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 어려워서 패스 하신다거나
서브스토리 먼저 안하고 메인만 갈래.. 라거나
미니게임 (이번 드래곤 카트 같은 새로 생긴거) 패스.. 하실수 있는데
용과같이는 1편부터 시리즈 내내 줄곧 이런 미니게임이나 새로운 요소를 하는게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을 주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물론 게임 난이도 자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안하고 가도 엔딩보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제작진이 게임안에 설치해 놓은걸 50% 정도 밖에 얻지 못하고 엔딩을 보게 됩니다...
1편으로 따지면,
코마키 사범한테서 전투 기술을 배우는 퀘스트를 진행 안하면
안배웠을때 ㅁㅁㅁㅅ 만 누르는 전투에서..
첫 초식 부터 마지막 호랑이 떨구기 까지 배웠을 때는 반격기를 자유자재로 쓰는 아주 재미 있는 전투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7의 장치들을 둘러보면 (약한 스포일러 있습니다.)
서브 스토리 완료 시 [직업 경험치 증가 장신구] 나 이치방 제과 경영관련 사원들이 보상으로 주어집니다.(다른 템들도 주긴합니다.)
그러면 직업 전환 후 빠르게 직업 레벨을 올릴수 있어서 편해져요
경영모드에선 좋은 인재들을 뽑혀서 경영이 잘되기 시작하면 돈이 막 모이구요
직업레벨 증가 - 다양한 기술로 전투가 쉬워짐 // 돈이 모임 - 낭만제작소 업글과 극 무기 업글 진행으로 이어집니다. 전투는 무기빨! 역시 전투가 쉬워지죠
서브 스토리 완료와 극무기 업글 하다보면 인간력이 올라갑니다. (예. 용사 무기 5종 모았다 - 인간력 받아라. 이런식)
올라간 인간력은 여섯 명의 히로인들 퀘스트를 열게 하고 여기에 시간투자(꽃 재배) 또는 경영에서 얻은 돈으로 꽃다발 사서 바치며 인간력을 max로 올리면
결국 6개 서브퀘스트도 완료가 됩니다. (대미를 장식하는 아수라장 서브퀘 ㅋ)
여기에 메인스토리 진행 중에 동료 3명중 한 인물이 빠져나갑니다.
이 상황에서 경영을 통해 캐릭터 한명을 못얻은 상태이면 3명으로만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역시 게임 진행이 더뎌지죠.
던전은 또 어떨까요
극 무기 최종 단계 재료인 아메 어쩌고 빈 캔은 소텐보리 배틀 아레나에서 주로 나오기 때문에 (최종장과 최종던전에서도 나오는듯)
배틀 아레나는 무기 만들려면 필수...
...
이렇게 다 얽혀있어요
뭐.. 상당히 귀찮습니다만,
용과같이 1이 대히트를 친 이유가 이러한 수많은 플레이 스팟 놀이와 미니게임 때문이기도 하기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선 계속 고수하고 있는걸지도요
하지만, 이거를 '앞으로 2시간 동안 경영!' '한시간 배팅 클리어!'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숙제가 되버리고, 재미없어지구요
그냥 지나가다 보이는 서브퀘 진행하고 하다보면, 체력 빠지니 들어가서 먹고,
근처 야구장 가서 공 때리고, 주식 굴리고.. 그때 그때 자연스럽게 하다보면
다~ 이루어져 있을겁니다.
그럼 다들 재밌는 용과같이 하시길
이건 공감 가네요 저도 극1이 나왔을때 제가 보던 방송인이 약간 답답하게 플레이해서 ㅁㅁㅅ로 엔딩보고 도지마의 용 전혀사용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나 답답하여 스토리 알지만 직접사서 플레이한것 같습니다. 꼭 미니게임은 안해도 되지만 서브퀘는 하였으면 좋겠는점이
잘못눌려서 잘렸네요. 생각보다 서브퀘가 다음시리즈에 이어지는게 많다는점인것 같습니다. 대표덕으로 이번에 일루전이나 드래곤파이터 오노미치오 같은경우가 있겠네요. 이미 해본 사람은 어 이퀘스트 ㅋㅋ 하겠지만 안하면 그냥 무덤덤히 넘어가서 서브퀘만큼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난쵸랑 곤다와라 조장도..
공감합니다...물론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른거지만 메인만 달리는거는 이 게임의 매력을 50%만 느끼고 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영 안하면 안되나요? 메인만 달릴껀데 경영 DLC 꼭 사야하나요 ---- 상당히 어이없는 질문 유형
그러고는 선거 후보 등록비 300만엔 어떻게 구하라고 이딴 식으로 만들어놨냐고 광분하며 겜 접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