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피드 내서 대충 클리어에 성공했습니다..전체 스토리랑 대강의 복선들은 다 이해를 했는데...
근데 츠미키가 '드디어 그분 곁으로 갈수있다' 이러면서 죽는데 그분이 누군가요? 그것만 이해를 못했네요...
라스보스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그 재판에서 자기가 죽인 그 캐릭을 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이름이 거론이 안됐죠?;;
그리고 코마에다랑 나에기는 동일인물이 맞는건가요? 나에기가 말하는거 들어보면 아닌것같던데...
+잡담
복선? 중에서는 토가미가 제일 충격적이고 반전이었으ㅋㅋㅋㅋ그런 반전이 있었을줄이야....
오와리가 "토가미ㅠㅠ살아있쪘네.. 근데 왤케 야위었어ㅠㅠㅠㅠ"
토가미 "너도 입 닥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 그대로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하기전까진 키리기리가 나올줄은 몰랐는데 나와서 기뻤어요. 여신님.. 여전히 빛나는 외모시고...ㅎㅎ
근데 1편은 다 서로 죽이고 의심하기에 바쁘다 끝에가서 좀 단란한 분위기었는데 2편은 애들 죽을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ㅠㅠ...
특히 쿠즈류랑 페코에서 폭풍눈물... 그리고 뒤에 간다무도 슬펐어요..묘하게 러브라인 깔려있길래 끝까지 살아남을줄알았더니...ㅠㅠ
츠미키 하는 짓을 봐선 아무래도 에노시마 준코를 말하는듯 싶습니다....;; 코마에다는 제작진이 깔아 놓은(유저들을 낚기위한) 나에기 짝퉁캐릭터인거 같네요. 나에기 마코토란 이름을 뒤죽박죽 석어놓고 성우도 동일하고 초고교급의 행운에다 후반 조작파트도 있고 클라이맥스 추리까지 하고... 유저들이 코마에다를 나에기인냥 생각하게 만들다가 후반에 뒤통수 맞게 하려는 제작진의 음모 -_-
이게 정답
상당히 빨리 넘기셨나보네요... 코마에다랑 나에기가 다르단 점은 코마에다 사건때 들어나죠..
아니 그 전에 부터 모노쿠마가 코마에다한테 말하죠 어떤면에선 "그" 와 닮은점이 있다고.
당연히 츠미키가 그분에게 갈 수 있다는것도 에노시마 준코(실제로 사망했으니) 맞습니다. 왜냐? 처음 부터 살인 게임을 시작한 15인의 정체가 무엇이었느냐?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츠미키 그녀 만큼은 현실의 기억이 남아있었던것 같네요.
이리저리 글만 둘러본 결과론 그 챕터에서 나오는 동기가 해당사항이 있었던거 같네요. 절망병의 증상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그 분이 역시 맞군요...그 챕터할땐 몰랏는데 에노시마 나오고나서부터 "어? 얘 말하는건가..." 싶었어요... Dark2님 츠미키는 기억이 돌아온걸로 아는데...병걸려서....그래서 그뒤에 날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