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월 초에 거의 1~2년 미뤄두던 드퀘11, 3부 진행하고 진엔딩 봤는데, 드퀘 3부는 진짜 노가다 위주라 이거 대체 언제끝나나 싶더니;
(+ 보통 난이도 기준 막보 전까진 긴장감이라곤 1도 없던 드퀘11전투)
막상 드퀘를 해야 카스가의 용사 놀이에 좀 더 몰입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 기준으론 드퀘11 전투보단 용7 전투가 훨씬 손가락이 덜 심심하네요.
어제는 쉬는날이라... 오후 내내 경영 미니게임 1등까지 진격의 가즈아!를 하긴 했는데
구매한지 약 1주일만에 20시간 플탐을 찍어버렸네요.... 현재 7장 끝내고 세이브 시점에 기록된 플탐
이게 막, 엄청 미친듯이 뒤가 궁금하고 타격감이 끝내주는 게임은 아니지만,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건 사실이고 / 전투도 재밌고 / 미니게임도 다 재밌습니다..
덕분에 계속 끊지못하고 새벽 늦게까지 하게됩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재밌다는거죠^^;
* 용7은 20시간 내내 거의 메인 위주 + 경영만 달렸는데 아직 절반도 못온것 같네요, 경영 1위 작업 안했어도 30시간 내 엔딩은 못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