 가능합니다.
H. 이제 괜찮아!
주인공 - 좋아, 이 정도로 됐겠지.
깡패 - 제길, 기억해 둬!
(타타타타탓...)
(SP가 있는 한 HP는 줄지 않습니다.
HP를 회복하는 방법은 별로 없으므로
SP가 줄어든 동료는 후열로 내려서 회복시킵시다.)
모치 - 출발하기 전부터 활발해 보이오.
주인공 - 여기서 본건가?
모치 - 뭐, 싸움은 그런대로 강한것 같소.
그렇지만, 바다위에선 어떨지 꼼꼼히 보도록 하겠오.
주인공 - 좋아, 목표의 섬에 향해서 출발이다!
(해상이동의 개시입니다!
룰렛을 멈춰서 나온 수치만큼 진행해 갑니다.
카드가 있으면, 사용한 카드의 숫자 만큼 진행합니다만,
사용한 카드는 없어집니다.
룰렛을 돌리더라도 카드를 사용해도 하루가 경과합니다.
하루마다 식량이 줄고, 식량의 수가 제로가 되면
파라폴드로 되돌아가게 되므로 주의 합시다!
그리고, 중요한 힌트!
해상의 흰칸에 뭐가 있는지는, 십자버튼의 위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힌트! 간판이 있는 이벤트는 강제 이벤트라고 하고,
그 마스에서 반드시 멈추게 되어 버럽니다.
이번처럼 출발하고 느닷없이 강제이벤트를 할때는,
카드를 사용하면 아깝게 되어 버립니다.)
칸도리 - 으엑...
주인공 - 어이, 괜찮은 건가?
칸도리 - ...괘, 괜찮아.
그 영웅 헤르손도 제독도, 배멀미에는 약했다고 해.
그러니까... 나도...
(우읍!)
(웨에엑...)
모치 - 이봐!
토할때는, 바다에 토해야 하오!
벌로써 그 갑판을 닦으시오!
주인공 - (근해일때는 괜찮았는데.
외해는 배가 흔들리니까.)
하시바르 - 우왁~!
(쿵!)
모치 - 이봐, 멋대로 야드(돋을 펴는 옆기둥)에 올라가지 마시오!
하시바르 - 하하하, 미안미안.
돛대를 올라가려고 했더니, 수병이 위에서 내려 와서 피할려고.
주인공 - 하시바르 쪽은 괜찮은 것 같군.
모치 - ...2번 째오.
주인공 - 에?
모치 - 저 녀석은 이미 2번이나 바다에 떨어져서,
그때마다 보트를 꺼내서 구조했오!
저 녀석은 가만히 있게 할수 없오?
주인공 - 뭐, 호기심 덩어리니까.
(그날 밤)
하시바르 - 이런, 난처하네.
주인공 - 왜그러지, 잠이 안오는 건가?
하시바르 - 선실은 좁고 냄새난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거기에다 이렇게 시끄러울 거라고는.
주인공 - 그래, 배가 삐걱 거리니고 있으니까.
로프와 돛이 바람에 울리고, 쥐는 짐칸을 뛰어 다니고 있고.
하시바르 - 심하군.
처음에 배에 탔을 때...
데이지는 잘수 있었어?
주인공 - 기진맥진으로 지쳐서 잠들었어.
칸도리의 상태는?
하시바르 - 그 녀석, 남몰래 울고 있어.
주인공 - 무리하게 데려오지 않는 편이 좋았을가.
하시바르 - 뭐, 극복할수 있다니까.
그녀석은 지는 걸 싫어하니까.
(...다음 날...)
칸도리 - 여어, 좋은아침!
다들 잘 잘았어?
내가 옛날에 탄적 있는 배에 비하면 천국 같은 거였어.
모치 - (이녀석, 전에 배에 탄적이 있오?)
주인공 - (내가 알고 있는 한은, 없어.
못본척 해줘, 철없는 거짓말이야.)
(도착 후)
주인공 - 목적지에 도착했어!
그럼, 다음은 파라폴드에 돌아가기만 하면 되군.
모치 - 돌아가는건 간단하오.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돌아갈수 있오.
(이 게임 에서는 목적지에서의 돌아오는 길은 일수가 지날 뿐으로,
안전하게 출항해서 항구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주인공 - 뭐야, 그럼 이미 클리어 한것과 같잖아.
모치 - 모처럼 이 섬에 왔으니까 섬을 탐험해보면 어떻소?
주인공 - 그것도 그렇군.
(여기에선 퀘스트 출발시에 선택되어 있던 동료와
섬을 모험하는게 가능합니다.)
모치 - 출발점에 돌아 오면, 파라폴드에 돌아가게 되오!
(또한, 섬의 모험중에 수상한장소를 A버튼으로 파는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섬에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신경쓰지 말아 주세요.)
[ ! ] 이벤트 (시작 하자 마자 바로 윗 지점)
주인공 - !
위험해, 호랑이덫이다!
칸도리 - 호랑이덫?
주인공 - 저것에 끼면, 무척 아픈데다가 움직일수 없게 돼.
서둘러서 빠져나가지 않으면 죽게 되버려.
(지금 주인공이 있는 곳의 조금 위에 호랑이덫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끼게 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데미지를 받으므로 주의합시다.
빠져나가는 방법은, 십자버튼을 좌우교대로 입력하면 빠르게 나올수 있습니다.)
[ ! ] 이벤트 (가운데 지점)
주인공 - !
조심해, 알람이다!
하시바르 - 알람?
주인공 - 저걸 밟으면, 적이 습격해 올거야.
(지금 주인공이 있는 곳의 조금 위에 알람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밟으면, 일정시간 동안 잇달아 적이 습격해 오므로, 주의 합시다.)
하시바르 - ...있잖아, 뭐가 나올지.
일부러 밟아 보자!
[ ! ] 이벤트 (시작 지점에서 오른쪽)
주인공 - 어이어이...
지뢰이 있어.
칸도리 - 지뢰?
주인공 - 저걸 밟으면, 폭탄이 폭팔해.
(지금 주인공이 있는 곳의 조금 오른쪽에 지뢰가 숨겨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밟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습니다.
주의합시다.)
칸도리 - 그치만, 이런 좁은 길에선 피할수 없는 거 아니야?
주인공 - 아니, 함정은 어느쪽엔가 치우쳐 있으니까
길의 어딘가에 빠듯하게 치우쳐 있으면
안전하게 지나가는 일이 많아.
[ ! ] 이벤트 (시작 지점)
주인공 - 아, 상륙지점에 돌아 온건가.
◎선택문 (필자 A)
A. 그럼, 슬슬 돌아가자. B. 아직 할일이 있어.
모치 - 좋아, 돌아가는 것이오.
(퀘스트 클리어!)
주인공 - 좋아, 무사하게 파라폴드에 돌아 왔어.
이걸로 난 선장으로써 인정해 주는거지?
모치 - 아직 안되오.
주인공 - 엣!?
모치 - 다음은 야구 인형을 만드는 것이오.
주인공 - 야구인형?
모치 - 알겠오?
우리들은 야구인형의 파츠를 모아서 인형을 만들고,
팔아치우는 것으로 모험의 자금을 만드는 것이오.
주인공 - 헤에.
그치만, 어떻게 하면 좋지?
모치 - 내가 안내 하겠오.
(그리고...)
주인공 - 헤에, 이런 장소에서 야구인형이 거래되고 있구나.
조립은 이쪽의 선수공방에서 해주는 거군.
야구인형의 파츠를 손에 넣으면 우선은 선수공방에 옮겨 두고
충분한 수가 모이면 조립해서 파는 건가.
모치 - 그런 것이오.
야구인형의 파츠라면, 가까운 섬에서 찾을수 있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주인공 - 좋아, 우선 퀘스트를 받아서 야구인형의 파츠를 모으자!
(그리고...)
하시바르 - 이번은 야구인형인가...
칸도리 - 그런데, 그 테이블 위에 기계는 대체 뭐야.
주인공 - 아빠를 습격한 해적들이 이걸 들고 있었어.
분명, 탐지기라고 말하고 있었지.
아마 우리 집에서 뺏어간 카림의구슬을 찾는 기계일거야.
칸도리 - 흠~?
여러가지 스위치가 달려 있네.
주인공 - 이 기계는 두사람에게 맡길게.
사용법을 조사해 줘.
♠ [ 스토리 퀘스트 ] 野球人形のパ-ツ (야구인형의 파츠) ♠
[야구인형의 파츠를 구하러 모치가 말한 섬으로 가라!]
[거리 10 인원수 ~3 동행자(칸도리,하시바르)]
주인공 - 그런데 야구인형은 대체 어떤거야?
모치 - 야구를 하는 꼭두각시 인형이오.
귀족의 녀석들은, 강한 인형을 가지고 있는게
신분을 나타내는것 같소.
주인공 - 그게 어째서 바다의 섬에?
모치 - 예전엔 귀족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장난감 이었던 것 같소.
하지만, 300년정도 전에 교회가 야구인형으로 노는걸 금지 했오.
지금에선 금지가 없어졌지만 만드는 법을 잊어 버려서
강한야구인형은 만들수 없게 되었오.
주인공 - 흠, 그래서 옛날 보물상자에서 야구인형의 파츠가 나오는 건가.
좋아, 출발할까!
[ 간판 이벤트 ]
모치 - 저건, 해적선이오!
주인공 - 뭐라고!?
쓸데없는 싸움은 피하자.
도망가는 거야!
(그리고...)
주인공 - 어, 얼레?
뭔가 점점 적이 접근해 오고 있어.
저쪽의 배가 빠른건가?
모치 - 해적선은 싸움에 필요한 물건밖에 싣고 있지 않기 때문이오.
이쪽과 달라서 보기보다도 기동력이 높소.
주인공 - 이대로라면 따라잡혀!
저쪽은 싸움이 전문이니까, 싸운다면 질거야!
(웅성 웅성)
모치 - ...그런건 생각나더라도 입밖으로 내면 안되오.
애꾸눈 - 이제 곧 사냥감에 따라붙는군.
히가키 - 거리가 있는 틈에 포격하고, 항복을 촉구해 보면?
애꾸눈 - 항해사따위가 내게 의견을 말하지마!
오늘의 난 피에 굶주려 있어.
포격으로 망가트린후, 수병들을 쳐들어가게 해서 다 죽인다!
히가키 - (일부러 위험을 무릅쓰지 않아도 쉽게 이길수 있는데...)
모치 - 다행히, 이쪽의 배쪽이 선원의 질이 높은 것 같소.
돌아 들어가서 사각에서 계속 치면 어쨋든 이길수 있는 상대이오.
선원 - 해적선, 사정거리내에 들어왔습니다!
주인공 - 좋아, 해내고 말겠어.
주인공 - 됐다, 이겼어!
빠른 시간 내에 유리한 위치를 잡는게 중요하군.
애꾸는 - 네, 네녀석~!!
히가키 - 콘키스타호인가요.
그 이름, 기억해 두지요.
(도착 후)
모치 - 이섬의, 가장 안쪽의 보물상자에
야구인형의 파츠가 한세트 들어가 있을것이오.
주인공 - 어째서 그런걸 알고 있는 거야.
모치 - 두고 온것이, 우리들이기 때문이오.
주인공 - 에?
모치 - 널 한명의 모험가로 만들기 위해
전에 선장님이 준비해 두었던 것이오.
주인공 - (아빠...)
모치 - 그럼, 어서 가지고 오는 것이오!
(이 섬은 2개의 맵으로 되어 있습니다.
곧장 위로 진행하면, 다음 맵으로 가는게 가능합니다.
퀘스트에 따라서는, 3개 이상의 맵으로 되어 있는 섬도 있습니다.)
주인공 - 응?
칸도리, 어떻게 된거야 그 삽은.
칸도리 - 헤헤헤, 섬의 탐험이라고 하면 역시 보물 찾기 잖아?
하시바르 - 뭔가 묻혀 있을 듯한 장소는 이 탐지기로 알수 있어.
주인공 - 헤에, 그 기계는 그런것도 가능한건가.
(모험중에, 수상한장소를 A버튼으로 파는게 가능합니다.
근처에 뭔가 묻혀있을 경우, 화면의 좌하에 나침판이 출현합니다.
나침판의 바늘의 빨간 방향으로 보물이 묻혀 있으므로
그걸 참고해서 찾아 주세요.)
주인공 - 있다!
이것이 야구인형의 파츠이군.
칸도리 - 헤에, 한벌 모여 있네.
하시바르 - 좋아, 어서 배로 돌아가자.
주인공 - 아, 상륙지점에 돌아 왔어.
모치 - 확실히 무사하게 파츠를 찾은것 같소.
좋아, 이걸로 돌아가는 것이오!
(퀘스트 클리어!)
주인공 - 그런데, 야구인형의 파츠는
다른 섬에서도 찾을수 있는 건가?
모치 - 그렇소.
뭐, 이런식으로 전부의 파츠가 편리하게
1개의 보물상자에 들어가 있는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오만.
주인공 - 이 주변이라면, 어디가 좋을가?
모치 - 타르마 섬이오.
(새로운 퀘스트가 발생 했습니다!)
주인공 - 좋아, 돌아 왔어.
모치 - 이제부터 뭘 하면 좋을지 알겠오?
주인공 - 그래, 야구인형을 조립해서 납품하는거야.
[야구인형을 작성합니다]를 고르고,
[선수파츠를 선수공방에 옮깁니다]를 고릅니다.
모두 옮기는게 끝나면,
[야구인형을 작성합니다]를 고르고 6개의 파츠를 고릅시다.
손과 발은 2개씩 지정합니다!
주인공 - 그런데, 특별한 조건의 인형의뢰를 받거나 하는 일도 있어?
모치 - 아아, 잘도 눈치 챘오.
파워100이상이라던가, 그러한 조건이 있는 인형을 납품하면,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일도 있오.
(야구인형의 작성 의뢰는,
야구인형을 작성합니다의 안에 있는,
야구인형의 의뢰를 봅니다 커맨드로 보는게 가능합니다.)
(야구인형 작성 후)
모치 - 이 인형을 선수로 남기 겠오? 남기지않는 것과 보수는 같오.
◎선택문 (필자 B)
A. 남긴다.(보수는 남기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B. 남기지 않는다.(보수만 받습니다.)
(그리고...)
모치 - 야구인형의 납품이 성공한 것 같소.
주인공 - 의외로 돈이 되네.
(의뢰를 받지 않아도, 인형은 납품할수 있습니다!
모험에 돈은 얼마든지 필요하므로, 잇달아 납품해 버립시다!)
모치 - 그돈으로 콘키스타호를 강화하는 것이오.
(이제부터는 배의 개조 커맨드가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치 - 이전, 해적과 싸울때에 심하게 당했었오.
지금대로라면, 별로 먼곳까지 갈수 없을 것이오.
주인공 - 멀리갈수 있도록 하려면 식량을 많이 쌓으면 되겠군.
모치 - 그렇소!
배의 속도를 올려도 조금은 효과가 있는 것 같소만.
(식량저장고를 늘리면, 퀘스트의 해상이동에서도
룰렛과 카드를 사용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배의 속도를 올리면 룰렛의 눈금이 늘어납니다.)
주인공 - 그럼, 슬슬 날 선장으로써...
모치 - 그래, 좋소.
인정해줄수 없는것도 아니오.
주인공 - 에엣, 됐다~!
모치 - 단, 무능한 선장인걸 알면 선원 전부 도망갈 것이오.
주인공 - 에에?
(그리고...)
하시바르,칸도리 - 축하해, 선장님!
주인공 - 하하하, 고마워.
하시바르 - 마침내 이걸로 모험으로 갈수 있겠네.
주인공 - 이제, 이 녀석에게는 구슬을 찾는 본래의 역활을 시키지 않으면.
에 그러니까, 전환은 이 스위치인가.
(딸각)
칸도리 - 얼레, 탐지기가 갑자기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어.
주인공 - 에?
칸도리 - 빛이 중앙으로 움직여져 왔어.
주인공 - 누군가가 카림의 구슬을 가지고, 이곳으로 접근하고 있어!
하시바르 - 어이 데이지, 기계를 숨겨!
해적이 그 기계를 되찾으러 온걸지도 몰라.
주인공 - 앗, 그런가!
칸도리 - 해적이 여기에!?
좋아, 숨어서 기다려 주지.
(똑 똑)
주인공 - 노크?
꽤나 예의바른 해적이네.
칸도리 - 어이, 방심하지마!
주인공 - ...예.
(딸각)
주인공 - 왁~, 얼굴이 커!
칸도리 - 괴물이다!
큰바위얼굴 - 저, 실례합니다 임다.
(그리고...)
보라머리 - 놀래켜서 미안했다.
이 녀석은 토드, 나의 수행자다.
큰바위얼굴 - 놀래켜서, 면목없습니다 임다.
보라머리 - 그리고 이 난...
바다의 지배자 그레이트 퀸의 귀족 사 스메라 미카드 다.
주인공 - 전 데이지입니다, 스메라씨.
큰바위얼굴 - 무례한놈!
[사]를 붙이는거 임다!
스메라 - 자자자.
눈감아 주도록 하지 토드.
파라폴드같은 시골의 나라에서 제데로된 예의를 기대하는건
분에 넘치는 일이다.
칸도리,하시바르 - (뭔가, 싫은 녀석이군.)
스메라 - 그런데 데이지.
아버님의 일은, 정말로 유감이다.
이 마을에 도착하고 그 일을 듣고, 나도 낙심하고 있다.
너의 아버님과 거래를 하기위해 일부러 여기까지 왔으니까.
주인공 - 아빠와 거래?
앗, 카림의 구슬!
스메라 - 호오, 역시 알고 있었나.
네 아버님은 세계를 돌며 이 구슬을 찾고 있었다.
주인공 - (3개의 구슬의 중의 남은 2개 중에 한개인가!)
그걸, 대체 얼마에 팔아 줄수 있나요?
스메라 - 하하하, 침착하도록 하게.
난 팔고 싶은게 아니다.
반대로, 구슬을 사러 왔다.
주인공 - 에?
스메라 - 이건, 우리 일족에 전해지는 책이다.
쓴건, 카림의 모험에서 생환한 18명중 한명이다.
주인공 - 뭐라고!
그 안엔 뭐라고 써 있지!?
스메라 - 후후후, 물론 비밀이다.
하지만, 카림의 구슬에 대해서 중요한 힌트가 써 있다,
는것 만은 말해 두지.
주인공 - (큭, 읽고 싶어!)
스메라 - 그리고, 이 책이 있는 이상 너보다도
이 내가 구슬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주인공 - .......아니.
카림의 구슬은 아빠의 꿈으로 나의 오랜꿈에도 있어.
스메라 - 뭣이?
주인공 - 세번째 구슬이 발견될때 까지는 하나라도 두개라도 같은 거다.
세번째 구슬은 내가 발견한다.
스메라 - 재미있군!
어느쪽이 먼저 구슬을 발견할수 있는지
게임을 하자고 하는 거군?
바다의 지배자 그레이트 퀸의 귀족 이 사 스메라 미카드에게!
이 내가 마지막 구슬을 찾는다면,
그때엔 네가 가진 구슬을 이쪽으로 넘겨 받도록 하겠다.
어이, 토드!
돌아가자.
(사뿐 사뿐 사뿐...)
하시바르 - 어이, 어떻하려고 그래.
해적에게 뺏겼다는 걸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건가?
주인공 - 해적에게 뺏긴 구슬은 되찾는다.
저 녀석의 구슬도 손에 넣는다.
하시바르 - 저기 말야, 그런걸 [사기]라고 말하는거야.
칸도리 - 뭐 어때, 하시바르.
저쪽이 멋대로 착각한거야.
거기에, 탐지기가 있는 이상 이쪽에 유리한 게임이야♪
스메라 - ...어이, 제군.
주인공,하시바르 - 우왁!
스메라 - 잘생각해 보니, 네 아버님은 유명한 모험가 였지만
너 자신은 어떻지?
아직 초심 모험자겠지.
그런 녀석과 승부같은건 할수 없겠네.
주인공 - 엣...
스메라 - 그렇군.
여기에서 배로 8일정도 간 곳에 버드라고 하는 섬이 있어.
그섬에 살고 있는 피라니아버드의 날개를 가지고 돌아오면,
널 내 라이벌이라고 인정하지.
하시바르 - 뭐라고!
피라니아버드라고!
스메라 - 하하하, 너에게 가능할까?
잠시동안이라면, 이 항구에서 내 배 알바트로스 호는
머물러 있을테니까날개를 손에 넣는다면 가지고 오는거야.
그럼, 실례하지.
(사뿐 사뿐 사뿐...)
하시바르 - 데이지, 바로 가자.
파라폴드 가까이에 그 새가 있다니!
이눈으로 확인하고, 스케치하고 표본을...
아~ 피라니아버드!
주인공 - ...진정해.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스메라 - 토드!
토드 - 예, 무슨일 임까?
스메라 - 저녀석들 분명 [탐지기]라던가 말하고 있었어.
카림의구슬과 함께,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한다.
토드 - 알겠슴다.
(아이템매매와 배의 개조 커맨드가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퀘스트에 대비해 배와 장비를 강화해 봅시다.
[배의 개조를 합니다]를 고르면 20개까지 배의 파츠를 준비할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대포를 늘리면 배 전투에서 공격력이,
장갑을 늘리면 배의 HP가 늘어납니다.
스킬보조 파츠는, 같은 스킬을 가진 동료를
퀘스트 출발전에 고르지 않으면 효과를 발위 할수 없으므로 주의!
의무실이 있어도 의사가 없으면 의미가 없겠지요?
또, 스킬보조 파츠는 각각 한개씩 밖에 장비할수 없으므로 주의합시다.
키친이 많이 있어도 의미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 [ 스토리 퀘스트 ] バド-島へ (버드 섬에) ♠
[피라니아버드의 날개를 손에 넣고 스메라에 실력을 보이자]
[거리 12 인원수 ~3 동행자(칸도리,하시바르)]
주인공 - 좋아, 버드섬을 향해 출발~!
(도착 후)
주인공 - 이섬에 피라니아버드가 있는 건가.
하시바르 - 아아, 빨리 보고 싶네♪
주인공 - 어떤새야, 피라 어쩌구는.
하시바르 - 많은 무리를 이끌고 날아다니는 육식 새로 소 한마리를
고작 3분만에 골로 보내 버리는것 같아.
주인공 - .........
뭐, 뭐라고~!?
하시바르 - 어때, 어때, 대단하지.
빨리 보고싶잖아?
주인공 - 우리들이 골로 가지 않는다면 말야!
칸도리 - 맞아...
적이 많이 있다면, 폭탄을 쓰면 어때?
제데로 날려버릴수 있어.
주인공 - 폭탄?
칸도리 - 그래.
자, 선장에게 넘겨 줄게.
주인공 - (폭탄을 들고 다니고 있었던 건가?)
(힌트!
폭탄은 전투중에 동료를 고르고 Y버튼으로 사용합니다.
후열에서는 사용할수 없으므로 주의!)
[ 진행 도중 이벤트 ]
(부스럭 부스럭!)
주인공 - 우왁, 대체 뭐지?
하시바르 - 오오, 대단해!
이건 사람을 먹는 바퀴벌레의 번식지야!
주인공 - 기뻐하지마~!!
(전투 후)
주인공 - 하지만, 느닷없이 습격해 올거라고는.
(이와같이 맵에 표시가 없는데도 이벤트가 일어나는 일도 있습니다.)
[ ! ] 이벤트 (섬의 끝 지점)
주인공 - 오옷, 있어!
저게 소문의 피라니아버드!
..........얼레?
칸도리 - 뭐지, 하시바르의 얘기와 다르게 조금밖에 없잖아.
주인공 - 아~, 다행이다.
이거라면 날개 한개 정도는 간단하게 얻을수 있겠네.
하시바르 - 그런가, 지금은 번식기구나.
그래서 수는 적어도 휵폭성은 평소의 3배야!
주인공,칸도리 - 에.
우왁~, 습격해 왔어~!?
(전투 후)
주인공 - 어, 어떻게든 이겼네.
날개는 이걸로 괜찮을까.
하시바르 - 모처럼이니까, 표본용으로 전부 가지고 돌아가자.
이녀석은 상태가 좋으니까 박제를 하고...
주인공 - 정말로 즐거운것 같군 너.
(퀘스트 클리어!)
(도착 후)
칸도리 - 자, 항구로 가자!
스메라에게 날개를 보여 주자.
주인공 - 아, 하시바르.
그건 집에 두고 와.
하시바르 - 아, 그렇군.
그녀석들에게 발각되면 성가실거야.
..........
스메라 - 좋아, 갔군.
(그리고...)
칸도리 - 이상하네.
스메라들의 알바트로스호는 항구에서 찾을수 없었어.
주인공 - 어떻게 할 작정이지.
(딸각)
주인공 - 얼레?
테이블위에 편지가 있어.
어디어디...
[여, 멍청이군.
탐지기는 받아간다.
돌려받고 싶으면, 퀸시티까지 와라.
귀족중의 귀족, 스메라로 부터]
하시바르 - 아앗, 잘 살펴보니 집이 어질러져 있잖아!
칸도리 - 어이, 탐지기가 없어져 있어!
주인공 - 이런 도둑귀족녀석~
퀸 시티까지 따라간다!!
(이제부터는 거점 이동의 커맨드가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의 이동력과 식량최대치가 충분히 높으면 다른 마을에도 갈수있게 됩니다!)
♤ [ 서브 이벤트 ] (퀸시티로 이동) ♤
주인공 - 여기가 세계최대의 해군국가 그레이트퀸의 수도 퀸시티인가.
칸도리 - 크네, 어이.
역시 세계최대의 도시야.
그치, 하시바르?
하시바르 - 에?
아...그래, 그렇네.
주인공 - ...너, 혹시 도시에 전혀 흥미 없는거 아니야?
하시바르 - 아니, 그렇진 않지만, 벌레도 동물도 없을것 같으니까.
주인공 - (역시 인간의외의 생물밖에 흥미없잖아.)
응?
뭐야 이거.
검은 나비가 날아왔어.
하시바르 - 검은 나비?
이건 파라폴드에도 있는 것과 같은 나비네.
그런데, 날개는 하얄터인데.
칸도리 - 설마, 이 마을의 벽의 색이 까맣거나 하는거 아냐.
하시바르 - 칸도리, 그거야!
발각되지 않도록 변화를 한거야!
그런가, 인간의 마을 안이라도 여러 발견이 있구나.
칸도리 - 어이어이, 소중하게 바구니에 넣지마.
초록머리 - 거기 배, 멈춰라!
상륙전에 입국 검사를 한다.
주인공 - 입국 검사?
모치 - 짐을 조사해서, 세금을 받는것이오.
뭐 콘키스타호는 모험용이니까, 상품같은건 싣지 않아서
특별히 문제는 없소.
초록머리 - 해군의 나츠미대령이다.
네가 선장인가?
주인공 - 그래.
나츠미 - 지금, 우리나라는 츤드랜드와 전쟁중이다.
무기의 수출입은 허가가 필요하다.
...어이, 뭐지 이 바구니는.
주인공 - 아아, 그건...
(빠긱!)
하시바르 - 왁, 나의 벌레 바구니를!
나츠미 - 뭐, 이전에 이렇게 바구니 바닥에 밀수품을 숨겨서
옮기려고 햇던 자가 있었다.
좋아, 특별히 문제는 없는 것 같군.
상륙해도 좋다.
하시바르 - ...잠깐 기다려.
내 나비를 두망가게 두고 한마디의 사죄도 없는 건가.
모치 - (바보, 그만 두시오!
저 녀석은 이 나라의 군대 이오!)
나츠미 - 뭐, 바구니를 부숴 버린건 확실히 미한하다만,
저런 벌레 같은건 아무래도 좋잖아?
하시바르 - 오히려 그쪽이 중요하다고!
모처럼 발견 이었는데.
나츠미 - 뭐야, 넌 학자인가?
그렇다면 도서관 안에라도 쳐박혀 있어.
위험한 바다같은곳에 나오지마.
하시바르 - 박물학자가 바깥 세상에 나오지 않고서 어떻게 연구 하라는거야.
주인공 - 하시바르, 그쯤 해둬.
나비라면, 또 잡으면 돼.
(그리고...)
하시바르 - 제길~, 뚜껑이 열리네.
주인공 - 알겠어, 우리들의 목적은 이 장소에서
스메라를 찾아내서 탐지기를 되찾는거야.
(이제부터는 돌아다닌다 커맨드가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퀸시티를 돌아다녀서, 스메라를 찾아냅시다!)
(돌아다닌다 이벤트가 끝난 후)
하시바르 - 결국, 스메라는 없는것 같아.
주인공 - 미카드가의 당주는 알바트로스호에 타서 외국에 여행중이래.
여기서 돌아 오는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네.
칸도리 - ♪
하시바르 - 얼레?
탐지기, 거기 있잖아!
주인공 - 그래, 저건 스메라에게 훔쳐지기 전에
진짜처럼 만들어본 녀석이야.
원리라던가 전혀 모르니까, 보기만으로는 똑같지만,
아쉽게도 금속에 밖에 반응하지 않고 멀리있는 것도 찾아낼수 없어.
저걸론, 카림의 구슬을 찾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거야.
(퀘스트에서 보물을 찾는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어서 진짜를 되찾읍시다!)
♤ [ 서브 이벤트 ] (퀸시티의 음식) ♤
※서브 이벤트는 마을에서 돌아다니면 랜덤으로 볼수 있습니다.
주인공 - 뭔가 좋은 냄새가 나네.
키무라? - ........
주인공 - 앗, 스프다.
마침배가 비어 있었어.
한그릇, 팔아주지 않을래.
키무라? - 안돼.
이건 일이 없는 사람을 위해 보급하고 있는 스프야.
주인공 - 아...
그러고 보니.
확실히 이 주변에 뭔가 너덜한 옷을 입은 사람이 모여있네.
키무라? - 항구라면, 임시로 일이 들어오는 일이 많으니까,
그걸 기다리고 있는 거야.
돈이 있다면, 저쪽의 가게에 가서 먹고 오면.
주인공 - 고마워, 그럼!
(그리고...)
주인공 - 여기가 퀸시티의 레스토랑인가.
칸도리 - 어떤 맛이 날까.
잘먹겠습니다~!
(우물)
주인공,칸도리 - !?!!
주인공 - 맛이 안나, 이거.
칸도리 - 요리사가 실수 한건가?
모치 - 뭐하고 있는 것이오.
테이블위에 있는 소금을 뿌려서 맛을 내는 것이오.
주인공 - 뭐어?
여긴...
레스토랑, 이잖아?
하시바르 - 그레이트퀸의 요리가 맛없다는건 세계적으로 유명해.
이 나라의 녀석들, 농담과 해군은 일류지만,
요리에는 흥미가 없는 것 같아.
주인공 - ...생각 났어.
아빠가 자주 말했어.
그레이트퀸의 해군이 강한건, 배위에서 매일
비스켓만으로 생활해도 아무렇지 않으니까 라고.
칸도리 - 평소에도 맛없는것만 먹고 있는 건가!?
(동 타타탕! 동 타타당!)
모치 - 이, 이 북 소리는...
난처하오!
강제징병대 이오!
주인공 - 강제징병대?
뭐야 그건.
모치 -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위험하오!
(꽈당!)
나츠미 - 좋아, 전원 그자리에서 움직이지마!
축하해.
제군들 전원에게,
영광이 있는 그레이트퀸 해군에 지원할 권리를 부여하지!
(웅성 웅성 웅성)
모치 - 아아아, 늦었오.
해군에 들어가 버릴 것이오.
주인공 - 그치만, 지원이라던가 말하고 있어.
모치 - 무기를 들이대고, 무리하게 계약서에 사인시키는 것이오!
칸도리 - 그치만, 우리들은 외국인 이고...
모치 - 그레이트 퀸은 외국에서도 강제 징병 조차 하기도 하오!
해군에 들어간다면, 적어도 3년간은 돌아올수 없오~.
칸도리 - 그, 그런 터무니 없는!
주인공 - 좋아, 뒷문으로 도망가자!
(딸각)
군인 - 윽!
주인공 - 아차, 뒷문에도 군인이!
군인 - 너희들, 지원하기전에 도주하다니 무슨 군법위반을!
그것에 의해서, 전원 사형이다!
주인공 - 와~, 터무니 없는 말을 하고 있어!
(전투 후)
주인공 - 하아하아하아.
뭐 이런 나라가 다있어.
♤ [ 서브 이벤트 ] (큰 규모의 시장과 빈민가) ♤
주인공 - 와 큰 규모의 시장이네.
역시 세계 최대의 도시 퀸시티다.
아!
키무라? - ......
주인공 - 스프의 재료를 사러 온 건가?
대단히 많이 샀네.
키무라? - ...언제 봤던 외국인이군.
이건 배급이아니라, 우리 식당에서 쓰는 몫이야.
주인공 - 힘들겠네.
짐을 들어줄까?
키무라? -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받지 않아도 괜찮아.
주인공 - 난 콘키스타호의 데이지야.
네 이름은?
키무라? -...부사이.
※필자글 : 야구소년의 스토리를 읽어보셨다면 이 이름이 이해가 갈것입니다.
주인공 - 그럼, 이걸로 알게 됐네.
그럼, 짐을....
자세히 보니, 부서진 야채라던가 색이 나쁜 고기도 많네.
...라니, 이거 썩어 있어!
부사이 - 그치만, 싸.
이게 전부야.
(그리고...)
주인공 - 우와.
부사이 - 왜 그래.
빈민가는 처음?
주인공 - 대단한 인원수네.
지면에서 자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 사람들의 집은?
부사이 - 없어.
온나라에서 이 퀸시티에 사람이 모여 와.
여기라면 일과 돈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고향에 돌아갈수 있는 사람은 많지는 않아.
주인공 - 어떻게 되는 거야?
부사이 - 이 만큼의 사람이 있으면,
전염병이 생기면 순식간에 퍼지게 돼.
대량의 비가 내린뒤, 눈이 내린뒤, 더운 여름의 날
시체를 태우는 연기로 태양이 보이지 않을 정도가 돼.
주인공 - ..........
그레이트퀸은 세계에서 으뜸으로 강하고
번화되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부사이 - 모든것에는, 아무래도 앞면과 뒷면이 있는 법이야.
저기에 거대한 성이 보여?
주인공 - 응.
부사이 - 저쪽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들이,
매일 즐겁게 놀면서 생활하고 있어.
주인공 - .......
부사이 - 짐을 가져다 줘서 고마워.
그럼.
♤ [ 서브 이벤트 ] (부사이와 가게에서 조우) ♤
부사이 - 어머, 잘 지내는 것 같네.
주문은 뭘로?
주인공 - 넌 여러곳에서 일하고 있네.
부사이 -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니까.
장래에 분명 도움이 되겠지.
주인공 - 그럼 배는 타봤어?
부사이 - 배의 일은 힘쓰는 일 뿐이라서 나에겐 무리야.
주인공 - 일이라니라, 배에서 여행을 하는거야.
모처럼 이런 항구도시에 있다면 바깥 세상도 보는건 어때.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잖아.
부사이 - 바깥 세상?
주인공 - 그래.
내가 태어난 파라폴드도, 태양의 밝기같은게 전혀 달라.
거리의 풍경도, 하얗다던가 노랑과 빨강으로
여기보다 훨씬 밝은 색이 많아.
부사이 - 헤에, 그래?
주인공 - 봐, 가고 싶어 지잖아!
부사이 - 그치만...
다른곳으로 데려가서, 어딘가에 팔아버릴지도.
주인공 - 그래, 신용이 가능한 배에 타지 않으면 안되겠지.
우선, 내 배는 어때?
부사이 - ...........
나츠미 - 어이, 너.
거기서 뭘하고 있지.
부사이 - 군인씨, 이 사람이 아까부터 끈질겨요.
주인공 - 에에엣!?
나츠미 - 네녀석, 마침내 범죄에 손을 댔군.
주인공 - 아니, 그런게 아니라!
세상의 얘기를 하고 있던 것 뿐이니까!
주인공 - 그럼, 부사이 또 봐!
(타타타타탓...)
나츠미 - 뭐야, 저 남자는.
부사이 - 후후후, 재밌는 사람.
♤ [ 서브 이벤트 ] (제멋대로인 공주) ♤
하시바르 - 이 나라엔 왕보다도 여왕님이 위대하대.
주인공 - 알고있어, 그 정도는.
하시바르 - 그래서, 문제는 후계자야.
가장 위의 공주님은, 소임을 다하지 않고
매일 거리를 놀러 다니는것 같아.
주인공 - 정말 안되먹은 나라군.
그런 제멋대로인 공주가 있다면 봐 보고 싶네.
파카디? - 흥흐흐흐흥~♪
나츠미 - 기다려 주세요!
멋대로 나다니지 말아주세요!
파카디? - 하하하, 괜찮지 않나.
방에 박혀 있어선 다소 지루해서.
확실히 짐을 경호하는 걸세.
주인공 - ...혹시 저건가?
하시바르 - 아마도 저거겠지.
파카디 - 핫핫하, 오늘은 기분이 좋군.
자!
(후두두둑)
하시바르 - 어이어이, 돈을 뿌리고 있어.
주인공 - 이거, 이나라의 미래가 어둡네.
모치 - 야호~, 한개 줏었오!
♤ [ 서브 이벤트 ] (공주 납치되다) ♤
파카디? - ♪
칸도리 - 어이, 봐바.
전의 바보 왕녀야.
파카디 - !
(푸욱)
...............
칸도리 - 에?
방금, 공주님이 주머니에 씌워져서?
주인공 - 혹시, 납치 당했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 스토리 퀘스트 ] ゆうかい犯を追え! (유괴범을 쫓아라!) ♠
[왕녀를 납치한녀석들을 따라가자!
녀석들이 섬에 상륙하면 바다와 육상에서 협공이다.]
[거리 15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모치 - 조사해 왔오.
공주를 납치한 녀석들은 갬비트 호, 항구에 정박중이오.
주인공 - 해적이 아닌건가?
모치 - 평범한 상인의 배이오.
태풍이 있어서, 옮기고 있던 짐을 버린 덕분에
큰 손해를 봤다고 하오.
주인공 - 그래, 짐을 많이 쌓고 있으면 가라앉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모치 - 이대로라면 돈을 빌린 녀석들에게 배를 압류당할수 있어서,
이윽고 악행에 손을 댄것 같소.
하시바르 - 좋아, 그럼 이나라의 해군이나 왕실에 알리고...
주인공 - 아니, 우리들이 구출하자.
칸도리 - 그렇네, 이런 찬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어.
모치 - 어쨋든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오.
갬비트 호는 출항 준비중이었오.
주인공 - 엣?
나라 밖으로 데리고 나갈 생각인가.
서둘러서 이쪽도 출항의 준비다!
따라가서 바다에서 잡는거야.
[ 간판 이벤트 ]
선원 - 수평선상에 갬비트 호를 발견!
주인공 - 다행이다.
놓쳤을 때는, 어떻하지 라고 걱정했는데.
하시바르 - 있잖아, 역시 해군에게도 알리는게 좋지 않았을가?
만일 무슨일이 있으면 뒷맛이 나쁠거야.
모치 - 이제와서 그런 말해도 늦었오.
만일 알리지 않은게 들키면 우리들이 사형이오.
주인공 - 그러고 보니, 갬비트호는 어디까지 갈 작정이지?
이대로라면, 북쪽의 나라 츤드랜드까지 가버려.
칸도리 - 어이, 츤드랜드와 그레이트퀸은 전쟁중이 아니었던가?
혹시 공주를 팔 작정일지도!
주인공 - 그렇다고 해도 공격은 할수 없잖아.
만에 하나 대포가 공주에게 맞으면 어떻게 해.
아슬하게 보이지않는 거리를 잡고 따라갈수 밖에 없어.
(도착 후)
모치 - 갬비트호는 이섬의 반대측에 정선하고 있오.
아마도, 물과 식량의 보급 이오.
주인공 - 좋아, 섬을 횡단해서 육상에 있는 녀석들을 잡자.
모치는 콘키스타호에서 바다쪽에서 돌아서 와줘.
모치 - 예썰 이오!
(...그 때쯤...)
파카디? - 후르츠는 어떻게 되고 있지!
해삼머리 - 예, 방금 상륙한 녀석들에게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파카디? - 짐은 무척 심심하다.
그래, 모처럼 육지에 짐도 상륙 하는 거다!
해삼머리 - 엣, 하지만...
파카디? - 걱정하지 마라.
이런 곳에서 도망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사뿐 사뿐 사뿐...)
해삼머리2 - (저녀석, 납치되어 있는데 당당하기도 하네.)
해삼머리 - (대체, 정체가 뭐지?)
해삼머리2 - (가르쳐 주지 않았어.)
[ 진행 도중 이벤트 ]
해삼머리 - 응?
주인공 - 앗, 너희들은!
갬비트호의 녀석들이지?
해삼머리 - 그런데, 무슨 용무지.
주인공 - 너희들, 공주를 유괴 했잖아.
이미 전부 들켰어.
해삼머리 - 핫핫하, 무슨 말인지...
에?
...공주?
저녀석, 설마 공주인거야?
주인공 -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납치한건가?
해삼머리 - 아니, 부자같고 경호도 붙어 있지 않았으니까.
설마 왕실의 사람이라고는...
기다려... 왕녀를 납치했다면 우리들 교수형일지도!
이거, 큰일이네.
배의 녀석들에게 바로 알리자!
(타타타타탓...)
주인공 - 앗, 야 기다려!
[ 마지막 지점 이벤트 ]
파카디? - 늦어.
짐의 입에 맞는, 뭔가 맛있는건 찾은 건가?
해삼머리 -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너, 왕녀잖아!
파카디? - 응?
그거야,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해삼머리 - 역시 그런가!
이 이상은 너무 위험하니까,
널 챙겨주고 있을수 없어.
그럼!
파카디? - 어이어이?
짐을두고 어디로 갈 작정이지.
주인공 - 아, 공주님!
파카디? - 공주?
...뭐지, 귀공들은.
주인공 - 모험가인 데이지입니다.
우연히, 당신이 납치됐다는걸 알고 구하러 왔습니다.
파카디? - 음, 그런건가.
저 녀석들에겐 나쁜 짓을 했군.
주인공 - 엣?
파카디? - 저 녀석들 에게는, 츤드랜드까지 데려가면
포상을 준다고 말해서 설득 했다.
유괴같은걸 하고 용의자가 되는건 어리석잖아?
하지만, 그대들이 알고 있게 되면...
얼버무릴수 없겠군.
주인공 - 얼레, 우리들이 나쁜일을 한건가?
파카디? - 아니아니, 츤드랜드에 도착하면 어떻게 할지 곤란해하고 있엇으니
무척 감사하고 있다.
주인공 - 아, 예.
(콰 쾅!)
주인공 - 대포의 소리?
칸도리 - 어이, 콘키스타호와 갬비트호가 싸우고 있어!
(갬비트 호)
해삼머리 - 제길~, 공주 유괴범이 되면 전원 사형이야.
반드시 도망가는거다!
(콘키스타 호)
선원 - 어째서 반격하지 않는 거지요?
모치 - 저쪽에는 공주님이 타고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오.
쏘지 말고, 진로를 방해 하도록 기동 하는 것이오!
칸도리 - 어이어이, 맞기만 하고 있어?
주인공 - ...곤란하네.
내가 배로 돌아가 지휘를 하지 않으면.
파카디? - 배에 돌아가려고 하는 거라면,
짐이 타고온 보트가 거기에 있다.
거기에, 되도록 사망자가 나오지 않도록 부탁해도 되나?
주인공 - 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모치 - 아, 선장 어서오시오.
주인공 - 공주님은 구출했다.
모치 - 그럼, 사양않고 아까까지의 복수를 할수 있겠오!
주인공 - ...대포로 돛대만 노릴수 있나?
이싸움, 부상자 없이 끝내고 싶다.
모치 - 당치 않소.
뭐, 해보겠오.
(전투 후)
주인공 - 좋아, 돛대를 꺽었어!
해삼머리 - 와아, 이래선 이제 도망갈수 없어~!
(그리고...)
파카디? - 안심해도 좋다!
그대들은, 짐의 변덕에 어울린 것 뿐이다.
유괴라고 하는 사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웅성 웅성 웅성)
파카디? - 그런연유로, 포상은 줄수 없지만
이제부터는 제데로 일하도록 해라.
(...흑)
주인공 - 이걸로 만사해결이네.
칸도리 - 괜찮은 거야.
저녀석들, 유괴한건 사실이잖아.
파카디? -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사람을 납치하는거 같은건 본래는 할수 없을것 같은
소심한 자들이다.
배애서 대할때도 신사적이었다.
주인공 - (공주님이 너무 대물이라서 신경쓰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파카디? - 그러고 보니 자기소개가 아직이었군.
짐은 파카디, 사정상 신분은 밝힐수 없지만, 귀족이다.
파카라고 불러도 좋다.
주인공 - 예예.
파카디 - 자, 퀸시티까지 안내하도록.
...그런데 선실은 쾌적하겠지?
(퀘스트 클리어!)
♤ [ 서브 이벤트 ] (스메라와 조우) ♤
주인공 - 앗, 스메라!
스메라 - 이런, 기묘한곳에서 만났군.
주인공 - 이녀석, 탐지기를 돌려줘!
스메라 - 도둑, 도둑이다~!
주인공 - 에?
아니, 저기?
군인 - 무슨일입니까, 스메라님!
스메라 - 이 녀석들이, 우리 가보의 보물을 훔쳤다!
군인 - 뭐라고, 이 괘씸한 녀석들!
주인공 - 엣, 아니, 아냐, 도둑은 스메라 쪽이야!
스메라 - 아아, 어떻게 된 일이지!
서민이 내 이름을 태연히 부르다니.
토드 - 거기에, 도둑에게 중상을 당했슴다.
스메라 - 그래, 말하지 말아주게.
그렇지 않으면 내 마음은 쇼크로 너덜너덜할거야.
군인 - 빼앗긴 물건은 뭐 인가요.
스메라 - 그래, 이정도 크기의 유리 구슬이다.
파라폴드에 갔을때에 빼앗겼다.
음.
주인공 - !!
이, 이 녀석, 설마.
(그리고...)
군인 - 이녀석들의 소지품, 배, 여관 모두 조사해 봤지만
그러한 물건은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스메라 - 음~, 곤란하네.
주인공 - 애초에 있다고 해도, 그 구슬은 원래 우리들 거야.
스메라 - 쉿쉿쉬.
거짓말은 안되는거야.
내가 그구슬을 가지고 있던건 여기에선 유명해.
주인공 - 그러니까, 그 구슬은 3개가 있어서!
스메라 - 그럴리가 없잖아.
그 카람의 구슬은 이세계에 2개 밖에 없는 보물이야.
내가 모두에게 그렇게 말했으니까.
주인공 - 으으으으으...
스메라 - 너희들, 카림의 구슬을 어디에 숨겼지?
주인공 - 흥, 너 같은거에 말할까봐.
스메라 - 그럼 감옥에 들어갈래?
10년정도 있으면 네 머리도 차분해 지겠지.
주인공 - 시, 십년!?
이런 엉터리 얘기가 통해도 되는 건가!
스메라 - 왜냐면, 난 귀족이고 너희들은 외국인이니까.
어느쪽의 말이 신용되는지 생각해 볼것도 없지.
주인공 - 윽!
스메라 - 카림의 구슬을 넘기면, 고소를 취하해 주도록 하지.
그럼, 바쁘니까 난 실례 하지.
(그리고...)
(감옥)
하시바르 - 우리들, 이대로 여기서 허무하게 죽어가는 건가.
칸도리 - 있잖아, 사실에 대해 스메라에게 말한다면 어떨까?
해적에게 빼앗겨 버렸다고.
주인공 - 이제와서 믿어주지 않을 듯한 느낌이 들어.
만일 믿는다 해도, 여기에서 꺼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찰각)
부사이 - 식사 시간이야.
주인공 - 앗, 너는!
부사이 - 언제봤던 외국인이네.
무슨 나쁜짓을 했어?
주인공 - 아니, 그게 아니고 죄를 뒤집어 썼어.
어떻게든 무죄를 증명해서 여기서 나가고 싶은데...
부사이 - 뭔가 연줄은 있어?
주인공 - 연줄?
부사이 - 예를들면 대상인이라던가 귀족 사람이라던가.
그런 사람의 연줄이 있으면,
정말 나쁜짓을 해도 밖으로 나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인공 - 맞아, 공주님이야!
부사이 - 엣?
주인공 - 지금부터 말한 장소에 있는, 파카디공주님에
어떻게든 편지를 전해주지 않을래.
부사이 - 파카디...공주?
...아아, 그렇구나.
500페라로 해줄게.
주인공 - 어이어이, 돈을 받는 건가.
부사이 - 당연하지.
(그리고...)
파카디 - 그렇군, 편지는 읽었다.
그렇다해도, 도둑에게 도둑이라고 불려서 반대로 감옥에 들어오다니
좀 한심하군.
주인공 - 이나라는 어딘가 이상해요.
피카디 - 그런가?
짐은 쾌적하다.
주인공 - (그건 그렇겠지.)
파카디 - 그런것 보다, 문제가 있다.
주인공 - 에?
파카디 - 일시적으로 감옥에서 꺼내는건 가능하지만
스메라의 고소는 유효하다.
스메라 자신이 취하하지 않는 한,
그대들은 이제부터도 용의자다.
주인공 - 그, 그런!
어떻게든 안되는 건가요?
파카디 - 음~.
역시 어떻게든 해서 구슬을 줄수밖에 없는건 아닐까?
주인공 - 아니, 실은........
기다려?
그녀석은 자신의 구슬을 어디에 숨기고 있는 거지.
파카디 - 도둑 맞았다고 말하고 있으니까,
가지고 다니거나는 하지 않겠지.
주인공 - 그렇게 되면, 절대로 안전한 장소인가.
파카디 - 그러고보니, 최근 집지키는 개를 많이 샀다던가 자랑하고 있었지.
주인공 - 그거다!
어디에 그 개를 옮기고 있었나요?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 퀘스트를 클리어 할때 까지는 거점 이동과 돌아다닌다가 불가능합니다!)
continue.....
ㄷㄷㄷ 안돼 올라오고 말았어
헉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프린트 들어갑니다 ㅎㅎㅎ 아 또 슬슬 뒷골이 아파질 시간인가 ㅋㅋ
부사이 관련 이벤트를 스토리 관련 이벤트에 추가하였습니다. (퀸시티 도착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