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보스전은 보스다워야.. 할 맛이 있는데 챕터 10도 되기 전에 풀 궁극체로 맞춰서
나의 브레이브 토네이도 맛이 어떠냐앙아ㅏ아아 하면서 보스 배떄지를 뚫어버리면
뭔가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저같은 경우는 진짜 메가시드라몬같은 애들
들고 다니면서 이터 한마리 잡을 때 15분씩 혈투를 벌였는데 이기고 나면 정말
주인공이 되어서 전투를 치른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3마리 합쳐서 주는 데미지 500, 이터가
필살로 회복하는 회복량 550..이라던가... 정말 노가다 안하고 플레이하면 뭐같이 어렵습니다.
그외에도 전 지미켄 잡을 떄도 메가로그라우몬 250뿅뿅하면서 헉헉댔던 기억이 나네요.
전 챕터4 노가다를 챕터 9떄 했습니다. 그때 애들 재능 80만 맞춰놓고 성숙기상태로 플레이해서 제가
처음 궁체를 가진 건 12 후반부? 였을겁니다. (그리고 워그의 무쌍전설이 시작되는데...)
뭐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과도한 노가다로 플레이의 재미를 줄어들지 않을까..싶다는 겁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필요하죠. 챕터 4에서 재능 80이상으로만 만들어 놓으시는 게 경험상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통캐는...아무래도 한마리는 있어야겠죠. 이건 부정할 수 없을듯...
딱히 노가다 하시는 분들을 저격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저 제 의견일 뿐.
사실 노가다는 스토리 꺠고 하는게 훠얼씬 편합니다.
도쿄시청 49층에서 가끔 플라티나 누메몬이 몹으로 나오는데 애 잡으면 군사의 USB줘요.
49층 노가다 뛰다보면 금방 군사의 USB 많이 모읍니다.
전 노가다 알포스+플누2 (군사7) 조합으로 뛰는데 이렇게 하면 알포스 패시브로
49층의 거의 모든 조합을 선턴에 발라버리고 플누와 군사 버프로 한번 사냥에
1에서 54?까지 오릅니다. (노가다한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스토리 중에서 노가다하면 로얄도 못 만드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노가다하시는 분들을 까는 글이 아닙니다.
그저 플탐 3자릿수인 사람으로서 의견을 던지는 것 뿐입니다 ㅜㅜ
결론:같이 멀티하시죠
여담으로 콜로세움 막판 꺠면 우정25올리는 아이템을 50개 줍니다. 실전몬 노가다 효율이 극단적으로 올라가죠.
챕터10까지였나 에테몬 잡을 때 빼고 성숙기만 썼고,엔딩까지 완전체만 썼는데 고생 좀 하긴 했는데 못 깰 정도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지금 도전7까지 하고 19쳅에서 디지털월드 가기 직전까지 79시간이네요.
지금 디지몬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서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찔리는 기분은 뭐죠 근데 이상하게 저는 당장 목표가 생기면 그걸 바로 이뤄야 뭔가 편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뭐 계속해서 완성된 주력 멤버들은 팜에 맡기고 계속 새로운 아가들을 키우니깐 재밌게 스토리 보스들과 즐기고 있습니다 ㅎ
공감. 노가다는 두프트몬 잡고 디지털 월드 돌입하기 전에 해도... 아니 그냥 엔딩 한 번 보고 나서 해도 충분합니다. 1회차땐 스토리 전개가 빨리 보고 싶어서 후다닥 잡고 넘어갔는데 2회차땐 일부러 관통기술 가진 디지몬은 안 키우면서 플레이중입니다.
요즘 새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나중에 저번처럼 날 정해서 멀티대전이나 해 볼까요? 물론 퍼펙트리바이브나 상태이상기 제한 같은 건 걸고...
오잉? 혹시 저번에 참가하셨나요?
아뇨,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했습니다. 게다가 전 당시에는 눈팅만 했습니다. 제대로 활동하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됐습니다. 다만 대회가 열렸던 건 기억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