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으로 보더랜드2,3 할인할때 잘 구매했습니다.
데스크탑을 위주로 하다가 가끔 스팀덱으로도 45프레임 고정 세팅해놓고 13시간정도 원활하게 잘 즐기던 와중에...
갑자기 스위치로도 출시된 정보를 접하니 스위치 버젼도 끌리네요.
스팀덱이 분명 집안에서 뒹굴거리면서 하기엔 정말 좋지만, 회사 들고다니면서 차안에서 가끔 하는 휴대성면에선 스위치를 절대 못따라오더라구요. 무게 분산이 잘되고 그립감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 묵짐함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ㅎㅎ
이번에 레데리1 스위치버젼도 휴대모드로 이식수준 완전 대만족이라서, 보더랜드3도 관심이 가긴하네요.
국내엔 리뷰 영상이 거의 없는데, 해외 리뷰어들 영상보니 후반부는 30이하 프레임 저하도 꽤 자주 있는거 같고...
내일 마리오 원더 출시되면 사러갈껀데, 그때까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스위치는 프레임 보다 스터터링이라고 하나요? 가끔씩 뚝뚝 끊어지는 거랑 로딩 화면에서 멈추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퍼포먼스에 민감한 분들께는 감히 추천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다만 다행이랄까 위 불만들이 한창 교전중에 발생한 적은 없어서 보더랜드3 자체에 흥미가 있는 분이라면 참아가면서 할수 있는 정도는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소감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보더랜드3 세계를 탐험하고싶어서 스위치 버젼도 구매 검토했던 것인데 유튜브 영상은 대부분 초반 30분~1시간 정도 영상들이라서 아쉽더라구요. 생츄어리 모선 돌아다닐때라던지 본격적인 이야기가 궤도에 오를때 영상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다른것보다 영상보면서 거슬렸던 것은 탈것 탔을때 바닥을 호버보드마냥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실제로 해보면 괜찮으셨나요?
제가 민감한 편이 아니긴한데 차량과 관련해서 크게 위화감을 느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드.
북미판 스티커 정발이에요...나중에 북미판 가격 저렴해지면 아마존 직구로 사도 될듯..보더랜드1+2합본도 나중 되니깐 20$ 정도까지 떨어지던데... 택비 포함 4만원 이하로 구입가능 할듯..저는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스시즌때 북미이숍에서 세일 왕창하면 그때 DL로 구입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