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프로군 13 역습 야구소년 그녀공략 - 이치노미야 오우카 - ◇
♤ 정기 이벤트 ----- 1학년 5월 1주
(게임을 한번 클리어 한 상태라면 식당 이벤트 중 선택문 등장)
◎선택문 (필자 B)
A. 정해진 양을 지킨다. B. 나도 많이 먹을거야!
주인공 - 맞아, 지금은 체력을 보충하는게 중요하지!
(그리고...)
주인공 - 자, 충분히 먹었고, 어서 어딘가에 앉아서...
(달그락!)
주인공 - 우왁!
(와장창!)
모치다 - ...
데이지군, 그런 곳에 멍청히 서 있으면 위험하오!
(타타타타탓...)
주인공 - ...
파랑소녀 - ...
주인공 - (저 녀석, 일부러 부딪힌게...)
...얼레?
(우왁, 여자애가 날 째려보고 있어!?)
저기... 어째서 날 째려보고 있는 거야?
파랑소녀 - ...이 상황을 보고도 모르는 건가요?
주인공 - 에?
마, 망했다, 음류수가 여자애의 스커트에!
파랑소녀 - 여긴 선택된 자 만이 모이는 엘리트 학교라고 들었는데...
역시 이곳에도 당신 같은 야만인이 있군요.
◎선택문 (필자 B) ★시간제한
A. 아니, 야만인은 모치다인데... B. 미안, 바로 닦아줄게!
C. ...
주인공 - 미안, 바로 닦아줄게!
파랑소녀 - 됐어요.
교제도 하고 있지 않은데 당신에게 만지게 할수는 없으니까요.
주인공 - 그, 그런가요.
파랑소녀 - 그래서 전 이런 장소에는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역시, 어서 저의 신오를 되찾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주인공 - ?
신오라니?
파랑소녀 -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혼잣말 이에요!
어쨋든, 이제부터는 조심히 행동하도록 하세요!
주인공 - 옛, 예, 죄송했습니다.
(사뿐사뿐...)
주인공 - ...
얼레, 이제 없네...
식사는 끝난것 같은데 안좋은 일을 벌였네.
모치다 - 이야 데이지군, 이치노미야씨의 옷을 더럽히다니
못되먹은 녀석이오.
주인공 - 원래는 너 때문이잖아!
응?
이치노미야씨?
모치다, 좀전의 소녀에 대해 알고 있어?
모치다 - 자세히 알고 싶소?
◎선택문 (필자 A)
A. 알고 싶어. B. 별로...
모치다 - 할수 없는것 같소.
특별히 가르쳐 주겠오.
주인공 - 으, 응, 부탁할게.
모치다 - 그녀의 이름은 이치노미야 오우카.
우리들과 같은 일학년이오.
주인공 - 엣, 동급생이었던건가.
모치다 - 그렇소.
이 분교중의 하나, 신오분교의 전 이사장 딸이오.
전엔 신오여학원이라고 하는 귀한 아가씨들의 학교였고,
분교가 된 지금도 남자는 받고 있지 않소!
주인공 - 아가씨학교의 이사장의 딸...인가.
◎선택문 (필자 B)
A. 뭐 나에게는 연이 없는것 같네. C. ...조금 신경 쓰이네
주인공 - ...조금 신경쓰이네.
모치다 - 데이지군의 첫인상은 최악이었으니, 신경써봐야 쓸데없오!
♤ 랜덤 이벤트 ----- (부상전 1번째)
(의욕+체력+근성이 일정수치 이상이어야 합니다.)
쿠노감독 - 좋아,
조금 이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한다.
일단락 된 녀석들은 올라가도 좋아.
주인공 - 몸 상태도 좋고, 오늘은 좀 더 해볼까?
◎선택문
A. 그만 둔다. B. 좀더 열심히한다.
주인공 - 감독님!
남아서 좀더 연습해도 괜찮을가요?
쿠노감독 - 아직 체력이 남아도는 모양이군.
허가 하지만, 이곳의 교실과 부실은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록 된다.
그때까지는 일단락 짓도록 해.
주인공 - 알겠습니다!
모치다 - 열심히 하는 것 같소.
주인공 - 모치다.
모치다 - 록 한곳에 들어오려고 하면 경보가 울려서 경비원씨가 찾아올것이오.
게다가 다음에 반성문을 쓰게 되서 곤란해 질것이오!
주인공 - 너무 잘아네.
모치다 설마...
모치다 - 난 좀 잊어버린 물건을 가지러 왔을 뿐이오.
주인공 - 그랬나.
일부러 가르쳐줘서 고마워.
모치다 - 알면 됐오.
나에게 감사하시오.
(그리고...)
주인공 - 완전히 늦어버렸네.
부실의 록시간도 아슬아슬 했고, 융통성이 없는게 이곳의 결점이네.
(그건그렇고 이 시간에도 복도는 이렇게 밝다니.
전기료를 쓸데없이 쓰는거 아닌가.)
(두리번 두리번)
주인공 - 얼레, 저애는 식당에서.
분명...
◎선택문 (필자 A) ★시간제한
A. 이치 노미야 B. 니 노미야 C. 상 노미야
주인공 - 맞아맞아, 이치노미야씨였나.
이렇게 늦게, 무슨일이지?
주인공 - (록된 교실에 들어가려고 하면 경보가 울린다는 얘기,
혹시 모르는 건가?)
◎선택문 (필자 B) ★시간제한
A.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B. 따라가서 말린다.
주인공 - (앗, 이치노미야가 전자록에 학생증을 꽂을려고 하고 있어!
이제 일각의 여유도 없어!)
이치노미야!
그건 안돼!
이치노미야 - 엣?
꺅!
(뚜~, 뚜~, 뚜~)
(당신의 전자키는 이시간에 이 에리어에 진입할 권한은 없습니다.
신속하게 상위 권한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해 주세요...)
주인공 - (큰일났다, 늦은건가!?)
이치노미야, 여긴 나에게 맡기고 어서 도망가!
이치노미야 - 자, 잠깐!
무, 무거우니까, 빠, 빨리 비, 비켜주지, 않을래요!
주인공 - 엣, 왁!?
(기세 좋게 위에서 덮은 형태로!?)
미, 미안, 바로 비킬테니까!
이치노미야 - 자, 잠깐!
어딜 만지는거에요!
썬글라스 - 얏! 너희들!
이런시간에, 이런곳에서... 뭐, 뭘하고 있는거지!
주인공 - 아, 안돼, 최악의 상황이...
(그리고...)
(두사람은 지도실에 끌려가서, 무척 혼났다.)
주인공 - 역시 반성문 제출인가.
미안, 이치노미야.
조금 더 빨리 불러 세웠다면 이런 일은...
이치노미야 - 제 카드는 이사장대리 권한이라서
이시간에도 들어가는게 가능 했는데.
당신 덕분에 엉망이 됐어요!
주인공 - 엣, 혹시 경보가 울린건 나 때문!?
이치노미야 - 그래요.
...이런시간에 저런곳에서 어느분과 껴안게 되서,
아, 더군다나 그걸 타인에게 발각되어 버리다니...
주인공 - 미, 미안합니다.
이치노미야 - 후우...
당신에게 악의는 없었던것 같고
이번은 특별히 용서해 줄게요.
주인공 - 고, 고마워.
이치노미야 - 그런데, 당신.
어째서 나의 이름을 알고 있는 거지요?
주인공 - 엣, 이전에 만났을때 아는 사람한테 들어서...
앗, 맞아!
난, 데이지.
이치노미야와 같은 이곳의 일학년.
앞으로 잘부탁해.
이치노미야 - 이쪽이야 말로 잘부탁드립니다...
라니, 누구도 당신의 이름 같은건 묻지 않았어요!
주인공 - 아니, 이쪽은 이치노미야에 대해 알고 있는데,
이름도 대지 안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이치노미야 - ...
최저한의 예의는 이해하고 있는것 같군요.
그럼, 저도 다시 자기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이치노미야 오우카.
아버님의 뒤를 이어, 신오여학원...
지금은 신오분교지요.
그 이사장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주인공 - 학생인데, 이사장대리도 하고 있는 건가.
힘들겠네.
이치노미야 - 예, 정말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아버님이 돌아가신것만으로도 큰 일인데 신오가
마쿠로에 흡수 되어 버리고...
주인공 - 그랬던건가.
이치노미야 - ...그런데 데이지, 당신에게 한가지 질문 해도 괜찮나요?
주인공 - 엣?
별로 상관 없는데...
이치노미야 - 당신, 이 마쿠로고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선택문 (필자 F)
A. 무척 좋은 학교 B. 무척 대단한 학교 C. 별로 아무생각 없다
D. 밥이 맛있는 학교 E. 야구가 강한 학교 F. 싫은 느낌이 드는 학교
주인공 - 꺼림칙한 느낌이 드는 학교라고 생각해.
이치노미야 - 구체적으로는?
주인공 - 엣, 그건...
왠지 모르겠지만...
이치노미야 - ...
조금은 볼만한 구석이 있는 건가 생각했지만...
당신에게 기대한 내가 어리석었네요.
주인공 - 엣, 무슨 뜻이야?
이치노미야 -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전 실례하겠습니다.
그럼, 평안하세요.
(사뿐 사뿐...)
주인공 - 앗, 잠깐!
대체 뭐하고 있었던 거지...
(뚜둑!)
주인공 - 윽...!
아야야...
(이치노미야를 멈출때 손을 조금 삐었나.
뭐 이정도라면 신경안써도 괜찮겠지.
그것보다 어서 돌아가서 반성문을 쓰지 않으면...)
♤ 랜덤 이벤트 ----- (부상전 2번째)
(띵 동 댕 동...)
모치다 - 아침연습이 지연됐오!
1교시 때는 정보 교실로 이동이오!
주인공 - 엣, 그랬나?
(시간에 맞춰 교실에 들어가지 않으면 또 반성문이야!)
(타악!)
이치노미야 - 꺅!
주인공 - 아야야야...
라니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또, 또 당신인가요!
복도는 달리면 안되는데, 그것 조차도 모르는건가요!?
◎선택문 (필자 A)
A. 제데로 사과한다. B. 교실로 서두른다.
주인공 - 미안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치노미야 - 후우... 알면 됐어요.
이제부터는 조심 하세요.
(사뿐 사뿐...)
주인공 - 으으, 또 실패했다...
★★이때부터 근성(확실), 의욕,체력(불확실) 게이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 자유 커맨드 ----- 돌아다닌다 -> 본교 (혹은 랜덤 1학년 8월이후)
주인공 - 연습이 끝나고나서 본교에 와 봤지만...
잘 생각해보니 부실은 록 되어 있고 여름방학인데
이런시간에 남아 있는 사람은 없겠지.
주인공 - 얼레, 이치노미야다.
본교로 가는거 같은데, 또 무슨 일 있나?
◎선택문 (필자 B)
A. 신경 쓰지 않고 돌아간다. B. 신경 쓰인다.
주인공 - 신경 쓰이네.
좋아, 모처럼이니까 따라가볼가.
(교실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으면 경보도 울리지 않을거고...)
(그리고...)
(뚜~, 뚜~, 뚜~ 인증되어있지 않은 인물이 교내에 침입했습니다.)
주인공 - 어, 얼레!?
교실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어째서 경보가!?
이치노미야 - 당신, 어째서 또 이런 시간에!?
주인공 - 그, 그런것보다, 지금은 우선 도망가지 않으면!
이치노미야 - 엣!?
그, 그렇네요, 하, 할수 없네요!
썬글라스 - 멈춰!!
주인공 - 안돼, 발각됐어!
(그리고...)
이치노미야 - ...어째서 또 나까지 혼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
주인공 - 미안, 교실에 들어가지 않으면 경보는 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이치노미야 - ...저번 건은 이미 문제가 되어 버렸었고,
그 때문에 경비가 더 엄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인공 - 엣, 문제가 된거야!?
이치노미야 - 분교의 이사장대리로써 임원회에도 출석하고 있지만,
학생의 풍기가 어지럽다고 호되게 안좋은 소리를 들었어요.
주인공 - 그건... 미안.
이치노미야 - ...이걸로, 아무래도 이제는 자유롭게 움직이기도 힘들고
얻을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주인공 - ?
무슨 얘기?
이치노미야 - ...혼잣말이에요.
밤도 너무 늦었고, 실례하겠습니다.
그럼, 평안하세요.
주인공 - 아, 안녕.
(사뿐 사뿐...)
주인공 - ...후우.
내일도 바쁘니까 나도 돌아가자.
또 반성문 쓰지 않으면 안되니까...
(다음 날...)
(마쿠로본교. 교장실)
신선할아버지 - 신오의 계집애가 또 문제를 일으킨 것 같군.
정장 - 예, 또 야간에 무단 침입을.
신선할아버지 - 부정의 증거라도 찾을려고 하고 있는것 같지만,
쓸데없는 일을 하는 거다.
내버려 둬도 상관없다.
정장 - 단지, 만에 하나라는 것도 있습니다.
신선할아버지 - ...뭐, 그녀는 우리 학교의 학생 이기도 하니까.
교칙위반에는 그에 맞는 처분을 내리지 않으면 않되겠지.
정장 - 그럼, 예의 장소로?
신선할아버지 - 아니, 그거야 말로 곤란해.
불완전하지만 그녀는 이사장대리.
그 곳을 눈에 띄게 하고 싶지 않다.
정장 - 알겠습니다, 그럼 적당한 분교로.
신선할아버지 - 음, 구체적인 처분은 너에게 맡기지.
♤ 정기 이벤트 ----- 1학년 9월 1주
(본편의 전학 이벤트 후)
(다음날...)
담임선생님 - 급한 이야기인데, 본교에서 또 친구가 왔어.
다들 사이좋게 지내.
이치노미야 - ...이치노미야 오우카입니다.
본의가 아니지만 오늘부터 이쪽에서 신세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씀하시지만,
전 바쁘서, 그렇게 시간을 허비할 여유는 없습니다.
그런생각으로 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웅성 웅성)
츠메이 - 뭐야, 모처럼 귀여운데 기분 나쁘네.
이러니까 본교 녀석은 싫은거야.
주인공 - ...
츠메이 - 얼레 데이지, 왜 그래.
좀전 부터 멍하니 있고.
주인공 - 이치노미야잖아!
이치노미야 - 엣, 데이지!
담임선생님 - 뭐야, 아는 사람인가?
그러고 보니 데이지도 본교반이었지.
그럼, 이곳에 대해 여러가지 가르쳐 줘.
이치노미야도 지금은 쇼크일지도 모르지만,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도 있어.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자.
이치노미야 - ...
(그리고...)
주인공 - 설마 이치노미야도 이곳에 이동해 오다니...
성적이 좋지 않았다니, 의외네.
이치노미야 - 아니에요!
난 당신과의 그날 밤 일이 원인이 되서 여기로 오게 되었어요!
주인공 - 엣, 그 야간침입의!?
...그랬던건가. 나 때문에 미안.
이치노미야 - ...정말로 당신때문에 고생을 하게 됐어요.
그것보다, 당신은 어째서 이곳에?
말려들어 버린건가라고도 생각해 봤지만,
아무래도 다른 일 인것 같군요.
...전에 만났을때, 이미 그 복장이었으니까요.
주인공 - 난 손을 부상당해버려서..
낫는게 언제가 될지 모르니까, 본교에서 해나가는건 무리라고 들어서.
이치노미야 - 그랬나요...
혹시, 나을 가망은 없는 건가요?
주인공 - 여기 의사에게 보여줬더니 봄에는 완치 한다고 했으니까 괜찮아.
걱정해 줘서 고마워.
이치노미야 - 부, 부상을 당한 사람을 걱정하는건 당연한 일이에요.
...하, 할말은 그것 뿐인가요?
슬슬 다음 수업의 준비를 하고 싶은데요.
주인공 - 에 그러니까...
◎선택문 (필자 B)
A. 자기소개에서 했었던 언동을 주의해. B. ....
주인공 - 에, 에~~그러니까...
(띵 동 땡 동)
이치노미야 - 자, 자, 수업이 시작될거에요!
어쨋든, 전 여러가지로 바쁘니까 이곳에서는 방해를 하지 말아주세요!
주인공 - 아, 알았어.
(...설마 나 때문에 이치노미야가 여기로 오게 될 줄은.
얼레, 그러고 보니, 이치노미야는 어떻게 하면 본교로 돌아갈수있지?)
◎선택문 (필자 B)
A. 신경 쓰이지 않는다 B. 신경 쓰인다.(근성 높아야 출현)
주인공 - (으음 신경쓰이네.
좋아, 다음에 물어 볼까.)
담임선생님 - 데이지!
뭘 멍하니 있는 거야?
지금은 수업중이라고!
주인공 - 죄, 죄송합니다.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으으, 시선이 따가워...)
♤ 랜덤 이벤트
주인공 - 이치노미야는 다른 본교에서 온 녀석들과는 달라서,
제데로 농업의 수업에 나와 줘서 기뻐.
이치노미야 - 어머, 학생의 본분은 열심히 공부 하는 것인걸요.
당연한 일이에요.
주인공 - 그치만, 이치노미야도 본의아니게 라고 말했었고,
본교의 사람은 돌아가기위한 시험에 관계가 없어서 라고...
이치노미야 - 여기에 온것은 본의가 아니었지만, 수업과는 별개의 문제에요.
전 그런 걸 위해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게다가 당신도 공부는 관계없는데 수업에 나오고 있는게 아니에요?
주인공 - 그건 그렇지만...
이치노미야 - 결국은 개인의 자질이에요.
게다가, 여기서 밖에 배울수 없는 일이야 말로
귀중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주인공 - 여기서 밖에 배울수 없는 것인가.
깊게 생각한 적이 없지만, 그렇게 생각해보니 귀중하네.
♤ 정기 이벤트 ----- 1학년 10월 1주
(이치노미야가 잘 캐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난...)
◎선택문 (필자 B)
A. 요령을 가르쳐 줬다. B. 태연하게 모범을 보여줬다.
C.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태연하게 모범을 보여줬다.)
이치노미야 - 이 상황, 역시 빨리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내버려두면 힘들어지기만 할 뿐이에요.
주인공 - 확실히 어떻게든 하고 싶지만...
우리들로썬 어쩔 도리가 없어.
이치노미야 - ......
♤ 랜덤 이벤트
주인공 - 자, 본교에 왔지만...
분교인 난 교실 같은 곳은 들어갈수 없네.
주인공 - 앗, 이치노미야다!
◎선택문 (필자 B)
A. 말을 걸지 않는다. B. 말을 건다.
주인공 - 어~이,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어머, 데이지?
당신, 어째서 이런 곳에?
주인공 - 응, 우리 야구부원을 늘리기 위해 사람을 찾고 있어.
이치노미야 - 그랬나요.
...그치만 부실에 들어갈수 없는데 사람 찾는게 가능한가요?
주인공 - ...
◎선택문 (필자 A)
A. 이치노미야에게 협력을 부탁한다. B. 부탁하지 않는다.
주인공 - 맞아.
혹시 괜찮다면, 이치노미야게 부실을 돌아다닐수 있게
도움을 부탁해도 될까?
이치노미야 - ...어, 어째서 내가 당신을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
난, 바쁘니까, 이걸로 실례할게요!
(사뿐사뿐...)
주인공 - ...
♤ 정기 이벤트 ----- 1학년 10월 2주
주인공 - 츠메이인가.
모처럼 포크댄스 인데, 또 남자하고 춤추는건가.
츠메이 - 나도 싫지만, 어쩔수 없잖아!
여긴 남자쪽이 많으니까.
주인공 - 얼레, 자세히 보니 이치노미야가 없네.
이제까지 제데로 참가 했었는데 어디로 갔지?
◎선택문 (필자 B)
A. 뭐 됐나. B. 찾아 온다.
주인공 - 잠깐 이치노미야를 찾아 올게!
(타타타타탓...)
츠메이 - 어, 어이!
...뭐 남자가 줄어 드는 건 좋지.
(그리고...)
이치노미야 - ...후우.
주인공 - 아, 있다 있어.
이치노미야 - 윽, 데이지!?
이, 이런 곳에 뭐하러 왔나요?
주인공 - 이치노미야를 찾으려고 왔어.
이치노미야 - 저, 저를!?
주인공 - 응.
포크댄스 이미 시작되어 버려서 부르러 왔는데...
이치노미야 - 학교의 행사라서, 여, 역시 참가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선택문 (필자 C)
A. 그래 참가하지 않으면 안돼. B. 참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C. 어째서 참가하고 싶지 않은거야?
주인공 - 왜 참가하고 싶지 않은거야?
이치노미야 - 그, 그건...
아, 아무리 춤이라고 해도, 어, 어떤분과 손을 잡는 건
저항이...
주인공 - ...그랬던 건가.
이치노미야와 춤출수 없는건 아쉽지만, 그렇다면 어쩔수 없네.
♤ 자유 커맨드 ----- 돌아다닌다 -> 학교 -> 교실 (혹은 랜덤)
(띵 동 댕 동)
주인공 - 후우, 이제야 쉬는 시간인가.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치노미야, 모처럼의 쉬는 시간인데도 항상 자신의 자리에 있네.)
◎선택문 (필자 A)
A. 말을 걸어 본다. B.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주인공 - 어~이,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무슨 용무 지요?
다음수업의 준비가 있으니까, 간략히 부탁하겠습니다.
◎선택문 (필자 B)
A. 오우카가 본교에 돌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B. 오우카의 부활동에 대해서. C. 신오분교에 대해서.
주인공 - 항상 먼저 돌아가는거 같은데, 부활동 같은건 안해?
이치노미야 - 그런걸 할 여유는 없어요.
저는 여러가지로 바쁘니까요.
주인공 - 신오분교의 이사장대리라서 그렇구나.
확실히 부활동하고 있을 여유는 없겠네.
이치노미야 - 예, 그래요...
분교만 되지 않았으면, 지금도 중등부에서 했던 부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을 텐데...
주인공 - 헤에, 대체 뭘 했었어?
이치노미야 - 승마부와 꽃꽃이부를 겸해서..
라니, 어째서 제가 당신에게
이런걸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주인공 - 뭐 어때 동급생인데.
덧붙여서 난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야구부 였어.
이치노미야 - ...그건 대체로 상상이 가요.
주인공 - 뭐 의외성은 없나보네.
♤ 랜덤 이벤트
(덜컹 덜컹...)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얼레, 이치노미야다.
카이타쿠에 가는 전철은 이거 밖에 없으니까 함께인건 알겠는데...
시간까지 같은건 처음이네.
◎선택문 (필자 A)
A. 말을 건다. B. 말을 걸지 않는다.
주인공 - 어~이,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렇게 이른 시간에 별일이네.
난 연습이 있으니까 대체로 이 시간 이지만 말야.
이치노미야 - 일부러 전철안에서 말걸지 말아 주실래요?
우연히 빨리 일어난 것 뿐인데, 당신과 만나다니,
기분이 엉망이네요.
주인공 - ...
◎선택문 (필자 A)
A. 함께 등교하자고 한다. B. 이치노미야에게 떨어진다.
주인공 - 모처럼인데, 함께 학교에 가자.
이치노미야 - 어어어, 어째서 내가 당신과 함께 학교에!
그런 건, 곤란해요!
주인공 - 엣, 대체 뭐가 곤란한거야?
이치노미야 - 여, 여러가지로요!
어쨋든, 전 먼저 갈테니까요!
(타타타타탓...)
주인공 - ...
아직 전철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어떻할 생각이지.
♤ 랜덤 이벤트
담임선생님 - 반을 나눠서 씨뿌리기 실습을 할테니까,
몇명씩 적당히 그룹을 만들어 줄래.
츠메이 - 데이지, 야구부끼리 반을 짜자.
주인공 - 그렇네 그렇게 하자.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얼레, 이치노미야는 움직이고 있지 않은거 같은데...
이치노미야 - ...
◎선택문 (필자 B) ★시간 제한
A. 지켜본다. B. 자신의 그룹으로 부른다.
주인공 - 이치노미야, 나와 함께 하자.
이치노미야 - ...
하, 할수 없군요.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함께 해 드리지요.
주인공 - 으, 응, 고마워.
키무라,츠메이 - ...
♤ 자유 커맨드 ----- 돌아다닌다 -> 학교 -> 교실 (혹은 랜덤)
(띵 동 댕 동)
(사뿐사뿐...)
주인공 - (이치노미야, 항상 수업이 끝나면 바로 돌아가고 있네.)
츠메이 - 왜 그래, 데이지.
빨리 연습하러 가자.
◎선택문 (필자 B)
A. 그래. B. 이치노미야가 신경 쓰여.
주인공 - 아니, 잠깐 이치노미야가 신경 쓰여서...
츠메이 - 내버려 둬.
누구 하고도 말하려 하지 않고, 이쪽에서 말을 걸어도
최저한의 답변 밖에 하지 않아.
키무라 - 그래.
뭐, 본교에서 온 사람에게는 자주 있는 태도지만.
그녀는 청소라던가 해야할일은 제데로 하고 있고,
안정될때까지 내버려 둘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주인공 - (으~음, 이치노미야는 다른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선택문 (필자 B)
A. 내버려 둔다. B. 어떻게든 하고 싶다.
주인공 - 으~음...
뭐라도 하고 싶네...
키무라 - ...
데이지의 얘기는 다른사람보다 잘 듣고 있는거 같네.
네가 도와주면 그녀도 태도를 바꿀지도 모르겠네.
주인공 - 에, 그런가?
키무라 - 자, 얘기는 이쯤 해 두고, 지금은 부활동 시간이야.
주인공 - 그, 그렇네.
(이치노미야의 일은 다음에 생각하도록 하고
지금은 부활동에 집중하자.)
♤ 자유 커맨드 ----- 돌아다닌다 -> 학교 -> 교실
(띵 동 댕 동)
이치노미야 - ...
(사뿐사뿐...)
주인공 - (이치노미야는 항상 그대론가.)
...맞아, 환영회다!!
츠메이 - 데이지, 무슨 일이야 갑자기.
주인공 - 자, 내가 왔을때도 야구부의 모두가 환영회를 해 주었잖아.
그런 느낌으로 이치노미야를 포함해서
본교에서 온 사람의 환영회를 반에서 할수 없을까.
반은 학년에 하나고, 그런 자리가 있으면,
조금은 모두와 마음을 터놓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키무라 - ...그건 어렵다고 생각해.
주인공 - 키무라! 어째서?
키무라 - 환영회를 여는거 자체는 가능하지만,
초대 받는 쪽이 참가할 의사가 없으면 어쩔수 없어.
주인공 - 윽, 그건 확실히...
◎선택문 (필자 B)
A. 그만 둘까. B. 그래도 물어 볼게!
주인공 - 좋아, 내가 물어 볼게.
키무라 - 잘 되면 좋겠지만 말야.
(다음 날...)
주인공 - 다른사람은 역시 안되는건가.
가장 중요한게 이치노미야 인데...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아, 이치노미야 잠깐 기다려!
이치노미야 - 무슨 일이지요?
난, 이제부터 갈곳이 있으니까 간략하게 부탁드릴게요.
주인공 - 이치노미야와 같이, 새롭게 본교에 온 사람의
환영회를 열러고 생각 하고 있는데,
여유가 되는 날을 가르쳐 주면 좋겠어...
이치노미야 - ...필요 없어요.
전, 한가한 날이 없으니까요.
주인공 - 엣, 그렇게 말하지 말고 잠깐이라도...
이치노미야 - 오늘도 바쁘니까, 이걸로 실례 할게요.
(사뿐 사뿐...)
주인공 - 앗, 잠깐!
역시 안되는건가...
츠메이 - 역시 안되는 거였군.
이제 그만 저런 녀석은 내버려 두고 우리들은 야구에 집중하자.
주인공 - ...
◎선택문 (필자 B)
A. 이제 그만 내버려 둔다. B. 아냐 아직이야.
주인공 - 아냐, 그렇게 할수는 없어.
키무라 -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야구 쪽에는 영향이 없도록 해.
자, 연습 시간이야.
주인공 - 으, 응, 알고 있어.
(조금 너무 서둘렀을지도 모르니까,
착실하게 어프로치 하자.)
(띵 동 댕 동)
이치노미야 - ...
(사뿐 사뿐...)
주인공 - 하아...
츠메이 - 왜 그래, 데이지 한숨이나 쉬고.
또 이치노미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건가?
주인공 - 응,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 하고.
츠메이 -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신경 쓰는거 아니야?
...혹시 너 이치노미야에게 마음이 있는 거야?
주인공 - 엣!?
◎선택문 (필자 E)
A. 같은 학교에서 왔으니까. B. 나 때문이니까.
C. 그런건가? D. 그건 아니야 E. 그래.(근성이 높아야 출현)
주인공 - 응 그래.
츠메이 - 엣, 농담이었는데, 진짜였어!?
(드르륵)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 이치노미야!
지금 얘기 들은거야?
이치노미야 - 저, 전 놓고간 물건을 가지러 왔을 뿐이에요!
(타타타타탓...)
주인공 - .........
♤ 정기 이벤트 ----- 1학년 12월 4주
(부실에서 야구부원과 만난 후)
(그리고...)
주인공 - 자 그럼, 특별히 할것도 없고 바로 돌아가야지.
이치노미야 - ...후우.
주인공 - 얼레, 이치노미야다.
여기서 보다니 드문일이네.
◎선택문 (필자 B)
A. 집으로 간다. B. 말을 건다.
주인공 - 이치노미야, 별일이네.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이치노미야 - 데이지!
주인공 - 대체 무슨일이야?
케이크 가게 앞에서 한숨같은걸 쉬고.
이치노미야 - 아아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시, 실례할게요!
(타타타타탓...)
주인공 - ...대체 뭐였지?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은것 같은데...
♤ 정기 이벤트 ----- 1학년 1월 1주
(자, 새해다!)
(기분 전환 하기 위해서라도 첫 참배에 갈까)
(그리고...)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얼레,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데이지?
새해가 되자마자 당신과 만나다니.
...올해의 운세도 기대 할수는 없겠군요.
주인공 - ...
◎선택문 (필자 B)
A. 혼자서 참배하러 간다. B. 이치노미야에게 같이가자고 한다.
주인공 - 이제부터 첫 참배하러 갈건데 이치노미야도 함께 가지 않을래?
이치노미야 - 어어어, 어째서 제가 당신과 첫참배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
주인공 - 아, 아니, 무리하게 말하지는 않지만...
이치노미야 - ...
하, 할수없네요.
저도 이 앞의 신사에 갈 예정이었고...
본의가 아니지만, 어울려 줄게요.
주인공 - 응, 고마워.
(그럼, 올해는 무슨 소원을 빌까?)
◎선택문 (필자 C)
A. 야구가 능숙해 지도록 B. 팀원들과 사이 좋게 되도록
C. 이치노미야와 사이 좋게 되도록 D. 부실이 깨끗해 지도록
E. 손의 부상의 상태가 좋아지도록 F. 근성이 몸에 배도록
주인공 - .........
(그리고...)
주인공 - 옷, 점을 보고 있어...
라고 생각했더니 감독님!?
무라타감독 - 오오, 데이지인가.
그 쪽은 여름에 전학 온...
이치노미야 - 이치노미야 입니다.
무라타감독 - 그건 그렇고 너희들 연인끼리 첫참배인가.
젊다는건 좋네.
이치노미야 - 아아아, 아니에요!
저, 저와 데이지는 연인사이라던가 그런일은 전혀 없어요!
무라타감독 - 그래?
뭐 됐어, 그런것보다 점 보고 가.
이치노미야 - 그, 그렇군요.
데이지, 당신의 실력을 보여 주도록 하세요.
주인공 - 엣, 응, 괜찮지만...
주인공 - ...말길인가.
이치노미야 - ...뭔가 아쉽네요.
♤ 자유 커맨드 ----- 돌아다닌다 -> 학교 -> 교실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치노미야, 언제나처럼 한가한것 같네.)
◎선택문 (필자 A)
A. 말을 걸어 본다. B. 말을 걸지 않는다.
주인공 - 어~이,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또 무슨 용무있나요?
◎선택문 (필자 B)
A. 오우카가 본교에 돌아갈 방법에 대해서. B. 신오분교에 대해서.
C. 오우카가 방과후 바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주인공 - 이치노미야가 이사장대리를 하는 신오 분교는, 어떤곳이야?
이치노미야 - 원래는 신오여학원이라고,
전전부터 계속 된 유서있는 학원 이에요.
마쿠로본교를 사이에두고 교외...
라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조용하고 좋은 곳이에요.
학생수는 400쯤 있으니까, 카이타쿠의 4배정도 규모라고 할수있어요.
◎선택문 (필자 A)
A. 여긴 학생이 적네. B. 한번 가보고 싶네
주인공 - 여긴 학생이 적네.
1학년에 반이 한개 밖에 없고.
특히 여자는 적으니까, 이치노미야가 와 줘서 잘 됐어.
이치노미야 - 무무무, 무슨소리를 하고 있는건가요!
...저, 전 하루라도 빨리 신오에 돌아가고 싶어요!
♤ 자유 커맨드 ----- 돌아다닌다 -> 학교 -> 교실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치노미야, 언제나처럼 한가한것 같네.)
◎선택문 (필자 A)
A. 말을 걸어 본다. B. 말을 걸지 않는다.
주인공 - 어~이,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또 무슨 용무있나요?
◎선택문 (필자 B)
A. 오우카가 본교에 돌아갈 방법에 대해서.
B. 오우카가 방과후 바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주인공 - 방과후는 바쁜 것 같은데...
쉬는시간 정도라면
좀더 모두들과 얘기하거나 놀거나 해도 좋지 않을까.
이치노미야 - ...쓸데없는 참견 이에요.
지금, 전 그런 걸 신경 쓸 시간이 없어요.
주인공 - 으음, 자 그렇게 얘기 하지 말고.
이치노미야 - 당신도 폐가 되니까, 이제 말걸지 말아 주실래요?
◎선택문 (필자 B)
A. 알았어. B. 아냐, 말걸래.
주인공 - 아니, 말거는 정도라면 상관없잖아.
이치노미야 - ...
♤ 자유 커맨드 ----- 돌아다닌다 -> 학교 -> 교실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치노미야, 언제나처럼 한가한것 같네.)
◎선택문 (필자 A)
A. 말을 걸어 본다. B. 말을 걸지 않는다.
주인공 - 어~이, 이치노미야.
이치노미야 - ...또 무슨 용무있나요?
◎선택문 (필자 A)
A. 오우카가 본교에 돌아갈 방법에 대해서.
(근성이 일정수치 이상 필요 합니다.)
주인공 - 신경 쓰였는데 이치노미야는 어떻게하면 본교로 돌아갈수 있어?
이치노미야 - 전 이제 본교로 돌아갈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주인공 - 엣!?
이치노미야 - 교칙위반으로 분교에 보내진 학생은,
우수함과 동시에 소행의 개선이 인정받으면
돌아가는게 가능한것 같지만...
내 경우, 그건 어디까지나 구실이에요.
주인공 - 구실이라니, 무슨 말이야?
이치노미야 - ...
또 쓸데 없는 말을 해 버렸군요.
...이건 제 문제이고, 본교에 돌아갈 생각은 없어요.
그러니까, 당신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주인공 - 그치만 역시 신경 쓰여.
이치노미야가 여기에 오게 만든 책임도 있고.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말하면 편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혹시 괜찮다면 나에게도 사정을 가르쳐 주지 않을래?
이치노미야 - ...
확실히, 당신의 말하는 것도 일리가 있군요.
주인공 - 그럼!
이치노미야 - 그 전에.
주인공 - 뭐, 뭐?
이치노미야 - 당신에게 다시 한번 묻고 싶은게 있어요.
이 마쿠로고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잠시라도 분교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당신도 이 구조에 대해서 알아 가고 있는게 아닌가요?
주인공 - 닭.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아니, 그 본교의 사치는,
다른 분교의 희생에 의해 성립 됐었구나 하고.
이치노미야 - 당신도 겨우 그일에 대해 눈치 챈 것 같군요.
주인공 - 확실히 지나치다고 생각해.
그치만 우리들은 학생이고, 열심히 해서 어떻게든 본교에 가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이치노미야 - ...누구나 당신처럼 본교에 충분히 통하는
실력을 가진건 아니에요.
주인공 - ...
이치노미야 - 전 아버님에의해 신오여학원을 이어갈 몸.
분교가 된 지금에도, 신오의 학생들을 지킬 책임이 있으니까요.
주인공 - 그런가, 이치노미야는 그 때문에 이래저래 움직이고 있던건가.
그래서 본교의 높은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있는 거였네.
이치노미야 - ...
당신, 의외로 날카롭군요.
주인공 - 의외랄거는 없잖아.
이것만 들으면 누구라도 알거야.
(...본교와 분교의 현상을 바꾸자는...건가.)
◎선택문 (필자 C)
A. 힘내. B. 무리가 아닐까. C. 나도 도와줄게.
주인공 - 좋아, 그거라면 나도 도와줄게!
이치노미야 - ...당신이 말인가요?
대체 뭘 해줄거지요?
주인공 - 에?
그건...
에 그러니까, 뭘하면 좋지?
이치노미야 - 후우, 역시 아무 생각도 없군요.
게다가, 저를 도와줄 시간은 낼수 있나요?
당신에게는 당신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는게 아닌가요?
주인공 - 그건... 있지만...
이치노미야를 도와줄 정도의 시간이라면...
이치노미야 - 그런 어중간한 마음으로 도움받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그것에 집중해야 할거에요.
주인공 - ...
♤ 랜덤 이벤트
(띵 동 댕 동)
이치노미야 - ...
(사뿐 사뿐...)
주인공 - ...이치노미야, 항상 어디에 가고 있는 거지?
(오늘은 부활동 쉬는 날이고 따라서 가볼까.)
◎선택문 (필자 B)
A.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B. 말을 건다. C. 뒤를 밟는다.
주인공 - 이치노미야, 항상 어디에 가고 있는 거야?
나도 따라 가도 될까?
이치노미야 - ...에?
아, 안되는게 당연 하잖아요!
어째서 내가 당신을 데려가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주인공 - 엣~, 그런.
이치노미야 - 정말이지...
몰래 따라오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주인공 - 엣, 그런 짓은 안해.
이치노미야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그럼 평안하세요.
(사뿐 사뿐...)
주인공 - (으음, 실패 였나.)
♤ 정기 이벤트 ----- 1학년 2월 2주
(부상 회복후 추가 이벤트)
(그리고...)
주인공 - 좋아, 이제부터 힘내서 열심히 할거야!
...쵸코는 아무에게도 받지 못했지만.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 이치노미야!
무, 무슨 일이야?
이치노미야 - 드, 들었어요.
주인공 - 혹시 쵸코에 대한 걸!?
이치노미야 - ...무, 무슨 얘기에요?
그, 그런것 보다, 당신의 부상이 좋아졌다고 해서요.
주인공 - 뭐야, 그쪽 얘기인가.
응. 이제 괜찮대.
...얼레, 이 얘기, 아직 야구부의 모두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이치노미야 - 그건, 히가키선생에게...
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 잖아요!
주인공 - 뭐, 그건 그렇지만.
이치노미야 - .........
.........
.........
.........
.........
.........
주인공 - 이, 이제 용무는 끝인거야?
이치노미야 - 이, 이거 조리실습에서 만들어 봤는데,
회복 기념으로 드리 도록 할게요.
주인공 - 오옷, 이건 고구마 파이 인가!
고마워.
이치노미야 - 그, 그럼 평안하세요.
(사뿐 사뿐...)
주인공 - ...조, 좋아, 어서...
(우걱, 우걱, 우걱...)
달콤하고, 맛있어...
좋아, 영양보급도 확실하고 연습 힘내자!
♤ 정기 이벤트 ----- 1학년 2월 4주
(유우키 전학 이벤트 후)
(그리고...)
이치노미야 - 무례하지만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공식시합 조차 참가가 불가능한데 이 분교에서 갑자원이라니...
그런 꿈같은 일을 정말로 실현할수 있다고 생각 하는 거에요!?
주인공 - 얘기는 들었잖아?
난 설령 가능성이 낮더라도, 이곳의 동료들과 함께 가고 싶어.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게다가 꿈 같다고 하지만,
이치노미야의 신오분교 독립도 어려운건 변하지 않잖아.
나도 이치노미야와 같이 포기하지 않고 힘낼거야.
이치노미야 - 아니요, 나와 당신은 달라요.
...이제 포기할 작정인걸요.
주인공 - 엣?
이치노미야 - 신오를 지킨다고 당치않은 발언을 했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상황은 나빠질 뿐.
이곳으로 좌천한 후, 할수있는 일은 점점 없어지고...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전 이제 모르겠어요.
주인공 - ...
이치노미야 - 게다가 전, 당신 같이 순수한 마음 같은 것도 없어요.
분교의 모두를 구하고 싶은 마음은 사실 겉모습 뿐일지도 몰라요.
아버님의 그리고 자신의 것이였을 터인 신오를 자신의 힘으로
되찾는다고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본심일지도 몰라요.
주인공 - ...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이치노미야 - 엣!?
주인공 - 나도, 우선은 자신을 위한거야.
본교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함께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이유의 하나고.
그러니까, 이치노미야의 행동에서 모두가 도움 받고 있는 건
같은 이치가 아닐까.
이치노미야 - ...그치만, 전 이제...
주인공 - 그건, 혼자서만 어떻게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야.
야구도 9명...아니, 대기선수와 매니져,
감독, 다른 많은 사람들의 협력이 있으니까 해갈수 있는거야.
이치노미야 - ...
주인공 - 이치노미야가 하려고 하고 있는 일도
혼자선 도저히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해.
좀더 모두에게 의지 해.
우선은 내가, 이치노미야의 힘이 될테니까!
이치노미야 - ...
당신이 말대로에요.
내가 틀렸던것 같아요.
주인공 - 그럼!
이치노미야 - ...
그치만 역시, 안되요.
주인공 - 어, 어째서!?
이치노미야 - 당신도 이제부터, 곤란한 길을 가려고 하고 있어요.
나에게 조력하다가 본교의 사람의 눈에 찍히면,
다시 다른 분교로 좌천되서 여기서 야구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그런일에, 당신을 말려들게는 할수 없어요.
◎선택문 (필자 B)
A. 그건 곤란하네. B. 그래도 도울래.
주인공 - 그래도, 난 이치노미야를 도울래.
이치노미야 - 그, 그치만!
주인공 - 착각하지마, 이건 나를 위한것도 있어.
이치노미야 - 엣?
주인공 - 만약 현제의 체제가 바뀌는 것이 가능하면,
카이타쿠가 대회에 나갈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잖아?
그러니까, 나에게 있어서도 의미가 있어.
이치노미야 - ...
당신의 각오는 알았어요.
그, 그럼, 다시한번 부탁드릴게요.
나, 나의 일을 도와주실수 있나요?
주인공 - 물론이야!
이치노미야 - 데이지, 고마워요.
...그, 그리고 하나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주인공 - 옷, 빠르네.
좋아,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이치노미야 - ...저, 저를 오우카라고 부르도록 하세요.
주인공 - 엣?
이치노미야 - 저, 저기, 도와 주고 있으시기도 하고,
이치노미야는 조금 부르기 불편하잖아요?
주인공 - 물론 상관없어.
오우카, 이제부터 잘 부탁해.
오우카 - ...에, 예,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 드릴게요!
(이후엔 만나기 커맨드로 오우카와 만날수 있습니다.)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1번째)
주인공 - 분교독립을 도와준다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뭘하면 좋은거지?
오우카 - ...그전에, 우선은 카이타쿠의 모두들에게
이제까지의 태도를 사과하고 싶어요.
데이지군이 말해 준것 처럼 여러분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목적을 다 할수 없어요.
지금 전 카이타쿠의 학생이니까, 우선은 반의 모두들에게
이해를 얻어 내는 것 부터 시작하고 싶어요.
주인공 - ...나도 그게 좋다고 생각해.
그럼 당장, 오늘 방과후에 라도.
(그리고...)
오우카 - 모두에게 할 얘기가 있어요.
죄송하지만, 들어 주실수 있나요?
(웅성 웅성)
츠메이 - 헷, 모두들, 본교에서 온 녀석의 이야기 같은건 들을 필요 없어.
◎선택문 (필자 A)
A. 오우카를 지원한다. B. 지켜본다.
주인공 - 츠메이, 그렇게 말하지 말고 오...
이치노미야의 얘기를 들어 주지 않을래?
본교에서 온 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부탁할게.
츠메이 - 무, 무슨얘기 하는거야, 넌 달라.
후우...
할수없네, 데이지가 부탁한다면 들어줄게.
오우카 - 가, 감사합니다.
(오우카는 모두에게 자신의 입장과
분교 독립 때문에 행동 하고 있었던 일을 설명 했다.)
츠메이 - 그랬던건가.
역시 다른 분교도 혹독한 취급을 받고 있구나.
오우카 - 모두들, 죄송합니다.
지금까지의 무례한 태도는 사과할게요.
저희들에게 힘을 빌려 주세요!
츠메이 - ...뭐야 남남 같네.
그런거라면 처음부터 말해 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얘기라면 기꺼이 협력할게.
카루이 - 본교의 녀석들을 다시보게 하고 싶은 생각은 같아.
주인공 - 츠메이, 카루이!
키무라 - ...분교가 저마다 독립하면, 대회출장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어질거야.
스기타 - 맞아.
주인공 - 키무라, 스기타!
오우카 - 다, 다들, 고마워요...
주인공 - 잘됐네, 오우카.
오우카 - ...고마워요, 데이지의 덕분이에요.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2번째)
주인공 - 카이타쿠분교의 모두들에게 협력은 얻어냈고,
다음은 어떻게 할까.
오우카 - 저희 쪽도 수가 막혔으니,
일단 상황을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따라 오실수 있나요?
주인공 - 응, 알았어.
(그리고...)
오우카 - 여기가, 제가 이사장대리를 맡고 있는 신오분교에요.
주인공 - 오오, 드디어 이곳에 들어갈 때가!
오우카 - ...남자는 금지라서 데이지라고 해도 안에 들어갈수는 없어요.
주인공 - 그, 그랬구나.
어쩔수 없지만, 아쉽네.
(웅성 웅성)
주인공 - 응?
저쪽이 소란스러워.
본교학생 - 우리들은 본교에서 온 풍기 위원이다!
오늘은 교내에 들어가 검사를 행한다.
어서 이곳을 열어!
여학생 - 죄, 죄송합니다.
여긴 남자분은 출입 금지라서 여자분이 와주시지 않으면...
본교학생 - 그건 이 학교가 독립하고 있던 때의 얘기잖아?
지금은 이미 분교의 하나가 됐다.
본교의 우리들이 새로 만든 교칙이다.
주인공 - 저녀석들, 카이타쿠고교에 식량을 뺏으러 왔던 녀석들이잖아!?
본교학생 - 이제됐어, 멋대로 들어 가도록 하지!
(쾅!)
여학생 - 꺅!
주안공 - 저 녀석들!
◎선택문 (필자 A)
A. 뛰어든다. B. 지켜본다.
주인공 - 너희들, 난폭은 그만둬!
본교학생 - 뭐, 뭐지 너는?
주인공 - 난, 카이타쿠분교의 데이지다!
본교학생 - ?
외지의 분교 녀석은 관계 없잖아?
물러나 있어!
오우카 - 기다리세요!
신오에서의 행패는, 이 제가 용서하지 않습니다!
주인공 - 오우카!
본교학생 - 대, 대체 누구지?
오우카 - 전 이 학교의 이사장대리, 이치노미야 오우카.
풍기위원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지만,
점검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걸 증명할 것은 있는 건가요?
본교학생 - ...
할수없군. 오늘은 철수하자.
하지만 본교에 거스른다면 어떻게 될지 기억해 둬!
(타타타타탓...)
주인공 - 후우, 돌아가줬네.
오우카 - ...이런 본교에서의 괴롭힘은 일상다반사에요.
내가 본교에 반항적이니까, 신오는 특히 더 노려지고 있는 거에요.
주인공 - ...그런건가.
(오우카 언니에요!)
(오우카 언니가 와 주셨어!)
주인공 - 오우카, 모두에게 존경받고 있는 것 같네.
그치만, 멀찍히 둘러싸고, 왜 가까이 오지 않는 거지?
오우카 - 그건, 당신이 있어서에요.
여긴 남성에게 면역 되어 있지 않은 애가 많으니까.
여학생 - 아, 오우카 언니!
오우카 - 와카바!
와카바 - 언니가 와주셔서 다행이에요.
저만으론 좀처럼 돌아가 주지 않아서...
오우카 - 와카바, 내가 없는 사이에, 열심히 잘 해 주었구나.
그치만, 그 언니 라는 말은 그만 두라고 말했잖아?
같은 학년인데...
와카바 - 죄, 죄송해요, 언니.
오우카 - ...
와카바 - 그, 그런데, 그 쪽 분은...
주인공 - 난 데이지, 잘 부탁해.
와카바 - ...
(삭)
주인공 - (오우카의 뒤로 숨어 버렸어.)
오우카, 이 애는?
와카바 - !
어, 언니에게 밤말을 하다니...
오우카 - 와카바, 데이지는 나와 같은 카이타쿠분교에 다니고 있고,
나에게 협력해 주고 있는 분이야.
자, 제데로 인사 해.
와카바 - 예, 예!
후, 후카쿠사 와카바입니다.
어, 언니 대신 학생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 헤에, 일학년인데 학생회장이라니 대단하네.
와카바 - 그, 그렇지는...
않아요.
오우카 - 본교에 반항하는 기개가 있는 분은 다른 분교로 좌천되서,
할 사람이 없는 거에요.
와카바도 마음이 약하지만, 내 소꿉친구라서 직접 학생화장을 떠맡아 줬어요.
와카바 - 언니를 위해서라면, 저 열심히 할거에요!
주인공 - 그랬던건가.
와카바 - 언니, 오늘의 용무는 데이지님의 소개 뿐인거에요?
주인공 - (데이지님이라니 혹시 나에 대한거!?)
오우카 - 와카바도 함께 현재상황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주인공 - 그렇네, 서서 얘기하기도 그렇고, 장소를 바꾸자.
(그리고...)
오우카 - 그래서 와카바, 이쪽의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와카바 - 예, 예.
역시 예산이 모자라서...
오우카 - 신오는 분교가 될때까지 자금쪽의 문제는 없었어요.
와카바 - ...합병한 일로 기부금도 본교가 가져가도록 되어 버려서...
오우카 - 지금은 아직 내 부담으로 어떻게든 하고 있지만,
그렇게는 몇년도 버틸수 없어요.
늦어도 저희들이 졸업할때 까지는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주인공 - 생각한것 보다 심각하네.
그래서, 이제까지는 어떤 일을?
오우카 - 신오가 분교가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었어요.
아버님의 죽음에 혼잡한 틈을 타서,
어느 샌가 신오의 분교 편입이 결정 되어 있었어요.
분명 뭔가 있을 거에요.
아버님이 살아 있기만 하셨으면, 이런 상황을 인정할리는 없으니까요.
주인공 - ...그렇구나.
오우카 - 하지만, 그 조사만으로는 증거가 모자라고,
다른 수도 쓸 필요가 있어요.
주인공 - 다른 수라니?
오우카 - 그건...
지금부터 저희들이 생각할거에요.
주인공 - 알았어, 나도 생각할게.
오우카 - 예, 부탁할게요.
의지하고 있으니까요.
♤ 정기 이벤트 ----- 1학년 3월 2주
(다른 분교와 연합 후)
주인공 - 본교는 전부 11개인데 모인 분교는 10개인건
오우카의 신오분교가 여자뿐이라서 인가.
오우카 - 그렇네요, 신오에 야구부는 없으니까요.
모처럼 분교가 협력할수 있는 기회인데 아쉽지만 할수 없네요.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3번째)
오우카 - 데이지, 와카바.
분교 독립을 노릴 방법, 뭔가 생각해 오셨나요?
주인공 - 좋아, 우선 나부터!
오우카 - 알겠어요.
부디 들려 주세요.
◎선택문 (필자 B)
A. 갑자원 우승이다! B. 다른 분교와 연계 해야 한다.
주인공 - 우리들 카이타쿠의 협력은 얻어 냈지만,
다른 분교와도 연계 해야 하지 않을까.
본교의 힘은 강하니까, 적어도 동료를 모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야구부에서도 분교 모두가 협력해 가기로 했고,
분교독립에 대해서도 같은일이 가능 하다고 생각해.
오우카 - ...확실히 데이지의 말 대로네요.
경우는 거의 바뀌지 않았고, 표면상으로는 얌전히 있어도,
불만은 쌓여있을 거에요.
알았습니다, 다른 분교에도 타진해 봐요.
와카바는 뭔가 있나요?
와카바 - 죄, 죄송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오우카 -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뭔가 생각나면 말해주면 되니까요.
와카바 - 예, 예...
오우카 - 그리고, 저도 하나.
그때부터, 신오에서 본교와 다른 분교에 이동한 사람을 조사해 봤는데...
몇명인가, 행방을 알수 없게 된 사람이 있어요.
주인공 - 엣, 마쿠로를 그만두고 다른 고교로 갔다던가?
오우카 - 그런 분도 있었는데...
기록상, 추적 불가능한 사람이 몇명인가 있었어요.
주인공 - 그러고보니, 내가 오기 전에 본교에서 카이타쿠에 온 야구부원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들은 얘기로는, 도망친걸로 되어 있지만...
오우카 - ...다른 분교에서도 비슷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인공 - 응.
그것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
오우카 - 예, 그렇게 해요.
그럼, 오늘 정한걸 전제로, 이제부터 힘내요!
주인공 - 오오!
와카바 - 예, 예!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범용)
오우카 - ...
주인공 - 오, 오우카 왜그래?
오우카 - 저하고 이렇게 만나 주는건 무척 기쁘지만...
당신, 최근 야구쪽이 소흘해 지고 있는게 아닌가요?
(뜨끔)
오우카 - 찔리는 곳이 있는 것 같군요.
주인공 - 에, 에 그러니까...
오우카 - 알겠지요, 당신이 완수해야할 첫번째 임무는 야구에요.
게다가, 야구는 당신의 꿈이잖아요?
그걸 소흘하게 하는건 이 제가 용서 못해요.
주인공 - 미, 미안해요.
오우카 - ...그럼, 저를 도와주는건 1달에 2주까지 라고 약속하도록 하세요.
약속을 깨면, 당신에게 협력을 구하는건 생각해보도록 하겠어요.
주인공 - 아, 알았어, 약속할게.
착실히 야구에 전념할테니까.
오우카 - 약속했어요.
당신을 믿고 있으니까요.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4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A)
A. 뭔가를 제안한다. B. 오우카를 도운다.
주인공 - 오우카, 제안할게 있는데...
오우카 - 어머, 뭔가요.
◎선택문 (필자 A)
A. 갑자원에서 우승이다! B. 기분전환을 제안.
주인공 - 갑자원우승이다!
오우카 - ...
예?
무슨 말인가요?
주인공 - 분교의 우리들이 갑자원에서 우승하면,
독립해 나가는게 보여지잖아.
그렇게 되서, 세간의 눈을 생각해보면
분교의 독립을 인정받지 않을수 없다고 생각해.
오우카 - ...
확실히 거기까지 간다면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그 갑자원에 가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요.
그 때문에 우선 먼저 대회에 나가기 위해
길을 닦아 놓을 필요가 있는건 아닌가요?
주인공 - 그, 그런가...
오우카 - 그치만, 길을닦아 논다고 해도
야구부에 실력이 필요한건 바뀌지 않아요.
그건 데이지, 당신의 일이에요.
주인공 - 응, 그건 맡겨줘.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5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B)
A. 뭔가를 제안한다. B. 오우카를 도운다.
오우카 - 데이지, 오늘은 신오에서 이동시켜진
학생들에 대해 상담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주인공 - 알았어.
(그리고...)
오우카 - 신오에서 이동한 학생들에 대해서 말인데요...
본교의 몇 사람은 협력을 약속해 줬어요.
주인공 - 오오, 그거 잘됐네.
오우카 - 보호자 쪽에서, 본교에 이동하도록 설득된 쪽이 많은것 같아서,
지금의 신오의 상황은 그냥 둘수 없다고 말해 주셨어요.
그치만...
주인공 - 왜 그래?
오우카 - 상태가 이상한 분이 있었어요.
주인공 - 무, 무슨 말이야?
오우카 - 어느 정도 냉담한 점이 있는 건 어쩔수 없어요.
그치만, 제가 입학할때 까지 협력해 주셨던 선배분이
사람이 변한것 처럼 되어 버려서...
주인공 - ...으~음, 환경이 변하면 성격도 변한다고 하지만...
오우카 - 그렇게는 생각할수 없어요.
그렇게 상냥하게 대해줬고, 날 격려해 주셨던 선배분이...
주인공 - ...
오우카 -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주인공 - 오, 오우카!
오우카 - 미, 미안해요.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이성을 잃어버렸네요.
주인공 - 아니, 오우카의 기분은 알겠으니까 신경 안써도 돼.
...그래서, 뭔가 상태가 이상한 사람들에게
공통점이라던가는 없는 건가.
오우카 - ...
상태가 이상했던건, 본교의 체제에 정면으로 반대해서
다른 분교로 좌천된 분들...
주인공 - ...그건 신경쓰이네.
오우카 - 그래요,
자세하게 조사해 볼게요.
주인공 - ...나도 도울게.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6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A)
A. 뭔가를 제안한다. B. 오우카를 도운다.
주인공 - 오우카, 제안이 있는데...
오우카 - 어머, 뭘까요.
◎선택문 (필자 A)
A. 히가키선생님에게 진찰을 받는다. B. 기분전환을 제안.
주인공 - 그, 상태가 이상해진 학생들 말인데...
일단, 히가키선생님에게 진찰 받게 할수는 없을까?
오우카 - 히가키선생님?
아아 카이타쿠에 가까이 있는...
주인공 - 응.
내 팔도 고쳐 줬고, 뭔가 행복의 풀이라던가,
이 팔에 대한 일도 잘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
혹시, 뭔가 알게 될지도 몰라.
오우카 - ...그렇네요, 알겠어요.
전 학생 모두들에게 말해 둘테니까요,
데이지는 히가키선생님에게 알려 주지 않겠어요?
주인공 - 알았어.
(그리고...)
주인공 - ...이런 사정 인데요.
히가키 - 흠, 상황은 이해 했습니다.
이번 케이스에 적합한건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약과 암시에서 어느정도는
사람의 성격과 기억의 조작은 가능하니까요.
대단히 섬세한 기술이라서,
잘 되지 않으면 폐인이 되어 버리는 위험이 높습니다만.
주인공 - 폐, 폐인...
히가키 - 이런, 얘기가 샜군요.
평범한 건강진단이라는 걸로 처리 해 둘테니,
언제라도 데리고 와 주세요.
주인공 - 가, 감사합니다.
(히가키선생님에게 상태가 이상한 학생들을
진찰 해 준다는 약속을 얻었습니다.)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7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B)
A. 뭔가를 제안한다. B. 오우카를 도운다.
오우카 - 데이지, 오늘은 다른 분교와의 연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주인공 - 알았어, 그럼 적당한 장소로.
(그리고...)
오우카 - 아쉽지만, 다른 분교와의 연계는 카이타쿠를 제외하고는
지금 단계에선 어려울것 같아요.
주인공 - 그, 그런가.
오우카 - 예.
다른 분교도 불만을 가지고 있는 점은 같지만,
독립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은거 같아요.
주인공 - 확실히, 지금은 아직 현실감 없는 얘기니까.
오우카 - 이후에 연계 해 가기 위해서 라도,
분교가 본교에게 이겨내는것 같은,
그런 기운을 높일 필요가 있어요.
주인공 - 예를들면, 이 전의 체육제 같이 본교팀을 분교가 쓰러트린다던가?
오우카 - 예, 그러한 분위기를 타서 설득하면,
협력해 줄 분교도 나올지도 몰라요.
주인공 - 좋아, 그럼 그를 위해서도 난 야구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오우카 -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 정기 이벤트 ----- 2학년 6월 1주
(홍후가 아메자키와 주인공을 만난 후)
(그리고...)
홍후 - 어머, 당신도 재미있는 기운을 가지고 있군요.
오우카 - ?
무슨 일 있나요?
사람의 얼굴을 지긋이 보시다니.
홍후 - 데이지군과 친한것 같은데 연인인가요?
오우카 - 엣, 에엣, 그, 그런 갑자기 무슨!?
그, 그건 데이지는 날 지탱해 주는 소중한 사람이지만,
아, 아직 어엿하게 연인 이라고는...
홍후 - 후훗.
하지만, 당신 데이지군과 헤어지는 편이 좋아.
오우카 - 엣, 어째서인가요?
홍후 - 왜냐면, 당신은 방해 되는 걸.
일반론이지만, 뭔가를 다하려면 연애 같은 것에
정신을 잃으면 안되지 않을까.
좋아하는 남자가 이류로 끝나는걸 당신도 보고 싶지 않잖아?
오우카 - 윽...
내가 방해라니, 그, 그런 건!
...?
아무도 없어...
나, 환상이라도 본 건가요?
주인공 - 아, 오우카!
이런 곳에서 뭐해?
오우카 - 데이지, 지, 지금 거기에...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주인공 - ?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범용 2)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B)
A. 뭔가를 제안한다. B. 오우카를 도운다.
주인공 - 오늘은 오우카를 도울게.
오우카 - 예, 부탁 할게요.
그럼...
◎선택문 (자유)
A. 힘쓰는 일을 도와주세요. B. 교섭에 따라와 주세요.
C. 조사를 도와주세요.
(오우카를 도왔다!)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8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A)
A. 뭔가를 제안한다. B. 오우카를 도운다.
주인공 - 오우카, 제안이 있는데...
오우카 - 어머, 뭘까요.
◎선택문 (필자 A)
A. 기분 전환을 제안.
주인공 - 좀 정체 상태이기도 하고,
오늘은 휴식해서 기분을 전환하도록 하자.
오우카 - ...그렇네요.
아버님도, 열심히하기만 해선, 좋은 생각은 나오지 않는다고,
항상 말씀 하셨어요.
주인공 - 응, 그 대로야.
오우카 - 그, 그래서 어떻게 하지요.
전,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몰라서...
주인공 - 괜찮아, 여긴 나에게 맡겨.
오우카 - 잘 부탁 드릴게요.
주인공 - 그럼, 어디로 갈까.
◎선택문 (필자 E)
A. 공원 B. 번화가 C. 나마즈파크 D. 오우카의집 E. 자택
(그리고...)
주인공 - 자, 들어와.
오우카 - 시, 실례할게요...
주인공 - 부모님은 아직 오지 않았고, 그렇게 굳어있지 않아도 되니까.
오우카 - ...
그, 그런 말을 들으면 더 긴장하게 되요!
주인공 - 엣, 그, 그런가.
맞아!
뭣하면, 테레비라도...
(삑)
(○○제약이 져지먼트그룹에 들어가는 교섭입니다만,
불상사의혹에 의해 제약측이 불리한 상황이 되어 있고...)
주인공 - 다행이야, 평범한 뉴스 였네.
(이럴 때, 왠지 교육상 좋지 않는 게 가끔 나오기도 하니까.)
오우카 - ...큰일이네요.
주인공 - 알고 있는 회사야?
오우카 - 아니요, 그런건 아닌데...
이런 좋지않은 문제가 뉴스로 나오면,
이미지 다운은 피할수 없는 걸요.
저도 신오를 맡은 몸으로써 이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 겠어요.
마쿠로측이 거짓 정보를 날조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주인공 - 으음, 그렇구나.
(다행이다, 아무래도 안정되어 있는 것 같네.
역시 오우카는 신오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때가 최고야.)
오우카 - ?
(그리고...)
주인공 - 그럼, 내일 봐.
오우카 - 여러가지 얘기를 했더니,
너무 늦어져 버렸네요.
그럼 평안하세요.
(사뿐 사뿐...)
주인공 - ...
(...
기다려.
오우카는 마쿠로에서 날조 당할지도 모른다고 얘기 했지만,
반대로 지금 상황을 매스컴에 폭로하면
독립에 유리하게 움직여지지 않을까?
좋아, 다음에 오우카에게 물어 보자.)
([매스컴에 현재 상황을 폭로]를 제안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 랜덤 이벤트 (전철에서의 만남)
(덜컹 덜컹)
주인공 - 자, 오늘도 아침연습 힘내자.
오우카 - 데이지.
주인공 - 아, 오우카.
함께 가게 되다니 별일이네.
난 아침 연습이 있어서 이른데,
오우카는 본교와 신오를 들렸다 오는 일도 많으니까.
오우카 - 에, 에, 그렇네요.
우연이네요 데이지와 함께 가다니.
주인공 - 이렇게 일찍 무슨일이야?
아침부터 키무라들에게 할 얘기라도?
오우카 - 에, 예, 그런 일이 에요.
주인공 - ?
오우카 - 그런것 보다, 모처럼이니까, 함께 학교까지 가요.
주인공 - 응, 물론이야.
(오우카와 함께 등교 했습니다.)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9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A)
A. 뭔가를 제안한다. B. 오우카를 도운다. C. 기분전환을 한다
주인공 - 오우카, 제안이 있는데...
오우카 - 어머, 뭘까요.
◎선택문 (필자 A)
A. 매스컴에 실태를 공표한다.
주인공 - 지금 본교와 분교의 상태는 역시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그 점을 매스컴에 공표해서 문제를 크게 하면,
본교도 독립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게 될지도 몰라.
오우카 - ...
놀랐어요.
설마 데이지가 그런걸 생각해 내다니...
주인공 - 봐, 이전에 오우카가 집에 왔을때 뉴스를 보고 떠올라서.
...아, 안되는 건가?
오우카 - 아니요 반대에요, 잘만 되면 큰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단지, 잘못 사용하면 역효과가 될 가능성도 있어요.
공표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주인공 - 그 일에 대해선 오우카에게 맡길게.
오우카 - 예, 맡겨 주세요.
그렇게 되면, 신뢰 할수 있는 상대를 발견하는 것이 먼저에요.
신오를 졸업한 분들에게 연고를 알아 볼게요.
주인공 - 나도 아는 사람한테 물어 볼까.
(그리고...)
아버님 - 뭐, 매스컴이라고?
아빠에게 그런 인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주인공 - 아니, 생각하지 않는데...
아버님 - 그런 인맥이 있다면, 우리 상품을 좀더 선전해 달라고 할거야.
주인공 - 그렇네, 아빠가 말한게 틀리지 않네.
(으음, 유우키도 안되겠고, 이 건은 순순히 오우카에게 맡기자.)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10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B)
A. 오우카를 도운다. B. 기분전환을 한다
주인공 - 오늘은 기분전환 하자!
오우카 - 예, 그렇게 해요.
주인공 - 그럼, 어디로 갈까.
◎선택문 (필자 B)
A. 공원 B. 번화가 C. 나마즈파크 D. 오우카의집 E. 자택
(그리고...)
(웅성 웅성)
주인공 - 으음, 여긴 항상 사람이 많네.
오우카 - ...
주인공 - 오우카, 왜 그래?
오우카 - 왜, 왠지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기분 탓 일까요.
주인공 - 으음, 그러고 보니.
◎선택문 (필자 A)
A. 오우카의 머리스타일이 독특하니까. B. 오우카가 귀여우니까.
C. 내가 멋있으니까. D. 내가 유니폼 이니까.
오우카 - ...
확실히 별로 본적이 없지만...
주인공 - 응, 뭐 타인의 일은 신경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난 어울린다고 생각 하니까.
오우카 - ...무무무무, 무슨말을!
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하면 곤란해요!
(그리고...)
주인공 - 음, 벌써 이런 시간인가.
오우카 - 후훗, 즐거운 만큼 빨리 지나가는 법이에요.
주인공 - 또 오자.
오우카 - 예, 그렇게 해요.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11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B)
A. 오우카를 도운다. B. 기분전환을 한다
(해변 이벤트 8월 한정)
주인공 - 오늘은 기분전환 하자!
오우카 - ...이전에도 막 기분전환 한 참이잖아요?
주인공 - 얼레 그랬나.
오우카 - 정말...
할수 없네요.
오늘은 저도 쉬도록 할게요.
주인공 - 야호~
(그리고...)
(덜컹 덜컹...)
주인공 - 해수욕장까지 이제 조금이네...
여름방학이라고 하면 바다지!
오우카 - 에, 예, 그렇네요.
주인공 - 벌써부터 기대되네...
◎선택문 (필자 A)
A. 오우카와 노는게 B. 바닷집에서 먹는게 C. 바다에서 연습하는게
D. 오우카의 수영복입은 모습이
주인공 - 실컷 오우카와 놀거야~!
오우카 - 예, 그렇게 해요.
(그리고...)
(덜컹 덜컹...)
주인공 - 이야~, 오랜만에 바다를 만끽했어.
오우카 - 저도 에요.
데이지와의 바다, 무척 즐거웠어요!
♤ 랜덤 이벤트 (본교에서의 만남)
주인공 - 자, 본교에 왔지만...
분교의 난 교실 같은곳은 들어갈수 없네.
주인공 - 앗, 오우카다!
◎선택문 (필자 B)
A. 말을 걸지 않는다. B. 말을 건다.
주인공 - 어~이, 오우카!
오우카 - 어머, 데이지?
당신, 어째서 이런 곳에?
주인공 - 응, 우리 야구부원을 늘리기 위해 사람을 찾고 있어.
오우카 - ...할수 없군요.
항상 도움 받고 있으니까, 오늘은 제가 당신의 힘이 될게요.
주인공 - 엣, 괜찮아?
오우카 - 이 사장회는 이미 끝났으니까 괜찮아요.
주인공 - 그럼, 부탁할게.
오우카 - 예, 맡겨 주세요.
(오우카와 본교를 돌아다녔습니다.)
♤ 랜덤 이벤트 (전철이벤트 2번째)
(덜컹 덜컹)
주인공 - 오늘도 아침연습 열심히 하지 않으면.
오우카 - 데이지.
주인공 - 앗, 오우카.
오우카 - 또, 또 우연이네요.
주인공 - ...
(저번에 키무라한테 물어봤는데,
특별히 오우카와 얘기 한적 없다고 했는데.)
◎선택문 (필자 A)
A. 그 점을 지적한다. B. 지적하지 않는다.
주인공 - 오우카, 이전에 결국 키무라와 얘기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오우카 - 에 그러니까... 키자와씨에게 얘기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인공 - ...
오우카, 혹시 나하고 함께 등교하기 위해 빨리 일어난거야?
오우카 - 윽...
그, 그래요.
모처럼 같은 전철인걸요.
가끔은 함께 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불편 했나요?
주인공 - 아냐, 그렇지 않아.
나도 기뻐.
♤ 자유 커맨드 ----- [오우카]와 만난다 (12번째)
오우카 - 오늘은 뭘할건가요?
주인공 - 으음, 어떻게 할까?
◎선택문 (필자 B)
A. 오우카를 도운다. B. 기분전환을 한다
주인공 - 오늘은 기분전환 하자!
오우카 - 예, 그렇게 해요.
주인공 - 그럼, 어디로 갈까.
◎선택문 (필자 B)
A. 공원 B. 번화가 C. 나마즈파크 D. 오우카의집 E. 자택
(그리고...)
주인공 - 옷, 게임센터다.
오우카 - 게, 게임인가요?
주인공 - 앗, 오우카는 별로 이런거 안할것 같네.
오우카 - 확실히 좀처럼 한적이 없는데...
전에 신오를 졸업한 분과 어울렸던 적이 있어요.
주인공 - 헤에~, 아가씨 학교인데 의외네.
그럼 잠깐 해보자.
오우카 - 아, 알았어요.
주인공 - ...어떤게 좋을까?
◎선택문 (필자 B)
A. 격투게임 [호전적인 무술] B. 슈팅 [듀얼 비]
C. 메달게임 [운명보주] D. 바둑게임 [천상천하바둑계]
(그리고...)
주인공 - 으~음, 많이 못갔네.
오우카 - 하지만, 데이지와 함께라서 즐거 웠어요.
(그리고...)
주인공 - 음, 이렇게 게임 한건 오랜만일지도.
오우카 - 요즘 게임은 어렵네요.
주인공 - 그러네.
여기 게임도 전부 츠나미넷에 이어져 있어서,
데이터같은건 네트웍에서 관리 되고 있는 것 같고.
오우카 - 츠나미넷?
주인공 - 응, 최근 컴퓨터와 휴대폰은 전부 츠나미넷에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것 같아.
오우카 - ...전, 컴퓨터는 서툴러서 속 사정은 잘 몰라요.
주인공 - 그렇구나, 오우카는 뭐든 잘할것 같이 보이는데, 의외네.
본교는 수업도 전부 컴퓨터인데, 힘들지 않았어?
오우카 - 그렇네요.
간단한 조작을 외우는 것도 힘들 었는 걸요.
그런 의미에선, 카이타쿠쪽이 훨씬 공부하기 편해요.
주인공 - 나도 카이타쿠 쪽이 좋아.
거긴 설비가 좋지만, 밤은 경보가 울려서 경비원이 오니까.
오우카 - 후훗, 그런 일도 있었지요.
주인공 - (...츠나미넷인가.
잘생각해보니, 본교의 기계도 전부 연결되어 있을 거야.)
오우카 - 데이지, 무슨 일 있나요?
주인공 - 아냐, 아무것도.
(츠나미넷에 대해서 집에 돌아가서 조사해 보고,
잘 될것 같으면 오우카에게 상담해 보자.)
([츠나미넷에서 조사]를 제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continue...
엘레강스한 머릿결이 마음에 드는 아가씨였는데 ㅠㅠ 이제 공략할 수 있겠군요..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