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져 정치깡패로 전락할 위기에
일본 최대규모 두 야쿠자 조직이 해산을 발표
반발하는 야쿠자들을 잠재우고 사태를 수습할
뿌리부터 야쿠자였던 인물들
상의탈의
그들도 사람이기에 살기 위해
시대에 발 맞춰 가려합니다.
야쿠자의 꿈 따위는 쓰레기만 못하죠
키류는 자신의 손으로 야쿠자란 존재를 지우려 합니다
키류의 눈물은 제로, 3에서도 봤지만
이렇게 눈물, 콧물 범벅으로 오열하는
키류는 처음보네요ㅠㅠ
키류의 사정과 본인의 의지로
떨어져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키류에게는 가장 큰 처벌일 것입니다
역시 키류도 인간인지라
많이 외로웠나 봅니다
자랑스러워 하는 키류
이렇게 야쿠자로서의 키류의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오랜 세월 즐겨온 게임의
주인공인 키류에 대한 정 때문에 그래도
마지막에는 조금이라도 행복해도 되잖아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결말이지만
애초에 이 작품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결말이라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8편에서도
키류는 등장하지만 이제 야쿠자가 아닌
인간 키류 카즈마는 어떻게 살 것이고
어떤 결말을 맞을지 너무 궁금해 지네요
설마 진짜 암으로 죽진 않겠지..??;;
8편에서는 키류도 이제 행복해지길 바랍니다ㅠㅠ
저도 자유의 몸 정도는 됐으면 하네요ㅠ